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을 꿈꾸는 인사담당자를 위한 2월 넷째 주 HR스터디 레터는 이렇게 구성되었습니다. 

      하지만 법에서 정하고 있는 '피보험 단위기간이 180일'은 달력상에서의 180일(약 6개월)이 아닙니다. 또한 이직사유가 '비자발적'인 것에 대해서도 규정을 하고 있는데요. 구직급여 수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코로나 19(우한 폐렴)의 국내 확진자가 1,500명을 넘어섰습니다(2020년 2월 27일 기준). 이미 전국의 대학과 초중고등학교는 개학시기를 늦췄고, 어린이집은 휴원에 들어갔습니다. 많은 국내 기업들 또한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본격적으로 재택 근무로의 전환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기업 중 대부분이 [전사적 재택근무]를 운영한 경험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재택근무를 운영해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우선 기업에서 재택근무를 전격적으로 시행하기 전, 유연근무제를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연근무제란, 크게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원격근무제 등 회사에 출근방식을 조정하는 근무제도를 말합니다. 구체적으로 제도의 의미를 살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시차출퇴근제: 기존의 소정근로시간을 준수하면서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제도 

■ 재택근무제: 근로자가 정보통신기기 등을 활용해 주거지에 업무공간을 마련하여 근무하는 제도 

■ 원격근무제: 주거지, 출장지 등과 인접한 원격근무용 사무실에서 근무하거나 사무실이 아닌 장소에서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여 근무하는 제도

      만약 위의 다양한 제도 중에서 기업에서 재택근무를 채택하였다면 가장 크게 문제되는 것은 [재택 근무기간 동안의 근로시간 ]입니다. 재택근무의 근태관리도 동일하게 근로기준법상의 근로시간 및 휴식이 적용됩니다. 그러나 관리 환경상, 근태 평가 등의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한 온라인 출퇴근 기록 등으로 근태 관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에서는 유연근무제 매뉴얼에서 (18.03) 재택근무제 출퇴근 관련 규정 예시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재택근무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더 보기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현대자동차, LG, SK 등 많은 기업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면접과 채용까지 무기한 연기를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기업 내부에서는 사내외 교육 및 외부활동, 출장까지 전면 취소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교육 담당자는 이렇게 교육이 연기될 때 교육 프로그램을 미리 개발해 둔다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잠잠해지고 미뤄졌던 일들이 다시 본격적으로 진행 때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음 주에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