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시사퀴즈 당첨자도 공개합니다.

2018. 1. 3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시간이 없어 놓쳤더라도 이 기사는 꼭 읽어보세요

영화 <1987>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네요. 영화를 보며 가슴이 먹먹했다는 감상평 또한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검찰은 과연 영화 속에서처럼 정의롭기만 했던 걸까요? 박종철씨의 형이었던 종부씨는 정희상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결코 그렇게 볼 수 없다고 말합니다. 오늘날 검찰은 유족들이 요구한 박종철 고문치사 수사 기록에 대해서도 ‘기록물 공개로 사건 관계자의 명예나 사생활 비밀 또는 생명 신체에 위해가 생길 수 있다’는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끝내 공개를 거부하고 있는데요.
과연 진실은 명명백백히 밝혀질 수 있을까요? 오는 1월14일은 박종철씨가 남영동에서 숨진 지 31년째 되는 날입니다.

기사 보기 >>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박종철 이야기
독자들이 많이 본 기사 
독자들이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본 기사입니다

지난주 정말 뜨거웠던 기사였죠. 인천공항에서 불거진 정규직-비정규직간 갈등을 보며 많은 분들이 찬반 의견을 남겨주셨습니다.
먼저 “공사 정직원이 되려면 공개 채용을 거쳐야 한다”는 정규직 노조의 주장에 동조한 분들은 그렇지 않을 경우 무임승차의 위험이 발생한다며 이는 공정사회 정신과도 어긋난다고 지적하셨죠. 반대의 논리를 펴는 분들은 정규직 노조가 그간 본인들이 누려온 독점적 특권이 축소되는 것에 반발해 집단 이기주의를 표출하는 것일 뿐이라고 비판하셨고요.
문재인 정부의 ‘비정규직 제로화’ 1호 공공기관에서 벌어진 이번 갈등은 앞으로도 시사하는 바가 클 수밖에 없는데요. 이 문제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무엇인가요?

웹툰으로 바라본 세상 
만화 속 숨겨진 대사를 알아맞춰 보세요
본격 시사인 만화
나머지 내용이 궁금하다고요? 이번주 굽시니스트 만화 ‘예정대로 19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면?' 전편을 감상하시죠.
퀴즈로 풀어본 세상
시사 상식도 늘리고, 상품도 받아가고
답을 잘 모르겠다고요? 당황하지 마세요. 링크된 관련기사 안에 힌트가 숨어 있습니다. 
각 문항의 정답에 해당하는 글자를 찾아 표에서 지우고 남은 글자를 조합해 주세요. 
답을 보내주신 분 중 매주 두 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이용권을 보내 드립니다.

응모 기한 : 12월29일 정오까지
당첨자 발표 : 다음호 뉴스레터

제537호 뉴스레터 퀴즈IN 정답 : 다스
당첨자 : 박O영(cbpgysky), 김O희(eunhee0406)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이번호
지금 시중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지방 소멸’은 이제 우리 앞에 성큼 다가온 현실이다. 지방 소멸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로 2018년 첫 커버스토리를 내놓는다. 현실을 먼저 진단한 뒤 재생은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하는지 다음 호에 담을 계획이다. 2018년 6월에는 지방선거도 예정되어 있다. <시사IN>은 지방 토호 권력의 감시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다.

지방 소멸 커버스토리를 보고 편집국장을 지낸 김은남 콘텐츠사업단장이 말했다. “지방 소멸이 아니라 언론이 소멸될 지경인데, 발등의 불부터 꺼야 하는 것 아니냐.” 맞는 말이다. 국내외에서 프린트 미디어 소멸 소식이 들려온다. 지금 이 칼럼을 쓰는 12월26일....
<시사IN> 구독하기
독자를 대신해 질문합니다.
성역 없는 독립언론과 함께해 주십시오
<시사IN> 후원하기
잡지 구독이 부담스러우시다고요?
후원으로 탐사보도를 응원할 수 있습니다.
김영미PD가 스텔라데이지호 추적기를 영화로 만들고자 나섰습니다.
스토리펀딩으로 힘을 보태주세요.
시사IN
서울시 중구 중림로 27 가톨릭출판사빌딩 3층 (주)참언론
TEL : 02-3700-3200 / FAX : 02-3700-3299 / webmaster@sisain.co.kr
뉴스레터를 더 이상 받고 싶지 않으시다면 수신거부 Unsubscribe 를 클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