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동센터, 마을야학 웹소식지 '공존' 2023년 1월호가 발행되었습니다. 지난 설은 잘 보내셨는지요. 새해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기를 간절하게 바라봅니다.

성동센터, 마을야학은 새해를 맞아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준비를 분주하게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가 가는 길에 함께 해주시기를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시는 일들이 잘 풀리는 2023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사진 : 2019년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총회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2023년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마을이신나는장애인야(野)학 정기총회가 2023년 1월 31일 오후 2시에 센터 지하 1층에서 진행됩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무려 4년 만에 직접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새로운 공간에서 하는 만큼 “함께여서 행복한 이곳~” 이라는 제목으로 총회를 진행하려 합니다. 2023년에는 센터가 더 행복한 곳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총회 사전 행사로 권리중심일자리 노동자들의 난타 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어 총회에서는 22년 사업&예산을 보고하고, 23년 사업&예산 계획을 심의, 논의할 예정입니다.

23년에 성동센터가 어떤 사업을 진행할지 확인하고, 자립생활을 증진하는 방향으로 성동센터, 마을야학의 활동을 정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참석이 어려우신 회원님들께서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위임장을 꼭 작성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사진 : 2023년 권리중심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노동자들. A+C반 노동자들이 일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학습하는 모습(위), B+D반 노동자들이 손을 들고 화이팅을 외치는 모습(아래)

2023년 성동센터의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이 벌써 3년째가 되었습니다. 올해는 시간제 9명, 복지형 9명으로 총 18명의 권리중심 일자리 활동가들과 함께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2023년부터는 3대 직무가 장애인 인식개선, 장애인 생활편의 및 권익개선, 장애인 문화예술 등 창작활동으로 바뀌었는데요. 권리중심일자리 노동자들은 1월 첫 출근,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출근하여 근로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


이어 필수 기본교육으로 일자리 지침과 직업 소양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받으며 열심히 공부하고, 자기소개 등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문화예술활동(노래, 악기, 미술, 댄스)과 시외버스 이동권확보를 위한 Disability Pride행진도 하며 바쁜 일정을 보냈습니다.

 

올해도 18명의 노동자분과 함께 지역사회 변화와 권리중심 일자리를 활발히 알리는 등 많은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사진 : 자립지원팀 2023년 사업 요약. 본문에서 위 사진에 대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


알찬 자립생활을 위한 2023년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자립지원팀의 사업을 소개합니다.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보다 잘 살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려 하는데요. 여러분들의 욕구와 필요에 따른 자립지원 사업은 어떤 것이 있을지 함께 살펴볼까요?


Q. 이제 막 시작한 자립생활, 너무 막막한데...


A. 나보다 먼저 자립생활을 시작한 동료들에게 상담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연중 내내 100건 진행할 예정입니다. 동료들과의 상담을 통해 감정을 이해받을 수 있고, 자립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자립생활에 대해 갖는 불안감을 덜고, 역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별, 집단별 동료상담을 진행하고 있고, 동료상담가 역량강화를 통해 동료상담의 질을 높이고자 합니다.


혹은 자립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경험들을 쌓을 수 있는 자립생활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연간 40건을 진행할 예정이고요. 일상생활, 관계 맺기, 지역사회 경험, 금전관리, 사회의 규칙 익히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몸으로 직접 익히는 것인 만큼, 자립생활을 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Q. 내 힘으로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어보고 싶어!


A. 성동을 바꾸는 권익옹호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성동센터 권리중심일자리 노동자들과 함께 지역 내 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위해 내가 가진 권리가 무엇인지 학습하고, 나의 권리를 표현해보며, 나아가 지역사회 시민들에게 권리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선전전을 진행하고, 가능하다면 서명운동, 정책제안까지도 해볼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매년 1회 성동장애인인권영화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나서 장애인의 인권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Q. 나 같은 당사자들과 함께 무언가를 해보고 싶은데...


A. 성동센터에서는 소규모 자조모임, 마주보기 자조모임 등 다양한 당사자 자조모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나와 같은 당사자들이 함께 모여 활동을 계획하고 실제로 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성동마을여행을 통해 마을의 무장애 관광지를 소개하는 코디네이터가 되거나, 장애인 당사자로서 여행에 참여하실 수도 있습니다. 여행을 통해 내가 속한 지역을 보다 더 잘 알게 되고, 다른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성동센터는 장애인 체육활동의 일환으로 보치아 모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주마다 1~2회 보치아 모임에 참여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고, 함께 운동하는 친구들도 만들 수 있습니다.


