맅업러, 겨울옷을 정리하고 봄 분위기에 맞는 옷을 꺼내고 있나요? 다음 주면 벚꽃이 피는 소식에 무척 설레는데요. 올봄엔 추운 겨울 동안 잠들어있던 내 안의 감각을 깨워줄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소식을 담았어요. 또 프레스콜로 다녀온 뮤지컬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의 따끈따끈한 소식과 함께 초대 이벤트가 있어요!

영화 <애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이하 애어올)>가 각종 영화 시상식에서 160개가 넘는 상을 받으며 영화 역사를 새로 썼는데요. 영화 개봉 당시, B급 감성 뒤에 숨겨진 작품성이 높은 영화로 영화 평론가들과 영화 팬들의 극찬을 받았죠. 영화 <애어올>의 영문 이름처럼 주인공인 에블린 왕이 모든 것(Everything)을 모든 곳(Everywhere)에서 한꺼번에(All at once) 해내야 하는 사람인데요. 젊은 시절엔 배우를 꿈꿨지만, 결혼과 함께 홍콩에서 미국으로 이민 와 세탁소를 운영하는 그녀는 인생의 허무함을 느껴요. 영화 초반 40분 동안은 정신이 없지만 영화를 멈추지 않고 보면 허무한 인생으로 후회하던 주인공의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데요. 그때 내가 다른 선택을 했다면, 지금의 내 삶이 달라졌을까? 라는 후회를 한 번쯤 해본 적 있다면 영화 <애어올>을 추천해요! [👉보러 가기]

✅영화 <애어올>은 세대 간의 격차를 극복하는 과정과 사회적인 소수자 중심의 이야기로 미국 Z세대가 먼저 열광한 영화예요. 미국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의 현실 고민이 녹아든 영화 <애어올>의 감동 포인트를 확인해보세요. 

✅영화 <애어올>은 마블과 매트리스의 세계관을 녹여 마블과 매트리스의 팬이라면 두 개의 세계관이 섞인 재미를 발견할 수 있어요. 

✅영화를 보면 SNS에 알지도 못하는 사람과 비교하며 자신 스스로를 무기력하게 만들지만, 주변 사람들의 다정함을 깨닫는 순간이 있는데요. 내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을 스스로 만들어보세요! 

유튜브에서 2011년 세계 3대 콩쿠르인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에서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연주한 모차르트 협주곡 21번이 약 2,100만 뷰를 기록했어요. 당시,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준우승과 함께 모차르트 협주곡 최고연주상을 받았기도 했죠. 이후, 2018년 영화 ‘아마데우스’의 음악감독이자 모차르트 해석의 대가였던 지휘자 네빌 마리너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을 협연자로 선택하며 그의 마지막 음반으로 남았는데요.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가장 창의적인 연주자라고 호평하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음반을 준비하면서 모차르트의 자유롭고 즉흥적인 부분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해요. 그럼,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발매한 모차르트 소나타 전곡을 유튜브에서 확인해보세요! [👉연주 듣기]

  무의식 속에 자신의 욕망을 향해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고 있는

맅업러들을 뮤지컬 <윌윌윌>에 초대합니다!

       1) 인스타그램 공개 계정으로 @litup.link 태그를 꼭 해주셔야 응모 확인이 가능해요. 

       2) 맅업 구독자가 아닐 경우, 당첨자에서 자동 취소됩니다. 

✅뮤지컬 넘버 중 현악기 소리와 잘 어우러지는 '소네트 130'을 베스트로 꼽았어요. 배우들이 잠잘 때도 듣고 싶다고 말한 이 노래를 공연장에서 확인해보세요! 

  커피 한 잔 없이 살지 못하는 사람, 또는 가장 빠르게 감각적인 경험을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카페들을 직접 가봤어요. 이곳에 잠시 머물렀을 뿐인데 내 안의 감각이 깨어나는 경험을 해보아요!

🙋‍♀️: 맅업러, 맅업에서 어떤 경험을 통해 내 안의 감각을 깨우고 싶은지 확인했나요? 앞으로 맅업은 격주 화요일이 아닌 매주 화요일 메일함에서 만날 수 있어요. 맅업만의 감각을 전하기 위해 소중한 의견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