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정례브리핑 02.07
Q. 최근 언론보도에 북한 개별관광에 대해서 북한 쪽에서 얘기하길 기다려달라고 얘기했다는데 그게 사실인지 확인 부탁드린다.
A. 북측은 개별관광에 대해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Q. 그럼 통일부 측에서는 북한에 직접 접촉은 하셨다는 얘기인 건가?
A. 개별관광 관련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제반상황을 감안하면서 그 문제를 검토하고 있는 거고, 관련해서 지금 제기를 했다거나 북측이 반응을 보였다거나 그런 사실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Q. 건군절 관련해서 북한 동향 파악되는 것이 있는지와 신종 코로나 발병여부 확인되신 부분이 있는지, 있으면 부탁드린다.
A. 북한 건군절 동향과 관련해서 지금 특별히 알려드릴 만한 내용은 없다. 내일이 북한의 건군절인 만큼 관련 동향을 계속 살펴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두 번째 질문 주셨던 북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관련해서는 북한 보건성 국장이 2월 2일 신종 코로나 감염증이 발병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관련 동향을 계속 지켜보고 있는 단계이다.
Q. 부대변인께서 아까 개별관광 관련해서 ‘북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한 적이 없다.’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그런데 비공식적으로 혹시 얘기해오거나 입장을 전달해 온 게 있습니까? 비공식적이라고 하더라도.
A. 제가 알기로는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는 정도로 말씀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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