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에게 드리는
#02 두 번째 화요일 이야기 
(2020. 07. 28)
🍊
"처음 뵙겠습니다!"

님 안녕하세요? 저는 《좋은생각》의 막내 마케터 임유나라고 합니다.👩

어느새 7월의 마지막 화요일입니다. 은 7월,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요즘 잠을 조금 설쳤는데요. 그건 바로 이 레터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이렇게 레터를 쓰는 것이 저에게는 무척 설레는 일이었답니다. 두근두근💛 무려 2주 전부터 어떻게 인사할지, 어떤 말을 건넬지 떨리는 마음으로 썼다 지우기를 반복했다는 사실! 

제가 이렇게 떨리는 건 아마도 ‘처음’이라는 단어가 주는 낯섦과 설렘 때문 아닐까 싶은데요. 첫 만남, 첫사랑, 첫 편지 등 세상의 모든 ‘처음’은 설레고 중요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그. 래. 서.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에게 아주 설레는 첫! 첫! 첫! 7월의 첫 책!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제목 좋다며 온라인에서 핫한 이 책, 바로 《사랑 많은 사람이 슬픔도 많아서》입니다. 제목부터 벌써 느낌이 오지 않으시나요?😀 

이 책을 소개해 드리는 이유는 7월의 첫 책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저희가 올해 처음 출간하는 산문집이자 《좋은생각》 창간인인 정용철 저자의 신간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무엇보다 늘 저희를 아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좋은님에게 이 출간 소식을 빠르게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매우 컸답니다.

그런 의미에서 책 속에 나오는 구절 중 인상 깊은 문구를 여러분과 함께 공유할까 싶습니다. 오후 세 시, 차 한잔과 함께 감성적으로 읽기 좋을 거예요!😊

슬픔에는 삶의 역설과 신비가 담겨 있다는 정용철 저자의 말처럼, 님도 누군가의 혹은 자신의 슬픔을 꼭 껴안아 주는 건 어떨까요?

저희 좋은생각이 언제나 좋은님 곁에 함께할게요!😘


그런데 이렇게 ‘처음’이라는 주제로 레터를 쓰다 보니 좋은님과 SNS를 통해 나눈 대화들이 생각납니다. 마케터인 저는 좋은생각 인스타그램, 네이버 포스트 등 SNS 채널에 글을 올리고, 이를 통해 좋은님과 함께 소통하는 일을 주로 하고 있거든요.😉

제가 좋은님과 함께 소통하고 대화를 나누다보면 유독 많이 들려주시는 말이 ‘처음’ 《좋은생각》을 접한 일에 관해서입니다. 

“어머니가 읽으시던 것을 시작으로 이렇게 커서도 읽고 있어요.”
“군대에서 처음 접했습니다.”
“병원에서 아버지에게 들려드리려고 처음 읽기 시작했습니다.”

좋은님과 《좋은생각》의 처음을 듣다보면 애틋하고 진심이 가득하다는 느낌이 들곤 하는 요즘이랍니다. 그런 좋은님의 마음에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깊어지기도 하고요. 

어떻게 하면 초심을 잃지 않을까 고민하는 와중에 이런 문구가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우리는 탐구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모든 탐구의 목적은
우리가 처음 출발했던 곳으로 되돌아가
비로소 그 장소를 새롭게 인식하는 일이다.”
_토머스 엘리엇

시인 토머스 엘리엇의 말처럼, 앞으로도 님에게 초심 잃지 않고 좋은 소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마케터가 되겠습니다. 그 여정에 님도 함께 해주세요!😀

7월의 마지막 화요일 오후, 따뜻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생각 하세요! 


💬 님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화요일 오후 세 시’는 좋은님과 함께 성장합니다. 좋은님의 소중한 의견을 들려주세요! 

 “막내 마케터 열일한다.” 
“막내 마케터 흥해라.” 

와 같은 저만 좋은 의견 포함 레터 구성, 주제, 아쉬운 점 등 무엇이든 괜찮습니다! 다양한 의견을 보내 주세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드립니다(10분). 


👏 지난주 설문 이벤트 당첨자(성함, 핸드폰 뒷자리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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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은 금주 내로 발송 예정입니다.
보내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다음 번에는 
더욱 더 알찬 소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
ⓒ좋은생각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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