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는(Exchange Trade Fund)란 여러 주식 종목을 펀드처럼 묶어 증권 시장에서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는 상품입니다. 예를 들어 오늘 구매해 볼 QQQ(나스닥 인베스트 100)는 테슬라, 아마존, 애플 등 나스닥에 상장된 기술 중심 종목을 한데 모은 ETF인 거죠. 그러니 QQQ하나만 사면 여기에 포함된 모든 회사의 투자자가 될 수 있답니다. 

먼저 국내·외 증권 거래를 하나로 관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요. 쿨럭은 NH투자증권의 '나무'(앞광고/뒷광고 아님)를 이용했습니다.

해외 주식 거래에도 증권사 계좌는 필수!  애플리케이션에서 로그인 후 전체메뉴 → 계좌/이체/청약/대출 → 계좌개설신청 → 모바일계좌개설 순으로 들어가 계좌 개설을 신청합시다.

한국 주식은 원화로, 그렇다면 미국 주식은? 당연히 달러💵로 사야겠죠. 전체메뉴 → 국내/해외주식 → 해외주식 → 환전신청/내역에서 투자하고 싶은 금액만큼 달러로 환전 신청해요.  

 •  8월 14일, 미국이 ‘대이란 무기 금수 제재’ 연장을 위해 주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안보리) 결의안이 부결됐어요. 이에 1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대이란 무기 금수 제재를 연장하기 위해서 스냅백(snap-back)*을 발동하겠다’고 밝혔고요.

 •  그러던 중 8월 20일, 미국의 미사일 개발 중단 요구에도 이란군은 보란 듯이 자체 생산한 지대지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미사일의 이름이 ‘순교자 가셈 솔레이마니’, ‘순교자 아부 마흐디’라는 점도 위태로운 두 나라의 외교 관계를 증명하고 있어요. 이 둘은 지난 2020년 1월 3일 미군 무인기의 폭격으로 사망한 이란군의 사령관과 부사령관의 이름이거든요. 그리고 21일, 마침내 미국은 안보리에 이란 스냅백 요구를 공식적으로 통보하며 두 나라의 대결 구도가 점점 고조되는 분위기입니다.

 •  금주에는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고조될 때마다 어김없이 등장하는 ‘석유 관련 산업’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중동 내 산유국의 내전이 발생하거나 이번처럼 중동 국가와 미국의 갈등이 불거지면, 석유 공급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고 석유 관련 회사들의 주가가 오르기 때문이죠. 실제로 20년 1월 3일 이라크의 공항에 미군 무인기의 폭격이 있던 날, 석유 관련 산업들이 상한가를 기록했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