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노동당창건 75돌경축 청년학생들의 홰불행진 및 축포야회   조선중앙TV  10.12

북한이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을 기념해 '심야 열병식'을 개최한 뒤 횃불 행진과 퍼레이드, 불꽃놀이 등 각종 경축 행사를 이어갔다. 청년들은 횃불을 들고 열을 맞춰 '최강의 군력', '자주', '위대한 당'이라는 문구를 만들고는 "김정은 장군 만세" 구호를 외쳤다. 또 대형을 바꿔가며 '혁명전통', '일심단결', '사회주의', '황금벌', '영웅청년', '결사옹위' 등의 문구를 만들며 행진했다.
당중앙의 호소따라 80일전투에 총매진하여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승리로 맞이하자 - 평양시군민련합집회 진행    조선중앙통신  10.13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일심단결의 대축전,승리와 전진의 대경사로 성대히 경축한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인민군장병들은 더 큰 용기와 신심,비상한 열정과 각오를 가지고 새로운 발전과 번영에로 향한 혁명적대진군에 총궐기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류례없이 엄혹한 시련과 난관들을 정면돌파하며 값비싼 력사적공적들을 이룩한 그 기세를 더욱 앙양시켜 올해의 투쟁을 자랑스럽게 결속하고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하여 전당적,전국가적으로 80일전투를 전개할데 대한 중대결정을 채택하였으며 전당의 당원들에게 편지를 보내였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인민군장병들은 과감한 련속공격전으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기적에서 더 큰 기적을 쟁취하여 위대한 당,위대한 인민의 불가항력적위력을 다시한번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할 충성과 애국의 의지를 만장약하고 80일전투의 돌격선에 나섰다.

위대한 당의 호소따라 80일전투에 총매진하여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승리로 맞이하기 위한 평양시군민련합집회가 12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80일전투의 위대한 승리로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중대한 정치적사변으로 될 당 제8차대회를 보위하고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격변기를 열어나갈 수도의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의 강용한 기상이 집회장에 차넘치였다. (계속)

Q. 합참에 질문 드리고 싶은데요. 북한이 방사포를 공개했을 때부터 '섞어 쏘기'에 대한 그런 우려가 좀 있었잖아요. 물론 합참은 이에 대해서 다 대비를 하고 있고, 여러 가지 방안을 세우고 있으리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이번에도 여러 가지 구경의 방사포와 그다음에 전술지대지미사일 그다음에 북한판 이스칸데르 이런 것을 다량을 섞어 쏠 때, 이에 대한 요격 같은 것은 패트리어트나 이런 것은 가격도 비싸고 또 이런 것들이 다 소진 됐을 때 우리가 이것을 잘 막아낼 수 있을까, 라는 그런 우려가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합참께서 이에 대해서 설명하실 수 있는 한에서 합참의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A. 일단 제가 원론적인 얘기를 좀 드리고 세부적인 것은 합참에서 말씀하실 수 있는지는 별도로 또 말씀을 드릴 기회를 하겠습니다. 일단 저희들이 북한의 방사포라든지 장사정포 이런 것에 대한 대응하기 위한 세부적인 작전수행절차를 여기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지금 한미가 현재 운용 중인 패트리어트 체계와 그리고 조만간 전력화 예정인 이런 MSAM-2라든지 이런 무기체계를 통해서 우리 신형 방사포에 대한 요격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렇게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울러서 추가로 좀 더 말씀드린다면 저희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동시에 이렇게 공격했을 경우에 우리 군은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를 가동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또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방사포라든지 장사정포 이런 원점을 타격할 수 있도록 전략적 타격체계 그리고 대화력전체계를 통해 즉각적으로 이렇게 대응을 할 수 있고 무력화시킬 수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Q. 좀 지났지만 열병식 관련해서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북한군 특수부대들이 갖춘 이제 개인장구, 아머 플레이트라든가 기타 통신기기 웨어러블 기기 같은 것들, 이와 관련해서는 사실 정밀분석까지는 좀 아니어도 될 것 같은데 혹시 파악하시면 혹시 알려주실 수 있습니까? 소총 같은 경우에도 지금 AK101인지 103인지 잘 헷갈리긴 하는데요. 좀 확인이 가능할까요?
A.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 우리 전 기자님 말씀하신 것들도 저희 영상이나 공개된 것은 봤죠. 봤던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정밀한 분석이 필요하고 그런 정밀한 분석 내용조차도 우리가 관련 정보고, 관련 내에서 군사정보에 대해서는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다만, 추가로 설명할 수 있는 여부에 대해서는 추가 판단이 필요하겠지만 현재는 정밀 분석 중에 있습니다.

북한이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당 창건 75주년 열병식 행사 사진을 총 127장 게재해 김정은 집권 이래 가장 대대적으로 홍보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통일연구원의 '북한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노동신문에 실린 열병식 행사사진 수는 총 127장으로 집계됐다.

북한 조선로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 평가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최근 북한 소매상업의 현황   KDB미래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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