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링킷

💬후천적 주량 늘리기, 
가능할까? 

"요즘 자주 달렸더니, 주량이 늘어난 것 같아!"
우리가 흔히 듣는 말. 더이상은 못 마시겠다며 술잔을 내려놓는 순간 누군가는 하는 말이다. 주량이 모기만 한 사람들에게 마치 확실한 처방전인 것 마냥 말을 하는데, 과연 사실일까? 
주량은 어떻게 결정될까?
주로 술 마시고 얼굴이 쉽게 빨개지거나, 속이 안좋다며 잔을 내려 놓는 순간! "주량이 약하네" 라는 소리를 듣곤 하는데...

내 주량은 '알세트알데하이드'라는 물질을 얼마나 잘 분해하는지에 따라 결정된다는 사실!

주량이 증가한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
술을 자주 마실수록 "나 술 좀 쎄졌어!" 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주량이 증가한 것 같은 느낌이 들던데...

주량을 결정하는 데엔 선천적인 요소가 더 크게 작용한다는 사실!

😨안주 없이 술만 먹으면 
살이 안찔까?
다이어트냐 술이냐, 두 갈림길에서 늘 고민하는 나를 보고 어느날 친구가 말했다. 

'야, 내가 다이어트 좀 해봐서 아는데 안주만 먹으면 술 살 하나도 안 쪄'

진짜 맞는 말일까? 
술은 흔히 '빈 칼로리(Empty Calorie)' 라고 말한다. 칼로리는 있지만 살이 찌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기 쉬운데, 큰 오산이다! '비어있다'의 의미는 비타민·미네랄·지방 등의 영양 성분이 거의 없는 순수 열량을 말하는 것이다.

💖에디터의 쓸모 있는 
신상 리뷰
펭수 참치마요 덮밥
펭-하! 펭수가 편의점에도 진출했다. 과연 그는 어디까지 도전할 셈인지...? 2,900원이라는 가격치고 괜찮은 구성이다. 풍성한 토핑과 챔기름~ 그리고 일회용 스푼까지! 칼로리는 437kcal지만 흐린눈으로 봐주자. 

앵그리 크림 쫄면
꼬꼬면과 마장면으로 승부를 걸었던 이경규가 다시 한번 그 명성을 굳혔다.
맵고 얼큰한 맛 좋아하는 새럼들~ 모이자! 
통통한 쫄면에 매콤 크림소스, 앵그리 소스, 그리고 레드페퍼 치즈 파우더로 마무리!
 

이 구역의 주정뱅이, 드링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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