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 미사용 등 생략된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습니다.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어제 북한의 발사체에 대해서 합참에서는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분석한다.' 이런 판단이 나온 걸로 아는데 오늘 오전 북한 보도를 보면 방사포라고 발표를 했고 그게 초대형 방사포로 보인다는 분석이 다시 나오고 있어서 군당국 분석과 차이가 있는 걸로 보이는데 이에 대해서 입장을 말씀해 주십시오. A. 방금 질문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분석에 차이가 전혀 없습니다. 이미 지난해부터 우리가 국회나 언론을 통해서 밝힌 바와 다름이 없고요. 현재까지는 탄도,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북한의 발사체에 대해서 분석 중에 있다고 말씀드렸고, 방금 질문하신 내용하고는 조금 북한의 발표나 이런 것들은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지만 발표 내용에 차이는 없습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맞겠습니다.
Q. 오늘 표적섬을 보면 포연이 과거와 다르게 굉장히 크고 넓게 퍼져요. 그러니까 이전에 초대형 방사포나 다른 신형 방사포들이 알섬을 때렸을 때보다 훨씬 더 포연이 크고 넓게 퍼지던데 탄두를 새롭게 만든 게, 개발한 게 있는 건가요? 초대형 방사포에도 새로운 탄두를 장착했을 가능성이 있습니까? A. 그런 부분은 아직까지는 분석 중에 있고요. 표적사진에 대한 부분은 지금 공개된 사진에 대한 우리 기자분의 질문인데 그 부분은 좀 공개된 사진하고 저희의 세부적인 내용과 관련해서는 좀 더 분석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Q. 사진은 일단 모양은 초대형 방사포잖아요? A. 저희가 북한이 이야기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어제 설명드렸던 것처럼 현재는 좀 더 사진이나 또 탐지된 재원을 갖고서 추가적인 분석을 하고 있고 좀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Q. 사진 나오고 북한의 발표도 나왔는데 북한 발표 보면 작년 11월 28일 초대형 방사포 쐈을 때는 시험사격이라고 했고 이제는 시험사격, 시험사격하다가 오늘 발표문 보면 시험사격이라는 표현이 싹 사라져요. 그리고 훈련이라는 표현을 쓰거든요. 그것도 일부 전문가들은 '실전 배치된 것 같다, 그러면.' 하는데, 그에 대한 평가는 어떠신지요? A. 그러니까 북한이 발표한, 공개보도에서 발표한 부분하고 우리가 탐지한 부분, 그리고 전체적인 과정을 봤을 때 좀 더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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