Q. 성동센터가 장애인 자립지원을 잘 하고 있는지 궁금해.


A. 매달 소식지를 발행하여 센터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독자들과 공유할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성동센터에 방문하면 활동가들의 안내를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성동센터의 활동은 매년 1회 열리는 보고대회를 통해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장애인 가족, 부모들도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은 없어?


A. 부모님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매주 화요일 요가교실을 진행합니다. 또한 장애인 가족, 당사자들이 함께하는 자조모임 활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센터에서는 장애인 가족에 대한 지원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에 대한 돌봄 부담을 줄이고, 당사자와 가족들이 보다 더 활발하게 자립생활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Q.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보다 더 잘 지원하고 싶은데...


A.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도 조력자 역량강화 교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력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당사자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고, 당사자가 자립생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Q. 더 궁금한 게 있는데?


A. 더 궁금한 점은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직접 방문(성동구 고산자로 320)해주시거나, 전화 (02-6214-3525), 전자우편 (knil26@hanmail.net)을 통해 물어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올해에도 성동센터 자립지원팀의 자립지원 사업들에 많이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진 : 2023년 구청일자리 노동자로 성동센터 사무실에서 함께 일하게 된 박종희(왼쪽 위), 김희정(오른쪽 위), 최송화(왼쪽 아래), 김영수(오른쪽 아래) 씨.


1월초부터 구청 일자리로 시간제 일자리 2명, 종일제 일자리 2명이 사무실에서 함께 일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제 일자리는 최송화, 김희정, 종일제 일자리는 박종희, 김영수 씨입니다.


최송화 씨는 현재 자립지원팀 소속으로 맡은 업무는 푸드마켓 빵 수령, 후원반찬 배분, 권중일자리 사진촬영, 피플퍼스트 참여, 교실문구 정리정돈입니다. 송화 씨는 "새로운 팀에 들어와서 좀더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려고 한다"라며, "팀에서 어떤 업무를 맡기면 성실히 하겠다"고 합니다.


박종희 씨는 평생교육팀 소속으로 맡은 업무는 좋은 운동장, 공문 수발신 담당, 활동사진 촬영 등입니다. 예전엔 권리중심공공일자리에서 일하다가 구청 일자리로 업무를 변경해서 일하게 되어 기대가 큽니다.


김영수 씨는 자립지원팀 소속으로 배치되었습니다. 맡은 일은 동료상담 보조, 프로그램 보조로 업무입니다. 영수 씨는 "18~20년에 구청일자리로 일한 경험이 있는데 다시 하게 되었다. 일한 경험이 있어서 어떻게 해야되는지 윤곽이 보이고 자신감도 있다"고 해요. "맡은 업무는 아직은 자세히 모르겠지만 찾아가면서 일을 해야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김희정 씨는 일자리지원팀 소속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일지 정리와 상담 및 보조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희정 씨는 "활동가로 일하다가 1년 쉬고 다시 들어오니 새로운 느낌이 들기도 하고 기대감도 든다"고 합니다. “여러분들과 다시 만나서 반갑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라고 인사말을 전하셨습니다.


앞으로 네 분과 함께 활기차게 일해보고자 합니다. 네 분이 일을 통해 역량이 늘어나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잘 실현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 '공존'에 소중한 글을 실어주실 독자님을 찾습니다. (계속)


성동센터&마을야학 웹소식지 공존에 여러분들의 소중한 경험, 생각, 의견 등을 실어주실 분들을 찾습니다.


- 주제 : 장애인 관련 내용(정책, 환경, 경험, 생활, 권익옹호 활동 등)

- 분량 : A4 기준 1쪽 이내

- 기간 : 2022년 상시 투고 가능

- 보낼 곳 : knil26@hanmail.net


- 익명 투고를 원하시는 경우 익명 투고 가능합니다.

- 제목을 달아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제목이 없으면 편집자가 내용을 확인하고 내용에 맞는 제목을 달아드립니다.

