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둘째 주 위클리온

안녕하세요, 숙박 전문 뉴스레터 위클리온입니다. 어느덧 설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세가 차츰 완화되고 있는 만큼 하루빨리 숙박업계에도 봄이 오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구독자 여러분들께서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마음이 따뜻해지는 명절 되세요! 🙇‍♀️

💌 위클리온은 재미있고 유용한 숙박업 이야기로 여러분 곁을 찾아갑니다.  

🗞 빠르게 읽어보는 이번 주 산업동향 
#2021 설 연휴 #숙박 예약률 #증가세?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숙박업소 예약률이 많이 증가했다는 소식, 많이들 들어서 알고 계실 텐데요. 한 온라인 숙소 예약 사이트에서 설 연휴 기간인 ‘2월 11~14일’의 서울 지역 숙소를 검색한 결과 객실 중 80% 이상이 예약 완료 상태이고, 제주도 지역 숙소의 경우 역시 70% 이상이 이미 판매가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것 대신 동해 바닷가나 유명 관광지 여행을 택하는 등 새로운 트렌드가 생겨났지요. 이번 설 연휴에도 역시나 동해안의 주요 관광지 인근 숙박업소, 유명 호텔과 리조트 등의 경우 연휴 기간의 모든 예약이 마감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최근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추세일뿐더러 설 연휴를 맞이하여 ‘가족이나 지인끼리 모이는 것은 괜찮지 않을까?’, 혹은 ‘야외나 바닷가 등에서는 전파의 위험이 줄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이처럼 숙박 예약률이 상승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물론 이달 14일까지 적용되는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숙박시설의 경우 객실의 3분의 2 이내로 예약이 제한되기 때문에 실제 예약률은 60% 정도에 그친다고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겨우 감소세에 접어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늘어나는 것은 아닐지 많은 이들의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자체에서는 #설 연휴에 #어떤 방역 정책을? 
이에 따라 숙박 예약률이 특히 높은 제주와 강원 지역에서는 설 연휴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자체적으로 추가 방역 정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어요. 우선 제주도의 경우 14일까지를 특별방역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이동 자제 권고와 입도객 대상 방역 강화, 전자출입명부 의무화, 중점·일반 관리시설 28개 업종에 대한 소관 부서별 집중 방역 등 제주형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시도 역시 문화관광명소에서 열리던 각종 문화공연 행사를 진행하지 않거나 소규모로 진행하는 등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숙소 운영자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이렇게 지자체에서 능동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방역 활동 외에, 숙소를 운영하시는 숙박업주분들께서도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평소보다 더욱더 철저하게 투숙객을 맞이하시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설 연휴 기간에도 5인 이상의 사적 모임이 금지되기 때문에 투숙객의 인원을 확인하고 야외취사를 제한하는 등 방역 지침에 따라 운영하시는 것, 잊지 마세요!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지금의 이 시기를 무사히 넘기는 것이 앞으로의 숙박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되니, 아무쪼록 ‘한 번 더’ 살펴보는 마음가짐으로 숙소를 안전하게 운영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 객실 음식 냄새를 제거하는 꿀팁! 

Ⓒ Photo by Thomas Park on Unsplash
1️⃣  기름 냄새는 녹차잎으로 해결!
2️⃣  진간장 두세 방울은 생선 냄새에 특효약!
3️⃣  스팀다리미로 음식 냄새를 제거한다고?
4️⃣  고기 냄새 제거에는 식초가 딱이지!
5️⃣  냄새 제거의 핵심은 뭐니 뭐니 해도 주기적인 환기!
지난 호에서 전해드렸던 난방비 절약 방법에 이어 숙소 운영에 필수인 또 다른 꿀팁, 객실 음식 냄새 제거 방법을 ONDA가 정리해봤습니다. 설 연휴를 앞둔 만큼 이를 참고하셔서 한층 더 상쾌한 숙소 컨디션으로 고객들을 맞이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 SPECIAL 
숙소 운영자가 전하는 나만의 운영 노하우 
지난 뉴스레터에서 ‘서면 브라운 도트 호텔 골드’의 운영 이야기를 전해드리며 구독자 여러분의 숙소 운영 노하우를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이번 위클리온에서 소개해드리겠다고 했었는데요! 이에 구독자 여러분께서 남겨주신 소중한 의견 가운데 한 가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나만의 숙소 운영 노하우를 남겨주신 모든 구독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과연 어떤 노하우를 소개해주셨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Q. 내가 운영하는 숙소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A. 양양 법수치 계곡에서 전원생활을 겸해 작은 펜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Q. 나만의 숙소 운영 노하우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A. 숙소가 산촌에 있기 때문에 이를 백분 활용하여 봄에 나는 산나물과 가을 버섯 등을 나물로 만들어서 숙소를 방문해주시는 분들께 제공하고 있어요. 계곡 근처에 위치하였다는 특수성도 있어서 여름의 경우 예약의 약 40% 이상이 단골로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한마디로 숙소의 지역이나 위치적인 특성을 활용해서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점을 생각해보고, 이를 통해 단골도 늘어났던 것 같아요.
🌈  앞으로도 구독자 여러분의 생각을 꾸준히 여쭤볼 예정이니 열렬한 반응 기대할게요!

오늘 위클리온이 전할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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