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제품개발 사업 - 악산비누공장에서     조선중앙TV   03.19

룡악산비누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명제품, 명상품을 개발생산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려서 최근에만도 여러 종의 새제품들을 개발했습니다. "공장에서는 세제품 개발의 기준을 인민들의 요구에 정하고 인민들이 선호하는 새제품들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을 주도적으로 틀어쥐고 나가고 있습니다."
각급 비상방역지휘부들에서 비루스전염병 방역사업 계속 심화     조선중앙통신  03.20  
우리 나라의 중앙과 지방의 각급 비상방역지휘부들에서 비루스전염병방역사업을 계속 강도높이 심화시켜나가고있다.

중앙비상방역지휘부에서는 매 주마다 전국적인 화상회의체계를 통하여 각 비상방역지휘부들에 《COVID-19》를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주별사업방향을 명확히 제시해주고 그 집행에서의 성과와 경험을 적극 일반화하는것과 함께 편향들을 강하게 총화대책하고있다.

국경과 분계연선,해안연선지역들에서는 전염병의 류입과 전파를 과학적이면서도 선제적이고 봉쇄적으로 막기 위한 대책을 더욱 강구하고 모든 사람들이 비상방역지휘부의 지휘와 통제에 절대복종하도록 장악통제를 강화하고있다.

국가방역체계안에서 격리되였던 외국인들과 외국출장자,그 접촉자들을 비롯한 의학적감시대상자들에 대한 격리해제사업도 계속 정확히 집행되고있다.

충분한 의학적감시와 검병검진사업을 통하여 이상증세가 없다는것이 확증된데 따라 19일현재 3명을 제외한 모든 외국인들이 격리해제되였다.

평안남도,평안북도에서 각각 1 500여명,1 090여명을 추가로 격리해제시킨것을 비롯하여 각 도에서 격리기간이 완료되고 비루스감염증세가 없는 사람들을 련이어 격리해제시키고있다.

강원도에서는 현재까지 1 430여명을 격리해제시키였으며 그들에 대한 일정한 기간의 의학적감시조직도 적극 따라세우고있다.

각급 비상방역지휘부들에서는 봄철위생월간에 거리와 마을,일터를 보다 위생문화적으로 꾸리고 소독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여 이 사업이 비루스전염병을 막기 위한 전군중적인 사업으로 전환되도록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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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적보험시책과 우리 생활조선민족보험총회사 일군들과 나눈 이야기     민주조선  03.20  
좌담회 참가자들
  련:조선민족보험총회사 부사장
김성호:조선민족보험총회사 과장
량경수:조선민족보험총회사 과장
사회자:본사기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같이 교시하시였다.《저금과 보험은 근로자들로 하여금 살림살이를 더욱알뜰히 꾸리고 생활수준을끊임없이 높여나가도록 하는데도 크게 이바지합니다.
 
최근년간 보험에 대한 사회적관심이 날로 더욱 높아가고있는속에 우리 인민들은 누구나 보험사업에 자각적으로 광범히 참가하고있다.본사기자는 얼마전 사회주의제도의 인민적보험시책과 관련하여 조선민족보험총회사 일군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우리 나라에서 보험의 발전력사에 대해 이야기해주었으면 한다.
 
리련:우리 나라의 주체적이며 인민적인 보험의 발전력사에는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생활을 안겨주시려고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오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항일의 불바다속에서 인민이 주인된 조국의 미래를 그려보시며 조국광복회10대강령에 국가기관으로부터 각종 로동자의보험법을 실시하며 실업하고있는 근로대중을 구제할데 대한내용을 한자한자 써넣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우리 식의 새로운 인민적인 보험제도를 창설하시고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에도 보험사업을 중단없이 진행할수 있게 력사가 알지 못하는 전시보험시책을 실시하도록 하시였으며 전후에는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국가보험제도를 마련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보험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보험활동을 튼튼한 물질기술적 토대우에서 통이 크게 벌려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으며 사회주의 국가보험제도를 더욱 공고발전시키도록 하여주시였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당과 국가의 인민사랑의 정치를 실현하는데서 보험이 차지하는 위치와 중요성,사회주의국가보험활동에서 견지하여야할 기본원칙,보험사업발전에서 나서는 과업들에 대해 명철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나라의 보험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신다.(계속)

Q.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공개적으로 대북 인도적 지원 의사를 북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는데요. 진단키트 등 코로나19 대북지원에 대한 정부 내 기류가 바뀐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A.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이 북한인들과 이란 국민들 모두에게 인도적 지원을 제안했다, 라고 언급한 관련 보도를 보았습니다. 정부는 여러 차례 말씀드린 것까진 동일한데 감염병 협력은 남북 주민 모두의 건강·생존권과 직결되는 인도적·호혜적 협력이라는 점에서 남북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현재까지 북한의 지원요청이나 남북협력 관련 구체적 논의는 없었습니다. 향후 코로나19 관련 국내동향, 북한상황, 국제사회의 지원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판단해 나갈 계획입니다. 

Q.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종합병원 착공식에서 신뢰한다고 말한 근위영웅여단하고 8건설국에 대해서 혹시 통일부 차원에서 파악한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A. 북한 매체에서 해당 기관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보도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김정은 위원장이 2016년 류경안과종합병원 현지지도 시 8건설국 성과에 대해 언급한 바 있고, 2015년 2월 8건설국 건설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는 내용이 보도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Q. 중국 단둥에 있던 국제기구의 대북지원 물품이 북한에 전달됐는지 여부와 관련해서 통일부가 파악한 게 있는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국제기구들의 대북 인도적 지원 물품 전달동향에 대해서 계속해서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계시는데요. 저희는 국경없는의사회나 유니세프, IFRC 등의 물품이 단둥에 도착해 있다고 언급했다는 그 보도, 또 오늘 IFRC가 북한 반입과정에서 검역에 한 열흘 정도 걸린다고 했다는 그런 보도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다만, 이런 것들은 기본적으로 해당 국제기구가 확인해 줄 사안이어서 통일부가 그런 대북 인도적 지원, 국제기구의 대북 인도적 지원 물품 전달상황에 대해서 통일부 차원에서 확인해 드릴 사항이 없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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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올해 부담할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의 수준을 정하기 위한 한국과 미국 간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한미국이 4월 1일부터 시작할 예정인 한국인 근로자 무급휴직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졌다. 외교부는 20일 "아직 양측간 입장 차이가 있는 상황이나, 양측은 상호 수용 가능한 합의의 조속한 타결을 통해 협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한미 동맹과 연합방위태세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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