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화)까지 4,055명의 참여자가 온라인 농성에 함께했습니다!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향해 힘차게 투쟁!을 외쳤던 지난 주 토요일 결의대회를 지나 준비된 온라인 농성도 막바지에 다달았습니다! 평등을 향한 길, 평등의 이어달리기! 함께해요 9월 17일(금)까지, 남은 온라인 농성 함께 달리기~   온라인 농성에 함께하는 방법 1. 매일 열리는 온라인 농성 참여하기   2. 빅.이.슈 & 9(9와숫자들) 음악듣고 공유! 3. 9.17(금) 기자회견 함께해요~ 9월 14일(화) 온라인 농성장 프로그램 소식 함께 보고가요  11:00~12:00 차별과 혐오없는 평등한 경기도 만들기 도민행동 내 마음을 흔든 평등의 구절 나누기 지역의 인권 관련 조례들을 무산시키려는 시도에 맞서 결성된 경기도민행동! 참여자들이 돌아가면서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책이나 기사, 노래가사 등에 담긴 글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에게 힘을 주는 글귀를 통해 차별금지법 제정을 지지하는 서로에게 힘을 건네는 시간이었습니다.  12:00~13:00 더불어민주당 평등법 제정을 지지하는 민주당원 모임 오픈마이크 - 차별을 넘어서기 위한 일상의 노력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어떻게 차별에 관한 의제를 더 가시화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당의 평등법 제정 추진을 촉구하는 당원들이 모였습니다!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으로 당 안팎에서 차별을 넘어서기 위해 노력하는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3:00~15:00 차별금지법제정을 위한 이주인권연대 이주민 차별 철폐, 차별금지법과 함께! 3차 이주정책포럼을 겸해서 진행된 이주인권연대의 이번 온라인 농성에서는 현재진행형인 이주민 차별, 인종차별 이슈들을 발표하고, 이야기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코로나19와 백신접종, 대구 이슬람사원 건립과 혐오, 코로나19와 이주노동자 차별, 다문화학생 학교폭력 피해 이슈, 정부 공공홍보물 혐오표현 등 이주민에 대한 차별철폐는 차별금지/평등법 제정과 이어져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16:00~18:00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성소수자가 만든 평등의 13년 파도타기 : 울희 1chonㅎrㅈF♥^-^ 한국 사회에서 차별을 저지하며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온 성소수자 운동의 이야기를 영상과 함께 패널들의 생생한 경험으로 만나보는 시간이었습니다. 2007년 차별금지법 대응 및 성소수자 혐오/차별저지를 위한 긴급 공동행동을 이어받은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이후 무지개농성단과 아이다호 공동행동, 코로나19 성소수자 긴급대책본부까지 벅찬 여정을 살펴보며 다 함께 차별금지/평등법 제정을 위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18:00~19:00 기독여민회 차차 가까워지는 차별금지법 보이는 라디오 "차근 차금" 예수님의 첫 번째 계명은 혐오가 아닌 바로 이웃사랑! 마치 종교나 성경 자체가 차별금지/평등법을 반대하는 것처럼 왜곡되고 있지만, 성경 속 평등옹호 구절을 통해 종교의 진정한 의미를 함께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평등을 찬양하는 ^^ 가수분들의 라이브 공연까지 이어졌습니다~  9월 15일(수) 농성 12일차 9월 16일(목)까지 멈추지 않고 쭉 진행될 온라인 농성! 내일 일정도 살펴보고 차별금지/평등법 제정까지 함께해요! 😜 차별을 멈추는 평등의 목소리  평일 오후에 진행되는 <3시의 페미니즘>에 미처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던 분들을 위해~ 영상이 유튜브에 업로드 되었습니다! 현재 6번의 영상이 올라가 있어요~ 남은 <3시의 페미니즘> 프로그램도 차차 업데이트될 예정 😎  15:00~16:00 3시의 페미니즘 차별금지법×성·재생산 권리 차별금지의 원칙으로 성과 재생산 권리를 보장하는 완전히 새로운 법을 만들어야 할 지금! 차별금지법과 ‘성∙재생산 권리 보장 기본법’을 셰어의 주관으로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진행 : 나영 (셰어 SHARE 대표) ￭ 이야기손님 - 류민희 (낙태죄 위헌소송 공동대리인단) - 박한희 (차별금지법제정연대) - 이은진 (셰어 SHARE 기획운영위원) 2021 평등집중  집회에 참여하는 것과 또 다르게, 평등집중 시간에 듣는 주관단위들의 소감과 발언은 좀 더 뭉클...! 성소수자 청소년을 상담하며 자신의 청소년 시절을 계속 마주하게 되면서 왜 세상이 이토록 변화하지 않는지 회의에 빠질 때도 많지만, 이전에도 현재에도 계속 싸우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활동하고 있다는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의 보통님의 발언이 기억에 남네요. 오늘 평등집중에서 발언해주신 모든 분들이 차별금지/평등법 제정을 위해 오랜 기간 각자의 자리에서 목소리 내기를 멈추지 않았던 단위들이라는 점에서, 앞으로도 우리가 계속 힘을 주고받으며 함께 해 나갈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하루 농성을 돌아보며 다같이 모이는 평등집중의 기운, 아직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다면? 저녁 7시에 농성장에서 만나요! 9.15(수) 농성 12일차 일정 따라잡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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