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군단별 박격포병구분대들의 포사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조선중앙TVㆍ조선중앙통신  04.10

나라의 방위력을 더욱 튼튼히 다져나갈데 대한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인민군대의 전투력강화를 위한 훈련혁명의 열풍과 무장장비현대화의 불길이 세차게 일어나고 국방력발전에서 전례없는 자랑찬 성과들이 련발적으로 이룩되여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선인민군 군단별 박격포병구분대들의 포사격훈련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군단별 박격포병구분대들의 포사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이 훈련을 참관하였다.

훈련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륙군대장 김수길동지,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륙군대장 박정천동지와 조선인민군 군단장들이 맞이하였다.

천재적인 군사전략사상과 탁월한 령군예술로 혁명무력발전의 상승기를 열어나가시며 영광스러운 우리 당창건 75돐을 맞이하는 올해에 인민군대 전투력강화에서 또 한번의 혁신적도약의 계기를 마련하실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년초부터 쉬임없는 화선길을 걷고걸으시는 위대한 령장을 또다시 몸가까이 모시고 훈련지도를 받게 된 인민군장병들의 가슴가슴에는 끝없는 영광과 자부심이 끓어넘치고있었다.

훈련은 조선인민군 군단별 박격포병들의 화력전투능력을 경기진행의 방법으로 판정평가하고 훈련혁명의 열기와 성과를 확대시켜나가는것과 함께 인민군대에 장비된 경포,중무기들의 성능실태를 료해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훈련은 추첨으로 정한 사격순차에 따라 각 군단들에서 선발된 박격포병구분대들이 화력진지를 차지하고 목표를 사격한 다음 명중발수와 화력임무수행에 걸린 시간을 종합하여 순위를 정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였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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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번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포병부대 대항경기 지도는 북한 동계훈련의 일환으로 보시는지 그리고 저강도 군사행보를 지속할 것이라는 것을 시사하는, 이라는 해석도 있는데 전체적으로 통일부는 어떻게 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A. 일단 질문에 대한 답변을 먼저 드리고, 제가 일정에서 지금 하나 놓친 게 있어서 그것을 추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방금 질문 주신 게 김정은 위원장이 오늘 조선인민군 군단별 박격포병구분대들의 포사격훈련을 지도했다고 북한 매체에서 보도했고, 이번 김정은 위원장의 이번 활동이 올해 14번째 공개 활동이며, 군사 분야에서는 일곱 번째 활동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게 이번 포사격훈련 지도의 의미나 이게 동계훈련의 일환인지, 이런 북한의 의도 이런 것에 대해서는 제가 이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것이 적절치 않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 죄송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장관님 일정에서 하나 빠진 부분이 있어서 지금 시정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장관은 내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01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누락된 점 죄송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Q. 최고인민회의 예정돼 있는데, 그 직전에 군사훈련이라든가 아니면 김정은 위원장의 행보가 공개된 적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A. 과거에도 최고인민회의를 앞둔 시점에 김정은 위원장의 군사 공개 활동이 있었던 적이, 보도된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Q. 최고인민회의 보도시점 통상적으로 어땠는지, 그리고 이번에는 어떨 거라고 예상하시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지난해에나 통상적으로 보면, 지난해 두 차례 최고인민회의가 있었는데 한 번은 당일날, 익일 아침 일찍 6시 좀 넘는 시간에 보도가 된 적 있고, 또 한 번은 당일날 오후 20시를 전후하여 보도된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오늘 지금 최고인민회의가 개최될 것으로 북한이 공식하였는데 관련 상황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Q. 아까 답변하실 때 최고인민회의 앞둔 시점에 군사 공개 활동 보도된 적 있다고 하셨는데, 혹시 그거 좀 더 자세하게 설명을 들을 수 있을까요?
A. 이게... 지금 이번 최고인민회의를 앞둔, 이번 군사 공개 활동이 사실 날짜가 북한 매체에서 밝히고 있지 않아서 언제 이루어져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저희가 말씀드리기는 어려우나, 과거에 예를 들어서 2013년 같은 경우에 최고인민회의 하루 전에 전략로케트군 작전회의에 참가했던 그런 사례가 있어서 하루 전 기준으로 일단 말씀드리겠습니다.

Q. 김정은 위원장이 이번 보도된 거 보면, 과거 김일성을 연상케 하는 빵모자 쓰고 나왔는데요. 혹시 어떤 내부결속차원이라는 그런 해석도 있습니다만, 통일부가 혹시 거기에 대해서 어떤 분석을 해 주실 수 있는지.
A. 저도 관련한 언론보도는 보았습니다만, 북한 매체에서 그 모습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밝히고 있지 않고 있어서 제가 그것을 예단을, 가정을 전제로 예단하여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한국석좌는 9일(현지시간) 북한이 미국의 선거를 지켜보겠지만 가만히 있지만은 않을 것이라며 미사일 시험 등 미국을 향한 도발 가능성을 거론했다.  차 석좌는 이날 한국 특파원들과 가진 화상 콘퍼런스에서 지난달만 해도 북미 간 대화 기회가 있었지만 이제 더는 가능하지 않다고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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