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다섯째 주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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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28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시간이 없어 놓쳤더라도 이 기사는 꼭 읽어보세요
지난 4월28일 광주 동구 너릿재터널 인근 저수지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됐습니다. 신원확인 결과 하루 전날 목포에서 실종됐던 12살 아영이(가명)였습니다. 아영이를 살해하고 유기한 범인은 아영이의 의붓아빠인 김 아무개씨로 밝혀져 더 충격을 안겼는데요. 아영이를 1년6개월에 걸쳐 상담했던 정미숙 선생님은 “학교,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아영이와 그 가족을 오래 관리해왔는데 왜 사태의 심각성을 몰랐을까”라며 고개를 떨궜습니다.
독자들이 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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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속 배달 어플 하나면 각양각색의 음식을 집에서 배달받아 먹을 수 있는 시대입니다. 현재 배달 어플 시장은 ‘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 3곳이 사실상 100% 점유하고 있는데요. 업계 1위인 ‘배달의 민족’ 어플 사용자는 지난 4월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배달 어플은 소비자와 자영업자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을까요?
금주의 문화뉴스
화제가 되고 있는 문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이제는 추억 속으로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서커스가 부활했습니다. 서커스가 강력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다시금 주목받게 된 건데요. 고재열 기자가 지난 5월4일부터 사흘에 걸쳐 서울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공연 '서커스 캬바레' 현장을 찾았습니다. 한국 서커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드문 무대였다는 평입니다.
지난 주 굽시니스트 만화 보셨나요?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시작했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민생투쟁대장정이 지난 25일 서울 광화문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민생 속으로 들어가 현 정부의 잘잘못을 따지고 시민들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들어보자는 취지였는데요. 이번 대장정을 황 대표의 '대선 출정식'으로 보는 시각도 있었지만, 놀랍게도 황 대표의 목적은 따로 있었다는군요. 만화가 굽시니스트가 보기에 말입니다.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이번호(6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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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서로 '윈윈'을 추구하던 '차이메리카' 시대가 가고 새로운 냉전 시대가 열리게 될지
이종태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있을 수 없는 일"


당시 수사 경찰이나 검사는 통화 내역, 디지털포렌식 자료 등이 모두 사라진 데 대해 이제 와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최근 경찰과 검찰은 수사권 조정을 두고 다투고 있다. 경찰과 검찰 수장은 ‘민주주의’와 ‘인권’을 입에 담는다. 과연 장자연 리스트 사건 수사에 이 발언이 적용될 수 있는지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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