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에서 비상방역사업 더욱 강화   조선중앙TV  09.07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7차 정치국확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각지에서 고도의 긴장성을 항시적으로 유지하면서 비상 방역전을 공세적으로 벌여나가고있습니다. "완벽한 방역 형세를 철저히 유지하기 위한 오늘의 비상방역사업에서 담당 주민들을 직접 대상하고 있는 진료소가 가지는 위치는 매우 중요합니다."
더욱 위험해지는 미일동맹    메아리  09.08
지금 온 세계가 《감염병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군인들까지 동원하여 《COVID-19》의 전파를 억제하기 위한 사업에 모든 력량을 총집중하고있는 때에 유독 미국과 일본의 군사적결탁이 그 어느때보다 강화되고있어 내외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미국과 일본은 지난 8월 중순 중국동해의 공중과 해상에서 대규모련합훈련을 진행한데 이어 1주일만에 또다시 혹가이도에서 련합공중훈련을 강행하였다. 뿐만아니라 8 27일에는 미우주사령부 사령관이 도꾜에서 일본수상을 만나 우주분야에서의 미일협력강화문제를 모의하고 29일에는 괌도에서 미국방장관과 일본방위상이 대조선제재리행문제와 대중국압박공조문제, 미일방위협력문제를 놓고 쑥덕공론을 벌려놓기도 하였다.

미일간의 잦은 군사적모의와 결탁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망동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지금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의 정세는 결코 평온하다고 할수 없다. 미국은 날로 더욱 강화발전되고있는 우리 공화국과 국제무대에서 영향력을 점차적으로 확대하고있는 주변나라들을 억제하기 위해 이 지역에서 공세적인 군사작전을 강화하고있다. 현재 미국과 일본이 군사적동맹관계를 그 어느때보다 강화하고있는것도 대조선침략과 아시아태평양전략실현에 일본을 전면적으로 끌어들여 지역에 대한 지배를 실현하려는 미국과 상전을 등에 업고 군사대국화와 아시아재침야망을 이루어보려는 일본사이의 공모결탁의 산물이다.

화약내가 짙게 풍기는 미일동맹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현실적인 위험을 조성하고있다. 력사적으로 미일의 침략적결탁은 아시아태평양지역 인민들에게 재난의 화근으로 되여왔다.

문제는 미일동맹강화책동의 침략적성격이 여지없이 드러난 오늘에도 남조선내에 《동북아군사적긴장이 심화되고있는데 정작 <한국>은 미일간 군사협력에서 소외되고있다.《안보와 직결된 문제에서 <한국>만 제외된 모양새다.》고 고아대며 마치 부모잃은 고아라도 된듯이 아부재기를 치는 쓸개빠진 작자들이 있다는것이다.

제 죽을줄도 모르고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 미일상전의 침략적인 군사협력에 끼여들지 못해 안달복달하는 남조선의 사대매국노들이 가련할뿐이다.

불을 즐기는자는 불에 타죽기 마련이듯이 미국과 일본이 세계제패와 재침야망에 들떠 군사적결탁에 광분하며 조선반도와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는것은 스스로 자멸의 함정을 파는 어리석은 짓으로 될것이다.

한국과 미국, 중국의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은 7일 통일부가 주최한 '한반도국제평화포럼' 원격 토론에서 종전선언의 필요성을 두고 격론을 벌였다. 특히 주한미군 철수가 종전선언의 중간 과정이 될지, 실질적으로 불가능한 구상인지에 대해 갑론을박이 오갔다.
관련자료

정부는 오는 9일부터 잇따라 열리는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끌어낼 계획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7일 기자들과 만나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의 실질적 진전에 대한 국제사회 차원의 노력이 재확인될 수 있도록 (아세안 회의 참석국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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