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새해 복 마스크 캠페인 소식!

안녕하세요. V세상 매니저 입니다.
코로나19로 가족과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모처럼 설 연휴를 보내시면서 지쳤던 몸과 마음의 쉼으로 다시 한번 힘을 내는 설 연휴 되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마스크 캠페인 소식을 여러분께 전하려 합니다.

열악한 숙소에서 지내는 이주 노동자, 위협을 피해 온 난민 등 우리나라에서 홀로 설 명절을 보낼 외국인 이주민들을 생각한 캠페인이었죠 시민 여러분께서 시, 노래 한 구절, 그리고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남겨주셨는데요. 하나 하나 꼼꼼히 읽어보고 3가지 메시지를 선정해 엽서로 제작했습니다.

 1. '릴보이-내일이오면'을 남겨주신   "봉벤져스" 단체 🌼
 2. '제이레빗-넘어지지만 말아요'를 남겨주신   "허OO"님 🌷
 3. 'god-촛불하나'를 남겨주신   "오OO"님 🌻

💌엽서에 들어간 예쁜 캘리그라피는 "붓 잡은 글씨 꾼" 작가 님께서 써주셨는데요,  작가 님께서도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시고 좋은 뜻에 함께하고 싶다며 흔쾌히 재능 나눔을 해주셨답니다!😆
그리고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에게 드리진 못했지만, 엽서로 만들어진 메세지를 남겨주신 참여자 세 분께는 우편으로 엽서를 보내드렸습니다.
두구 두구! 마스크 전달 소식! 
마스크 총 10,000장을 '아시아평화를향한이주' , '재단법인 피플' 두 단체에 전달하였습니다. 
열심히 포장해서 실었더니, 차 뒷좌석과 
트렁크까지 꽉~ 꽉~ 채워졌답니다. 😁
전 날 눈이 많이 내려서 혹시나 길이 얼어  전달을 빠르게 못하게 될 까봐 노심초사 했는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저희를 도와 눈이 많이 녹아있어서 안전하게 전달 드릴 수 있었어요. 
이렇게, V세상 캠페인은 모두 여러분의 참여로 이루어진답니다! 
앞으로도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V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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