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날 #여성차별철폐

대전여민회 뉴스레터 <햇귀>
2021-02호

🌹 3월 8일 세계여성의날 💫 

세계여성의날은
1908년 3월 8일 화재로 숨진 여성노동자를 기리며 여성노동자들이 근로시간 단축과 임금인상, 투표권을 요구하며 '빵과 장미를 달라'고 외치며 시위에 나섰던 날로, 
여성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매년 3월 8일을 세계여성의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빵-노동자의 생존권, 장미-참정권을 의미한다.

삶을 변화시키는 성평등! 함께해요. 인증샷 챌린지 🏂

1. 2021년 실천하고 싶은 성평등 행동을 손글씨로 "2021년 3.8. 여성의날 [나 000은 성평등사회를 향한 0000 행동을 하겠다.]"를 종이에 적는다.

2. 작성한 글과 자신만의 손동작과 함께 인증샷을 찍는다.

3. 자신의 SNS에 "대전여민회"를 해시태그를 걸어 게시한다. 

예시) "나 000은 성평등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여성단체에 회원가입을 하겠다."
"나 000은 성평등사회를 위해 성인지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페미니즘 도서 10권을 읽겠다."

#여성의날 #성평등실천행동 #대전여민회 #3월8일_여성의날 #빵과장미 #여성의노동권 #여성인권 #여성차별철폐 #성평등세상_어서오라 
#1. 기획글  #대전여민회_활동가_이야기

"변화의 중심에는 평등함이란 무엇인지, 세상을 어느 위치에서 바라보고 있는지 고민하게 만든 페미니즘이 함께 했다. (중략)"

책 <그말에 힘을 얻었다>에 대전여민회 전현직 활동가가 기고한 글 3편을 공유합니다- 

1) 노래로 연대하는 여성들의 목소리 (유진)
#2. 활동이야기  #대전스쿨미투 #일생활균형
 대전스쿨미투 해결을 위해 💥  

 성폭력은 피해자중심주의 원칙이 우선이다. 그러나 학교 현장에서 피해자들은 쫒겨나듯 다른 학교로 전학을 선택한다. 가해자들이 솜방망이 처벌 후 학교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피해자가 그 자리에서 일상으로 돌아가는 방법은 아직 희박한 현실이다. 새로운 세대를 가르치고 만들어가는 학교가 성평등 문화와 성인지감수성이 아직 시대에 한참 뒤떨어졌으며 변화를 거부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다. (정의당 대전시당 여성위원장) 
   대전스쿨미투 공동대책위원회 
 일가정양립 넘어, "일생활균형"

 일가정양립 이 여성에게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할 것 같은 부담을 떠안게 만들었다면,

 일과 일 이외의 영역에 에너지를 적절히 분배함으로써 삶을 스스로 조절할수 있게 만드는 일생활 균형은 개인으로써 존중받아야할 마땅한 권리,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수 있을 것이다.

#3. 성명서  #'정상성' 운운한 국민의힘 당 김종인 대표는 즉각 사과하라
1. 다양한 가족 포괄하는 건강가정기본법 개정하라!
2. 혐오선동 휩쓸리지 말고 가족정책 제대로 수립하라!
3. 위기가족 외면 말고 사회적 돌봄시스템 구축하라!
4. ‘정상성’ 운운한 김종인대표는 즉각 사과하라!
#4. 언론보도  #기초과학연구원 갑질


IBS 비정규직 직장 내 갑질피해 호소… 연구노조 "IBS 방조해선 안돼"
비정규직 노동자 성희롱·갑질 사건 비일비재
연구노조 8일 오후 IBS서 규탄 기자회견 열어
"용역업체 불법 행위 조사·가해자 징계하라"

기초과학연구원(이하 IBS)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현장 소장으로부터 성희롱·성추행과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방조한 원청인 IBS에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사건에 대한 조사는커녕 피해자와 가해자 분리조차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정규직의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된다.  (기사 더보기) 
#5. 연대합니다  # "없어도 될 것 같은 '밑반찬 노동'이 세상을 청소할 거야"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 집단해고 
#전면파업   

 집단해고에 맞서 고용승계를 요구하는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 농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성이 대다수인 청소노동자들의 해고와 복직투쟁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청소노동은 주로 '여성의 일'이다. 회사는 폐업과 정리를 거듭하며, 여성 청소노동자들은 쉽게 치워지고, 지워진다." (이라영 예술사회학 연구자) 

 (한겨레 비평, "없어도 될 것 같은 '밑반찬 노동'이 세상을 청소할 거야" 더 보기)


 *홈페이지를 통해 LG 청소노동자 투쟁 상황에 대해서 확인하고, 연대활동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성희롱 피해자 부당해고" 
    경실련 상대 무효 소송

 충북청주경실련 성희롱 사건 피해자들이 경실련을 상대로 해고 무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피해자지지모임은 오늘(8) 청주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실련에 부당 해고 무효 소송을,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회원들은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실련은 지난해 청주 경실련에서 성희롱 사건이 발생하자 업무를 중지시키고, 피해자 2명과 인턴활동가에게 해고 통보했습니다. 
(MBC충북 기사 보기)

 * 충북·청주경실련 피해자 지지모임 / 성희롱 사건 및 위계에 의한 언어폭력 등 2차 가해와 이후 경실련·비상대책위원회에 의한 부당 처분 문제를 해결을 위해 피해자를 지지함. 
#6. 이모저모 
“페미니즘은 재난을 어떻게 볼 것인가” 
– 3.11 후쿠시마 10주기 토론회

2021년 「희망마중」 지원사업 모집 
'서울시 소규모 사업장 성희롱·성폭력 현황과 과제'
 위드유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는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현황 및 특성을 파악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서울시 소규모 사업장 성희롱·성폭력 현황과 과제' 토론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회원 소식

  • 송미령 회원의 모친상이 있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송은영, 이경미 회원이 충남대 여성젠더학과에  입학하였다고 합니다. 축하하고 응원합니다! 
대전여민회는 평등과 평화, 소통과 연대의 가치를 공유하며  
성평등한 대안사회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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