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관율기자 #영남권_신공항 #사유리 #n번방 [오늘 나온 시사IN] 2020-11-30 #690 정기독자만의 특권, 매주 월요일 발행되는 최신호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알고 보면 흥미진진한 김해공항 확장안이 사실상 백지화되면서 후폭풍이 거셉니다. 7조원 규모 국책사업이 정치 논리로 뒤집혔다는 지적도 쏟아집니다. 그렇지만 영남권 신공항을 둘러싸고 그간 펼쳐진 우여곡절의 맥락을 살피다 보면 한 편의 흥미진진한 정치 드라마가 펼쳐집니다. '선거 표 계산'과 '영남권 지역 갈등'으로 납작하게 요약하기엔 아까운, 이 드라마 보는 법을 천관율 기자가 읽어드립니다. 방송인 사유리 씨가 비혼 출산 소식을 알린 뒤 우리사회가 보인 반응은 그 자체로 '사건'이라 할 만합니다. 청년 세대의 생애 전망이 바뀌면서 출산 혹은 가족을 구성하는 데 결혼이 '단지' 옵션일 수 있음을 보여주었으니까요. 청년 세대는 왜 사유리의 결정에 이토록 열광하는 걸까요? -임지영 기자 기사 보기 >> 비혼세대가 만드는 새로운 친밀관계 신종 바이러스가 언론을 만났을 때 바로 오늘입니다. 11월30일(월) 오후 5시부터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2020 <시사IN> 저널리즘 콘퍼런스(2020 SJC)에서는 <뉴욕타임스> 코로나 보도를 이끈 과학 저널리스트 칼 짐머(사진)를 기조 연설자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의 코로나 보도를 둘러싼 고민도 기자와 전문가, 독자가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사전 신청은 11월30일 정오까지 가능합니다. 월요일은 [오늘 나온 시사IN] 수요일은 [Editor's pick] 금요일은 [주말에 뭐 읽지] 세 가지 색깔 <시사IN> 뉴스레터, 지금 신청하고 취향대로 골라 받으세요. *뉴스레터는 무료 서비스입니다. <시사IN>을 가장 빠르게 만나보는 방법은 종이책 또는 전자책을 정기구독하는 것입니다. 전자책 독자는 매주 월요일 오전 새로 나온 <시사IN>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휴대와 보관이 간편해 전자책을 구독하는 독자는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팬데믹 이후 택배 물량이 폭증하면서 종이책 배송은 계속 늦어지고 있습니다. 정기독자만의 특권으로 시사IN을 가장 빠르게 만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