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인터서브 뉴스레터


인터서브 스토리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박사라 선교사


늘 5월 8일 어버이날이 되면 선교지에서 못하는 효도에 마음 아파하는 선교사들을 대신해 부모님 케어 팀에서 부모님들을 찾아뵙고 위로의 시간을 갖습니다. 특별히 매년 전주에서는 전주에 거주하시는 선교사 부모님들을 위한 효도 잔치가 열립니다. 전주의 이사장님을 비롯해 이사님들이 크고 멋진 장소와 맛난 음식들을 준비하셔서 풍성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답니다. 

올해 모임 장소에 들어서자 김 찬중 이사님께서 시골에서 손수 재배하신 귀한 노니 엑기스 선물 박스들이 우리를 맞이하였습니다. 부모님들의 인사 말씀과 이사님들의 소개가 있었고, 선교지에 있는 자녀들의 마음을 담아 본부의 부모님 케어 팀이 부모님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습니다. 차례로 나오는 음식들로 맛나게 식사를 하고, 선교지에서 부모님께 전하는 영상 편지를 보며 고마움과 서운함, 아쉬움, 안타까운 마음들에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습니다. 우 진호 선교사의 조카 두 명이 특별 게스트로 축복 송을 준비해 주어서 감사했습니다. 초등학교 여자아이는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감사해요. 깨닫지 못했었는데’를 불렀고, 중학생으로 변성기를 막 넘긴 중음의 남자아이는 ‘어머니의 넓은 사랑’을 불러 우리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저도 '천년이 두 번 지나도'를 부르며 오신 분들을 축복하였고, 앙코르 송으로 '내 나이가 어때서'를 준비했는데 역시 양반도시 전주에서는 분위기를 내기가 영 어색했다는.... 

마지막으로 서 눔바 부대표님께서 배우 김 혜자씨가 ‘눈이 부시게’로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받고 말한 수상 소감을 나눠주셨습니다. “모든 부모님이 눈이 부시게 계신 그 자리에서 그 모습 그대로 눈이 부시게 계셔주시길 소망합니다.” 저도 여러분이 같은 마음으로 계신 곳에서 눈이 부시게 살아가시길 소망합니다.  


"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래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한 가지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 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


인터서브 컬럼 


Strength Through Weakness 
"약함을 통한 강함" 



비조이 코쉬 국제대표


여러분도 아시는 것처럼, 프레미와 저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힘든 시기를 겪었습니다. 나의 질병과 프레미가 출입국 관리소에 야간 구류되었던 사건은 꽤 힘들었습니다. 병의 부작용으로 아직도 피곤하고 약한 중에 있습니다. 힘들었던 시기에 우리를 위한 사랑, 지원, 그리고 기도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공동체의 민낯은 위기 상황에서 가장 잘 드러납니다. 

무거운 발걸음과 우울한 가슴을 이끌고 출근하는 당신에게 드리는 소명의 웨이크 업 콜!
6월 미션앤라이브가 선물하는  일의 즐거움
지금 신청하세요! 
Inter-serving Story 
서로 도우며 함께 자라는 공동체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안에 온전히 이루어 지느니라 .

 얼마 전 A국에서 선교사가 되기 위한 과정중에 있는 한 부부에게 이메일이 왔습니다.

두 분께서 보내주신 귀한 헌금은 C 국에서 비자발적으로 귀국 해야 했던 인터서브 선교사 2가정에 전달 되었고, 충격과 아픔 가운데 있었던 두 가정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사랑을 행해주신 두 분께 감사를 전합니다.
5월 인터서브 소식
기도는 계속 됩니다.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가 5월 6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30일 기도가 끝난 후에도 우리의 기도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속해서 무슬림을 위해 기도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무슬림 국가인 '이국, 오국, U국' 를 위한 30일 기도 책자를 구매해서 기도하실 수 있습니다. 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해주세요.
(각 권당 2,000원)
도와주세요 프렌즈!

인터서브의 사역을 도와주실 프렌즈분들을 찾습니다. 

1. 포스터/현수막 디자인:  1명
2. 6월 18일 미션앤라이브 음악연주자: 1명

가능하신 분이나 좀 더 상세하게 알고싶으신 분은 6월 10일(월)까지  promotion.isk@gmail.com 이나래 매니저에게 연락해주세요.
Serving Nations with a Prayer
SNAP 열방을 섬기는 기도 
 MAY 
방글라데시 Bangladesh 


방글라데시 교회는 한국에 비해 개신교 역사가 100년도 훨씬 더 오래되었지만 교회는 안타깝게도 아직 매우 연약한 상태에 있다. 우선 방글라데시 기독교인은 수적으로 작다. 현재 방글라데시 기독교인은 0.7%에 불과하다. 대략 100만 명 미만으로 추산한다. 이는 1억4천만 명이 넘는 무슬림 인구에 비해 절대 소수이다. 
인터서브 프렌즈
인터서브 프렌즈는 매일의 일상 가운데,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선교적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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