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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음악 First Impression- 지브리 영화, 바다가 들린다 / "역시 난 좋아했던거야"
옆태 미남 남주로 유명한 영화죠, 지브리의 1993년 작품, '바다가 들린다'의 수록곡으로, 영화 첫 장면에서부터 들어볼 수 있는 First Impression이라는 곡 입니다.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을 처음 만났을 때에 흘러나오는 곡이기도 하죠. 영화의 맨 처음은 전차 플랫폼에서 전차를 기다리는 남자 주인공의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대학생인 주인공이 고등학교 동창회를 가기 위해 고향으로 향하며 첫사랑을 회상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여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영화인 만큼, 곡에서도 여름의 내음이 물씬 풍기는 것 같습니다. 곡 특유의 통통튀는 느낌이 풋풋함 감성을 더 극대화 시키면서 동시에 아련한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그런 곡이었네요. 영화를 보신다면 그 느낌을 더 느껴볼 수 있으실거예요. 90년대 스타일이 다시 유행하고 있는 요즘이라 그런지 꽤 오래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촌스러운 느낌을 전혀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곡 또한 마찬가지였고요. 첫사랑에 대한 아련한 기억, 설렘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지브리 영화 바다가 들린다, 그리고 그 수록곡 First Impression을 추천드립니다. 없던 그리움도 생겨날 거예요. 이달의 도서 성숙한 리더의 품격 있는 분노 - 부경미  평소 화를 많이 내는 사람도, 화를 내지 않는 사람도 크고 작은 잘못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그들 모두에게 얘기합니다. 조직의 성과를 위해, 팀원들을 위해,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 과연 어떻게 화를 내는게 지혜로운 지에 대해... 책을 읽다보면, 많은 내용이 나 자신에 대한,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 있는 사람들에 대한 아주 흔한 이야기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순히 어떻게 화를 내야 좋을지에 대한 것을 넘어, 조직 생활에서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게 만들어줍니다. 이 책을 읽어보시면, 자신을 한번쯤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1) 조직에서 리더의 위치에 있는 관리자를 코칭하다 보면 의외로 본인이 화를 잘 내지 않는 리더라고 생각하는 분이 많다. 그리고 이렇게 대답한 상당수가 침묵이나 헛기침, 한숨, 무표정 등을 분노의 표현으로 인식하지 못했다. 오히려 화난 마음을 감추기 위해 침묵이나 무표정 등의 방법을 선택한다며, 본인을 아주 지혜로운 리더라 생각하기도 한다. 직원들은 평소와 같지 않은 리더의 냉랭한 표정만으로도 그가 화가 나 있음을 짐작한다. 따라서 리더는 크게 소리를 지르고 붉으락푸르락하는 것만이 분노의 표출이 아니며, 침묵이나 무표정 등의 다양한 분노 표출의 형태를 인정하고, 그것이 조직 구성원에게 미칠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서도 숙고해야 한다. 이런 오해를 제가 많이 하는 듯 합니다. 오히려 리액션을 자주, 분명히 해주는 것이 더 나은 소통 방법이라고 생각되네요. 2) 갈등 상황에서 상대를 배려하면서 나의 감정과 의사를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는 중립적인 표현법으로 자주 활용되는 것이 '나 표현법'이다. 예를 들면, "자네는 왜 그렇게 일을 허술하게 처리하나!"라는 말 대신 "자네가 일을 허술하게 처리하는 바람에 내가 많이 난처해졌어"라고 '나'를 주어로 하여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다. 왜 그래야하나 생각해보았는데요, 나 역시 종속적이고 결국 문제 해결의 키가 상대방에게 있다는 것을 알려줌으로써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이지 않은가 생각되네요. 3) 자신의 바람대로 팀원들을 훌륭한 인재로 성장시키고 팀이 목표를 달성하기를 바란다면 현미경이 아닌 망원경으로 팀 전체를 살펴야 한다. 물론 조직을 이끌다 보면 리더가 섬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신경을 써야 하 상황이 생긴다. 그러나 이때도 나의 조언이나 지시가 '잔소리'는 아닌지 스스로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현미경 보는 법을 가르쳐줄 방법이 없는지를 고민해야 할텐데요... 어렵네요. 이달의 엔터 요즘은 이러고 놀아요 / 미쳐가는 부캐 열풍
최고의 아이돌 매드몬스터, 모르는 분 계시나요? 최근 부캐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건 설 자리가 좁아진 개그맨들이 유튜브를 통해 이러한 트렌드를 선도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인데요, 특히나 피식대학이라는 유튜브, SNS 채널을 넘어 이제 TV, 라디오에까지 그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단기간에 이렇게 스타덤에 오른 것이 아니라 적어도 6개월에서 1년 넘게 여러 부캐를 연구하고 활동해 오면서 유튜브 채널을 키웠고, 성공했다는 점이 더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 소개하는 매드몬스터의 제이호, 그리고 김갑생할머니김 이호창, 한사랑산악회 이택조... 모두 이창호라는 개그맨 한 사람이 연기하는 캐릭터입니다. 매드몬스터는 실제 아이돌처럼 '포켓몬스터'라는 팬덤이 탄생하고, 영상마다 주접 댓글 수 만개가 도배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실제 뮤직비디오와 신곡까지 발표하는 등, 아주 거침 없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의 얼굴을 따라한 스노우 어플 이펙트도 생겼습니다. 실로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매드몬스터, '그래서 얘네가 누군데?' 하는 분이 계시다면, 일단 한번 보세요. 물론, 처음 보신다면 '이게 뭐하는거냐' 싶으실 겁니다. 가벼운 욕이 나올 수 있고요... 하지만 우려낸 진국처럼, 나도 모르는 새 매며들테니까요. 헤어나올 수 없는 맫몬의 매력에 지금 빠져보세요! 이 달의 소식 #1. CAMP G 루프탑 선공개! 먼저 만나보시죠.