- 상황에 따라 원고가 일부 수정되거나, 원고가 게재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양해드립니다. 원고 수정은 투고하신 분의 의도를 바꾸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투고하신 분과 협의를 거쳐서만 수정이 이뤄짐을 알려드립니다.

- 원고 수정, 원고료 지급을 위해 연락처와 연락 방법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익명 투고 시에도 연락처 및 연락 방법을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원고를 투고하여 공존에 게재될 때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합니다.

-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지만 직접 글을 쓰기 어려운 경우, 주제를 알려주시면 인터뷰도 가능합니다.


2. 서울시 장애인자립생활주택 다형 신규 입주자 모집 (계속)


성동센터가 장애인자립생활주택(서울시 다형)에서 신규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자립생활을 원하는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 중 서울시에 있는 시설 법인이나 서울시 거주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발달장애인이라면 주택에 입주가능합니다.


모집 인원은 2명입니다.


자립생활주택 이용기간은 최대 4년이고 이후에는 임대주택이나 지원주택 등으로 나갈 수 있게 자립을 준비합니다. 여러 프로그램이나 문화여가 활동을 같이 상의하여 진행하고 자립생활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문의하고 싶으신 분은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서울시 다형 담당자에게 연락주세요. 전화는 02-6214-3525입니다.

2023년 1월 뉴스클리핑입니다. 장애인 권리예산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아래 전장연)의 안 대비 0.8%, 국회에서 합의한 안 대비 1.6% 수준만 반영된 것을 두고 장애계가 분노하고 있습니다. 장애인들은 지하철 선전전을 재개했으나, 무정차 통과와 승차 거부 등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의 강경한 대응에 가로막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법원이 5분 이내 승차라는 1차 조정안을 냈으나, 오세훈 서울시장은 1분도 연착되어서는 안 된다는 비타협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법원조차 1차 조정안을 거둬들이고, 5분 이내 승차 조항을 삭제한 2차 조정안을 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전장연과 오 시장과 면담이 성사되었으나, 장애인 당사자들의 요구들이 얼마나 받아들여질지 알 수 없습니다.

2001년 오이도역 참사 이후 지난해까지 21년간 장애인 이동권, 노동권, 교육권, 탈시설 및 자립생활 권리를 외쳐왔고, 새로운 해가 되면서 기나긴 투쟁에 또 1년을 더하게 되었습니다. 언제쯤 정치가 이러한 간절한 외침에 응답하게 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22년간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위해 꾸준하게 싸워온 동지들에게 경의를 보냅니다.
(파란색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본문으로 이동합니다.)
1. 장애일반
전장연에 대한 강경한 대응에 나서고 있는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 1분조차 연착을 허용할 수 없다는 오세훈 서울시장. 장애인의 요구를 무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하철 탑승 권리를 침해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행위는 다른 교통약자들에게도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관련된 내용을 담은 기사를 링크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전장연과 오세훈 시장의 면담이 성사되었습니다. 면담 일시는 다음 달 2일입니다. 전장연은 '대화를 통해 사회적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사회적 갈등을 조정하고, 차별받는 이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서울시가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기를 기대해봅니다. 한편 전장연은 면담 전까지 지하철을 탑승하지 않는 형식으로 혜화역에서 선전전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2. 기타
일본에 있는 조선인(남한, 북한 국적이 없는 과거 조선 국적을 가진 사람) 서경식 교수는 일본에도 한국에도 속하지 못한, 영원한 타자의 삶을 살아왔습니다. 이 기사에서 드러난 또 다른 타자성, 늙음에 대한 필자의 통찰을 보면, 장애에 대한 통찰과도 맥이 닿는 듯합니다. 지하철, 전철을 사용할 때 젊을 때보다 더 많은 시간이 들어가는 상황은 비장애인보다 이동에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해야 할 수밖에 없는 장애인의 상황과 비슷합니다. 노인이 '자신들을 폐기물로 바라보는 사람들의 온정에 기대어 생명이 다하기를 얌전히 기다리는' 상황도 그렇습니다. 장애인을 시혜와 동정을 통해서만 살아가는 대상으로 여기는 사회적 분위기와 비슷하지요.

