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전문 교육기업 ‘뉴팀즈’와 ‘교육의봄’이 청년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 손을 잡다!

❏ 2024년 9월 24일 재단법인 ‘교육의봄’은 청년 전문 교육기업인 ‘뉴팀즈’와 역량 중심의 채용 문화 확산과 청년 취업 고통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함.

❏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 역량 중심 채용 확산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 및 협력, ▲청년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역량 중심 채용 확산 및 청년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한 행사, 세미나, 강연 및 섭외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함.

❏ 청년들과의 소통 및 청년 유관 기업과의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역량 중심 채용의 확산과, 청년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의봄이 추진하는 사업의 당사자인 청년들에게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함.

지난 9월 24일(화), 재단법인 ‘교육의봄’은 청년 전문 교육기업인 ‘뉴팀즈’와 역량 중심 채용의 확산과 청년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역량 중심 채용 문화 확산을 통해 청년 취업 고통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뉴팀즈(이석찬 대표)는 청년의 변화와 성장을 믿으며 정부, 기관, 대학은 물론 기업에도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청년 전문 교육기업입니다. 서울 청년센터와 청년 정책 지원을 연계하여 단기간에 25개 이상의 기관 및 기업과 300회 이상의 교육을 기획 운영해나가며 빠르게 성장해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이 처한 상황을 고려하여 일 경험 및 현장 중심 학습 경험 지원을 하여 직무 역량 강화에 필요한 청년 맞춤 교육을 제공하면서 청년의 지속 가능한 자립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단기간 성장을 통해 5000여명 이상의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청년 대상 교육의 질적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뉴팀즈와의 협약으로 청년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청년 유관 기업과의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역량 중심 채용의 확산과, 교육의봄이 추진하는 사업을 당사자인 청년들에게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창립 이래 교육의봄은 총 44차례의 포럼과 HR 실무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직무 역량 중심으로 국내 채용 문화가 급변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시민사회에 전달함으로써 우리 교육이 입시 위주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자기다움과 역량을 키우는 방식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직무 역량 중심의 채용 문화에도 불구하고 관행적으로 유지되어 왔던 입사지원서 상의 불필요한 스펙 기재란을 줄이는, 스펙 다이어트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역량 중심으로 채용하는 많은 기업을 확보하여 사회적으로 알리고, 시민들의 지지를 끌어내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취업 스펙 고통의 당사자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들이 이 변화의 한 주역으로 참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절감하였습니다. 이런 차원에서 이번 뉴팀즈와의 협약(MOU)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의봄은 청년들이 취업 과정에서 겪는 고통을 세심하게 파악하고, 청년들의 취업 고통문제를 해결해 줄 더 많은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날 뉴팀즈 이석찬 대표는 교육의봄을 만나게 되어 청년 교육의 완성도가 높아졌다며 “교육의봄과의 협업으로 청년 문제를 좀 더 수면 위로 끌어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습니다. 또한, 교육의봄 송인수 공동대표는 “청년들이 스펙 때문에 더 이상 고통받지 않고 자기 역량에 집중해 나갈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 역량 중심 채용 확산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 및 협력, ▲청년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역량 중심 채용 확산 및 청년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한 행사, 세미나, 강연 및 섭외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이 외에도 청년 취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갈 예정입니다.

교육의봄은 이번 MOU를 통해 뉴팀즈와 긴밀한 협력 관계 속에서 직무 역량 중심의 채용 문화를 청년 당사자들에게 알리고, 역량 중심 채용의 문화를 확산하여 대학 교육 주체들의 변화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또한, 궁극적으로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더 이상 시대에 맞지 않는 입시 경쟁으로 고통받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문의 : 정책연구팀 김선희 연구원 (02-6338-0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