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원작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이 공개 2주차임에도 국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고 하는데요, 한국, 방글라데시, 홍콩, 칠레, 말레이시아, 페루, 필리핀, 카타르, 싱가포르, 대만, 태국, 아랍에미리트, 베트남까지 11개국에서는 1위를 달성했습니다. 이러한 성공 사례들이 생겨나고 OTT기업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앞으로 국내 콘텐츠 제작사들의 전망이 밝아보입니다!

‘솔라카우’는 태양광 충전 시스템으로 2018년 아프리카 케냐의 오지 마을 포콧의 한 학교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아이들은 등교하면 우유병 모양의 보조배터리(솔라밀크)를 태양광 충전 덱인 솔라카우에 꽃아두고 수업이 끝나면 충전된 배터리를 들고 귀가합니다. 이 단순한 방식이 부모들에게 아이들을 일터가 아닌 학교로 보내게 만든다고 하네요! (실제로 성과를 분석해보니 아이들의 출석률이 10% 이상 증가했습니다) 충전이 너무 빨리 되면 아이들이 잠시 학교에 들렀다가 다시 일하러 갈 수 있고 너무 많은 전기를 얻으면 부모들이 며칠 동안 아이들을 학교에 안 보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적정 수준을 찾는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하는데, 참신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연말이 되어 여러 기업에서 트렌드를 발표했는데요, 티맵은 트렌드 맵 2020을 발표했습니다. 여러 가지 자료가 있는데, 코로나 19 확산시기에 영화관(멀티플렉스) 수요는 86% 감소하고, 자동차 극장 수요는 165% 증가했다는 내용 등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5월 황금연휴의 T맵 목적지 순위에서 공항이 2019년 1위였던 것과 달리 2020년에는 스타필드를 비롯한 아울렛 매장이 상위권을 차지했다는 내용도 재미있네요!

- 한번도 선물 안 보내고, 1,385명에게 선물을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 크리스마스 이브, 149명에게 선물했지만 돌아온 선물은 하나도 없었던 고독한 산타가 있습니다.  

- 발렌타인 데이에 314명에게 초콜릿을 선물했지만 하나도 돌려받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 가장 많이 선물한 사람은 11,163명에게 선물을 보냈습니다. 

- 12시 땡! 자정에 단 1분도 안 늦고 선물한 사람은 작년 한 해 1,888명입니다. 

- 금요일 출근길, 숙취해소제만 30개 선물받은 회식왕이 있습니다.

- 라이언 관련템만 총 207개 받은 라이언 덕후가 있습니다.

11월 5일부터 프랑스 내에서 넷플릭스 다이렉트라는 콘텐츠 제공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선형 방식으로, 일반적인 TV프로그램처럼 편성표대로 콘텐츠를 시청하는 것입니다. 소비자의 자유로운 선택을 지지했던 넷플릭스가 왜 이런 시도를 하는 것일까요? 여러 의견이 존재하는데, 큰 이유 중 하나로는 실시간 콘텐츠 시청을 선호하는 프랑스의 콘텐츠 소비 습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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