평양시 국토관리사업 성과   조선중앙TV  12.16

치산치수사업은 인민의 행복과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숭고한 애국사업이고 만년대계의 자연개조사업입니다. 올해 각지에서는 국토를 보호하고 그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이 그 어느때보다 활발히 벌어졌습니다. 당의 치산치수 정책을 앞장해서 받들어나가고 있는 회창군과 성천군, 운산군의 모범을 본받아 평양시에서도 국토관리사업을 환경보호, 경제발전의 원칙에서 전군중점운동으로 내밀어 많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민족의 자랑 우리의 국어    조선의오늘  12.16
사회과학원 언어학연구소 연구사와 《조선의 오늘》 기자가 나눈 대담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보여주는 국가상징들가운데는 국호, 국장, 국기 등과 함께 국어도 있다.
얼마전 우리는 민족의 자랑이며 긍지인 우리 국어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듣고싶어 사회과학원 언어학연구소 연구사와 자리를 같이하였다.

기자: 국어는 해당 나라 인민들이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통일적인 교제수단으로 사용하고있는 언어라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하여 이야기를 좀 해주었으면 한다.

연구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어는 조선어이다지금 세계에는 200여개의 나라가 있지만 국어는 수십개에 불과하다. 이것은 수십개의 나라만이 자기의 독자적인 국어를 가지고있고 이여의 나라들은 다른 나라의 국어를 사용한다는것을 말해준다. 자기의 독자적이고 훌륭한 언어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인민의 크나큰 긍지이다.

조선어는 그 유구성과 순결성에 있어서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우수한 언어이다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이 땅에서 기원하여 하나의 피줄을 잇고 하나의 언어를 쓰면서 살아온 단일민족이다. 조선어는 우리 민족의 반만년력사와 함께 발전풍부화되여왔다. 바로 여기에 조선어의 단일성과 유구성이 있다.

기자: 조선어의 우월성은 어디서 나타나는가?

연구사: 조선어의 우월성은 언어체계와 구조가 발달되고 아름답게 세련된데 있다우리 말은 류창하고 높고낮음과 길고짧음이 있으며 억양도 좋고 듣기에도 매우 아름답다. 우리 말은 표현이 풍부하여 복잡한 사상과 섬세한 감정을 구체적으로 나타낼수 있으며 사람들을 격동시키고 울릴수도 있으며 웃길수도 있다.

특히 우리 나라 말은 발음이 매우 풍부하며 례의범절도 똑똑히 나타낼수 있다. 또한 조선말 토는 매우 다양하고 풍부하게 발달된것으로 하여 치밀한 문법적의미를 정확히 표현할수 있다. (계속)   

서욱 국방부 장관은 16일 북한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내부 결속과 민생 안정에 집중하는 가운데 80일 전투 목표 달성 독려 등 8차 당대회 개최 준비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국방부 청사에서 연말 전군 주요 지휘관회의를 주관하며 모두 발언을 통해 북한 상황을 이같이 평가했다.

북한의 인구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2t으로 세계에서 63번째로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유엔개발계획(UNDP)은 15일 발표한 '2020 인간개발지수(HDI)' 보고서에서 2018년 기준으로 북한의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이같이 밝히고 이는 195개국 중 63번째로 낮은 것이라고 소개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6일 전했다.
관련자료
  Human Development Report 2020  유엔개발계획(UNDP)

South Korea: Promote Human Rights in North Korea   국제인권감시기구 (Human Rights Watch)
Partnering With Seoul to Deter Pyongyang   미 민주주의수호재단(F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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