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열린소통포럼, 우리들의 토론이 디지털리포트로 배달왔어요!

더 이상의 안전 불감증은 거절한다, 안전 감수성의 시대!  
코로나19는 근래에 이런 혼란이 없었을 정도로 너무 갑작스러운 국가적 재난이었지만, 덕분에 좋았던 일을 한번 찾아보자면 우리 국민들이 생활 속의 방역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는 거죠. 그리고 장마철에 오고 마는 홍수나, 예기치 못하게 한 번 일어나고 마는 지진과 달리 일상적으로 안전에 대해 유의하고 조심해야 한다는 의식을 갖게 된 것도요. 또한 이 위기를 다함께 극복하기 위해 우리 국민들이 내놓았던 재기발랄 효과만점 아이디어들은 또 어땠고요?

국민들의 아이디어로 일구는 슬기로운 안전 생활
코로나19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해 집단지성을 모았던 것처럼, 앞으로 안전한 사회를 위해 우리가 생활 속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이야기해 보았어요. 정부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동네 구석구석을 더 꼼꼼하게 안전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 어떤 제도가 필요할지, 또 우리 개개인은 어떻게 참여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요. 그날 어떤 이야기를 나눴었는지 되새기시고픈 여러분을 위해, 여러 사정으로 참가하지는 못하셨지만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정리한 디지털리포트를 공개합니다!

[섹션1] 재난을 극복하는 국민 아이디어,
정책이 될 수 있을까요?
작지만, 작지 않은 국민들의 실천이 이어진 코로나19 시대. 지금까지 코로나19 대응 활동에 65만 명의 국민들이 참여했는데요, 메르스 때에 4만4000명이 참여한 것을 보면, 지금 마치 마스크 의병운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전국적으로 코로나 대응 활동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갔을까요?
[섹션2] '안전빵집' '안전약국' '안전편의점' 등등, 
동네 단위 촘촘한 안전망 구축 함께 기획해 봅시다
아무리 정부 시스템이 발달해 있더라도 코로나19와 같은 큰 재난에서는 안전망에 구멍이 생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빈틈을 메우는 것이 바로 동네 공동체의 역할일 텐데요. 야쿠르트 배달원들이 독거노인들을 돌보고 약국 물류네트워크로 공적마스크 배부했던 것처럼 동네에 있는 공간을 활용하면 어떨까요? 슈퍼, 편의점, 파출소, 요양보호센터, 주민센터, 은행, 마을회관, 주유소, 빵집 등등…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섹션3] 더 잘, 같이 안전하기 위해 어떤 논의가 필요할까요?
우리 동네를 중심으로 촘촘한 생활권 안전망을 짜려면, 무엇보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가 더 중요할 거예요. 실제로 이번 코로나19 상황에서는 65만여 명의 국민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봉사를 했다고 하죠. 우리 모두에게 봉사에 대한 새로운 경험이 쌓이고 자원봉사에 대해 새로이 인식하게 된 만큼, 앞으로 자원봉사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신호등 파란불이 너무 짧고, 
주차가 잘못되어 있어 위험할 때, 
언제든 울려줘요안전신문고!

동네에서 위험해 보이는 것을 보더라도 어디에 신고할지 몰라서 방치하다 보면 문제가 생기죠.  우리 동네에 관련된 안전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신고하는 플랫폼, 
안전 신문고를 소개합니다!
스마트폰에 안전신문고 앱을 다운받은 뒤, 위험을 발견하면 사진을 찍어서 안전신문고에 신고해 주세요. 주소 모르셔도 괜찮아요, GPS로 위치를 잡으니까요. 보내주신 제보는 행정안전부에서 판단한 뒤, 각 기관에 전달! 특히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안전 불감증, 불법 주정차는 바로 신고 들어갑니다. 
어르신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돋보기 기능도 탑재하고, 음성 인식 입력 기능도, 영어 신고 기능도 탑재한 안전신문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많이 울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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