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택배노동자#레고랜드

[EDITOR'S PICK]  2020-11-18

지면, SNS, 그리고 유튜브까지
지난 한 주 많은 관심을 받았던 시사IN의 콘텐츠를 골라 담았습니다.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시간이 없어 놓쳤더라도 이 기사는 꼭 읽어보세요

‘더 나은 재건(Build Back Better)' - 미국의 새 대통령 조 바이든의 경제 정책 슬로건입니다. 경제뿐만 아니라 바이든의 공약 전반에는 회복, 재건과 같은 키워드가 자주 등장하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망가뜨린’ 미국 사회 전반을 복원하겠다는 의지가 담긴걸로 보입니다. 도래한 바이든 시대,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들이 미국에 불어 닥칠까요?
독자들이 많이 본 기사👍
지난주 SNS에서 가장 뜨거웠던 기사입니다

올 한 해 택배기사 10여 명이 과로나 노동환경 악화로 인해 잇달아 사망했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20일 한 택배기사가 스스로 세상을 등졌습니다. “한 달 200만원도 벌지 못하는 구역입니다. 다시는 저와 같은 사람이 나오지 않게 시정조치를 취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그가 남긴 흔적을 통해 죽음 이면에 택배업이 가진 구조적 문제가 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금주의 문화 뉴스🎼
화제가 되고 있는 문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춘천대교를 건너면 만날 수 있는 섬 중도. 1967년 의암댐이 완공되면서 생긴 인공섬인데요. 캠핑 명소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던 이곳에 2012년 강원도가 블록 장난감 레고(LEGO)를 소재로 한 놀이공원인 레고랜드 조성을 추진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 섬에 대규모 선사시대 유적지가 묻혀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걸 몰랐던 것도 아닌데 어떻게 테마파크 유치가 가능했던 것일까요? 
이번주의 CLIP📺
지면과는 또 다른 느낌, 금주의 디지털 콘텐츠입니다

11월3일,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사의를 표했다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재신임 되는 일이 있었죠. 홍남기 부총리의 사표 배경에는 주식양도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요건 확대” 문제가 있었습니다. 2018년 2월에 시행령 개정까지 마쳐 예견된 일이거늘, ‘대주주 요건 3억 변경’은 왜 다시 논란이 된 걸까요? ‘대주주 요건’이 도마 위에 오른 이유와 그 배경에 있는 ‘금융투자소득과세’ 이슈를 김동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최신호(688호)
팬데믹 시대 언론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뉴욕타임스>에서 그 답을 찾아봅니다.
SF 창작물이 올 한 해 많은 사랑을 받은 이유도 살폈습니다.
한국에 기회일까 위기일까

미국과 영국의 이라크 침공은 역사적으로 부정적 평가를 받는다. 침공 명분이던 대량살상무기는 이라크에 없었다. 침략전쟁이 뿌린 증오의 씨앗은 이후 중동 지역에서 이슬람 근본주의를 만개하게 만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국 진보정당의 대외노선 전환과 실패’ 사례는 성찰할 만한 가치가 있다. 예컨대 국제사회는 국가 주권을 그 나라 정부의 배타적 권리로 존중한다. 그런데 어떤 ‘불량국가’에서 대량학살이 자행되는 경우 국제사회는 무엇을 할 것인가. 개입할 것인가, 아니면 그 나라 정부의 주권을 존중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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