에스티씨랩 신사옥 캠프지의 7층 루프탑이 변신하고 있습니다. 7층 루프탑 공간에는 '키친 스티븐'이 자리잡고 있고, 그 앞에 너른 공간을 데크와 꽃, 다양한 식용 식물로 우선 채웠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모습을 전직원에 선공개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해당 공간을 어떻게 꾸미고 활용하면 좋을지 직원분들이 직접 보고 의견 제안할 수 있도록 전 직원에 개방한 덕분입니다. 직원들의 의견을 모으고, 이를 적극적으로 취합해 더 멋진 공간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그저 힐링할 수 있도록 편안한 의자가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이었으면 좋겠고, 때로는 팝콘 먹으며 맥주 마시며 영화도 보고 스포츠 경기도 함께 보는 열린 공간도 좋을 듯 하고... 또 어떻게 활용해 볼 수 있을까요? :) #2. 에스티씨랩, 평가자 역량 강화: 팀원 유형 별 코칭 교육
작년부터 보다 나은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새로운 인사, 평가, 보상 제도를 확립하기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였는데요, 해당 인사 컨설팅의 일환으로 평가자 역량 강화 교육이 에스티씨랩 전체 리더, 팀장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해당 교육은 새로운 평가 제도 운영에 맞추어 바람직한 평가자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본인의 리더십 유형과 구성원의 성격 유형을 파악하여 코칭의 방향성을 차별화해 보다 효과적인 면담을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보고자 만들어진 시간입니다. 에스티씨랩은 인사제도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주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상호 소통하고 발전할 수 있는 에스티씨랩 조직이 되도록 계속 방법을 고민하고 찾아 실행해 나가겠습니다. 이 달의 프로젝트 #1. 데이터바우처 신청, 넷퍼넬이 함께 도왔습니다!
한국 데이터 산업 진흥원에서 총괄하는 데이터 바우처 신청 서비스에 넷퍼넬이 도입되었습니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은,
정부 주관의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 분석 등에 필요한 데이터 구매 또는 각종 가공(일반/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매칭시켜주는 지원 사업입니다. 해당 지원 사업의 접수 기간 동안 서버 장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넷퍼넬이 도입되었습니다. 신청 마지막 날 신청자가 홈페이지에 순간적으로 몰리면서 장애가 발생할 수 있었으나, 넷퍼넬이 사용자들을 유입 순서에 맞추어, 순차적으로 서비스에 진입시킴으로써
서버 다운 없이, 모두에게 공정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비용이나 인력 부족의 허들을 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처럼, 앞으로도 공익을 위한 서비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넷퍼넬 솔루션이 되겠습니다. #2.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시험장 찾기, 넷퍼넬이 도와드립니다.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은 교육부 지속 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고 시행하는 한국사 시험입니다.
실제로 5급 국가 공무원부터, 외교관 후보자, 교원임용시험, 해외 파경 공무원, 군무원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이 되고 있는 시험인 만큼 나날이 많은 지원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 접수 진행이 가능하며, 원서 접수 이후, 가까운 시험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시험장 선택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는데요, 시험 신청 당일, 집에서 가장 가까운 시험 장소를 신청하기 위해 페이지에 많은 신청자가 몰리는 경우가 발생하여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트랜잭션 제어 솔루션인 넷퍼넬이 도입되었습니다. 대량의 접속 폭주 상황에서도 서비스 중단이나 오류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넷퍼넬로 고객에게 불만과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한국의 역사적 정체성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의미있는 시험인 만큼, 앞으로도 넷퍼넬은 이러한 의미 있는 서비스가 더욱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취향, 이번달은 여기까지 넓혔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취향을 만나는 기쁨이 가득하도록 좀 더 많이 보고, 듣고, 느끼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끝까지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 항상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