필자는 이에 저항하기 위해 '생산력이나 이윤이라는 척도로 잴 수 없는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노동으로부터 해방된 노인들이 사회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을 예시로 들기도 했습니다. 이는 현재 중증장애인권리중심공공일자리 노동자들이 생산력, 이윤, 효율성이 아닌 사회를 바꾸는 가치를 실현하는 것과도 비슷하지요. 그래서 이 비슷함을 우리의 가치를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연대할 수 있는 근거로 삼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많은 교류와 대화가 필요하고, 엄밀한 전략과 전술을 세워야 하겠지만, 장애인을 비롯해 사회적으로 쓸모 없다 여겨지는 사람들이 '쓸모 있게 살아라'라는 사회적인 분위기에 저항하는 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장애인의 인권 증진과 사회참여를 응원해주시는 
성동센터&마을야학 후원인 여러분 감사합니다.💌
CMS 후원
[성동센터] 갈홍식 강민수 강민지 곽보연 곽철 권명희 권오현 권태완 권태지 김경민 김경숙 김경우 김경화 김남옥 김명학 김미경 김병옥 김상희 김선이 김수현 김시온 김시현 김신열 김양순 김연진 김영수 김예나 김용섭 김원선 김유상 김유진 김윤이 김은순 김재원 김재환 김주애 김주현 김준우 김지영 김진수 김태희 김필순 김현숙 김현정 김현주 김형진 김홍기 김홍영 김효진 김후빈 김희정 나영숙 나정례 남승진 노유리 노희영 명근철 민병일 박경석 박기대 박대희 박명란 박상혁 박선영 박선우 박신화 박영천 박온슬 박재용 박점순 박정선 박종삼 박종희 박철균 배미영 백진숙 백해룡 서기현 서성남 서희정 손경미 송은초 송정규 신나리 신인기 안미영 안인대 안지완 안형진 안형진 양선례 양하준 엄춘옥 엄태숙 오병금 오병옥 오상만 오연희 우정희 유미정 유승민 유윤희 윤성근 윤순희 윤영서 윤재숙 윤정훈 윤필순 이귀남 이규식 이길자 이대영 이미선 이미정 이복실 이선이 이선자 이선희 이성민 이수미 이수용 이순자 이영애 이정열 이정자 이종만 이중금 이지연 이진 이태규 이형숙 이화진 이효순 이희영 임경미 임미경 임미란 임영기 임영은 임현숙 장순옥 장지민 전경숙 전선우 정동은 정석기 정성주 정영주 정우영 정태진 정현순 정혜선 조복화 조성남 조아라 조연주 조윤희 조인숙 조재범 지종희 차연홍 최경진 최송화 최수정 최영금 최용기 최윤애 최정현 최진영 최현아 최희구 추경미 표정순 한성희 한해자 홍미애 홍순주 황인현

[마을야학] 곽철 박현경 신나리 안지완 이경남 이수미 이지연 이차현 임춘택 임현숙 임희숙 장윤실 전선주 조성남 진영호 진재원 한성희

계좌이체 후원
박경호 이별님 정영신 예인교회 국민은행 불광동지점 께서 매달 성동센터, 마을야학에 일정 금액을 후원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시후원

물품후원
유승민 님께서 비타민 음료 1박스를 후원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성동센터&마을야학을 후원하는 단체
스파인2000, 성동푸드마켓, 성동자원개발분과, 성동평화의집, 예인교회, 이마트왕십리역점, 국민은행 자양동지점, 국민은행 불광동지점, 아방베이커리 서울숲점, 마중물센터
여러분들의 소중한 나눔과 연대, 언제나 기다립니다.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장애인 스스로가 삶을 능동적으로 주도할 수 있도록 2005년 6월 개소했습니다. 센터는 장애인의 자기계발,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지향합니다. 당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립생활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아울러 장애인들이 겪는 여러 사회적 차별을 해소하는 활동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삶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끌어올립니다.

마을이신나는장애인야(野)학은...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나고, 놀고, 배우는 장애인 평생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17년 만들어졌습니다. 2021년에는 마을이신나는장애인야(野)학으로 명칭을 바꾸고 서울시교육청에 평생교육시설로 등록하였습니다. 마을야학은 장애인이 고려되지 않는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현실을 바꿔내고, 성동 지역을 장애인이 배우고 일하며 자립하는 공간으로 바꿔내려 합니다. 

*함께 만드는 성동센터, 마을야학 후원 방법*
- 후원방법 1 CMS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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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 마을이신나는장애인야(野)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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