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지역자활센터는 9월 11일 GS리테일과 함께 슈퍼마켓 <GS더프레시>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GS더프레시>는 사회공헌형 자활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내일스토어' 1호점으로 지역의 저소득 주민들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모델로 정식 오픈했습니다. "내 일(My job)을 통해 만드는 행복한 내일(Tomorrow)"을 의미하는 '내일스토어'는 자활사업 참여주민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는 창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육성해나가고자 합니다.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의 일자리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GS더프레시가 지역사회 속에서 튼튼하게 자리잡으며 건강한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자리잡아가길 응원합니다. 

신규사업단 '꼼고미'에서 지역 내 <엠마하우스 커뮤니티홈>과 <초등봄센터>에 무료 방역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방역서비스를 받은 두 곳은 '키친달팽이사업단'에서 도시락 배송을 하는 곳이기도 한데요. 코로나19에 취약한 노인과 아이들이 머무는 곳이기에 '꼼고미사업단'에서는 이름처럼 더욱 꼼꼼하게 건물 곳곳을 돌아다니며 살균과 소득 방역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난 8월 "건강한 식자재 관리와 적용"을 주제로 참여주민 소양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날 진행된 교육의 강사는 다름 아닌 자활기업 '파티데일리'의 김은숙 대표님! 대표님으로 다양한 식재료의 보관 및 활용 방법에 대해 알려주시고 특히 더운 날씨에 주의해야 할 식중독 예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해주셨습니다. 또한 레몬수제청 만드는 방법에 대한 강의와 함께 수제청 키트(with 레시피)를 참여주민에게 나눠드리고 수제청 만들기 이벤트도 진행했는데요. 무려 60분이 넘는 참여주민이 응모하시며 열띤 자리가 되었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안전한 먹거리 교육을 원하신다면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032-349-2355)로 연락주세요.

안산양지역자활센터의 '두레생협 취급점', '오백국수', '추억이음 한컷 공방'이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공유상회>에 입점을 하고 영업에 들어갔습니다. <공유상회>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복합 문화공간이자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입니다. 안산양지지역자활센터에서는 3년의 입점기간동안 각 사업단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마련하고 사업별 특징에 맞춘 훈련과 교육을 제공하여 자활기업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소외와 경쟁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자활과 사회적경제가 한 방향으로 힘차게 나아가길 응원합니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맞춤택배사업단'은 안성시의 수탁을 받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9세 미만 아동, 65세 이상 노인) 3만 7천여 가구에 체온계 배송을 실시했습니다. 많은 작업량에 택배사업단은 물론 센터 실무자와 모든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주민이 함께 포장과 배송업무를 담당했는데요. 정확하고 빠른 배송을 위해 주말까지 반납하고 전력을 다했다고 합니다.

배송업무가 힘들기는 했지만, 코로나19의 위험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 지역자활센터가 함께 한다는 것이 보람과 의미를 찾게 합니다. 안성지역자활센터 모든 가족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이천시 자활기업 1호 '이천CU로데오'가 9월 16일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이천CU편의점 사업단은 편의점 2곳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에 문을 연 1호점이 이천 지역 최초 자활기업이 됐습니다. '이천CU로데오'는 참여주민 7분이 창업하셨는데요. 공동대표인 맹현호, 최우경 선생님은 "사장이 된다는 기쁨보다는 편의점을 이끌고 가야한다는 책임감이 더 크게 다가온다"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이천시 최초 자활기업 창업을 축하드리며 모든 주민분들이 건강하고 힘차게 편의점을 꾸려나가시길 기원합니다.

파주지역자활센터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난 5월 11일 파주시와 「더 나은 돌봄」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더 나은 돌봄」는 장기입원 환자 중 돌볼 가족이 없거나 마땅한 주거지가 없어 퇴원할 수 없는 사회적 입원환자, 수술·질병 치료 후 가정 내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자를 대상으로 방문 요양과 만성질환 관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에서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특히 '한 끼 건강' 서비스는 저염 당뇨식 처방을 받은 사람에게 가정으로 주5일 당뇨식 도시락을 배송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맘앤맘협동조합 '카페 샌드리아'의 개소식이 5월 20일 열렸습니다. 평택시 용죽지구에 위치한 '카페 샌드리아'는 2013년 외식사업을 판매하는 사회서비스형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시작해 2018년 시장진입형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전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통해 2020년 상반기에 평택시로부터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한부모가정 여성들로 구성된 맘앤맘협동조합 '카페 샌드리아'는 그간의 영업 노하우와 인지도를 바탕으로 매일 신선하고 맛있는 샌드위치를 제공함으로서 건강한 음식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됩니다. '카페 샌드리아'는 평택시 용죽2로 32-50 103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평택을 방문하시는 분들 꼭 한번 방문하셔서 맛도 보시고 지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경기광역자활센터에서는 경기 자활 지원을 위해 지난 7~8월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먼저 경기도 외 8개소와 함께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품의 공동마케팅과 판로지원을 위한 공공구매 활성화, 매출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해 자활참여주민의 금융복지 및 가정 재무와 관련된 상담서비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재)한국사업의료복지연구원>과 참여주민의 정신건강 및 구강건강 치료, 예방보건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 참여주민을 위해 경기광역자활센터는 오늘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모색 중입니다. 자활현장이 있는 곳에 언제나 경기광역자활센터가 함께 하겠습니다.  

(사)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   https://www.ggjahwal.or.kr   031-232-3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