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갑레터 vol.7] 봄이 오는 갑

코로나 2년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숨을 참다> 발간
❝부산을 출발해 청와대까지 이어진 희망뚜벅이를 하면서 보게 된 거리의 풍경들은 을씨년스러웠다. 곳곳에 나붙은 ‘임대’ 전단들과 굳게 닫힌 식당과 카페, 학원과 강습소들. 빈 가게 앞에 묶여 오랜만에 사람을 본 개는 힘없이 오래 짖었다. ‘폐업’ 딱지들은 오래전 내가 받아든 해고장보다 더 무겁고 음산했다. 
걸으며 내내 생각했다. 
저기서 일하던 분들은 어디로 갔을까. 
재난이 오히려 기회인 사람들과 재난이 곧 죽음인 사람들로 나뉜 사회. 
이  책은 바로 그것을 이야기한다.❞ 
__ 김진숙 지도위원, “숨을 참다 - 코로나 시대 우리 일” 추천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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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참다』―코로나 시대 우리 일
코로나 2년, 무너진 일터에서 숨을 참으며 버텨낸 노동자들의 일과 삶
팬데믹 시대 국가가 한 일과 하지 않은 일들
-익천문화재단 길동무, 사단법인 직장갑질119 공동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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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_노동_이야기


#직장갑질119 X 한국일보 <그래도 출근>

오늘의 직장갑질119 상담 코너는 이번 분기 오픈카톡방과 메일에 들어온 상담 유형 분석을 공유해요! 
뿐만 아니라 특★한 상담 사례 하나를 꼽아 소개해드립니다.  
같이 직갑에 도움을 요청하러 온 이야기, 들어볼까요?😮
2022년 1-2월 이메일 상담 유형 통계 살펴보기 🔍
이메일 통계🤡

20221월부터 2월까지 직장갑질119에 신고된 신원이 확인된 이메일 제보는 366건이었어요. 

직장 내 괴롭힘 신고별 분류를 보면, 신고 비율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지만 신고 후 조치의무 위반, 불이익을 당하는 비율도 함께 오르고 있어요. 법이 개정된 지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만큼, 정부의 단속이 필요한 때입니다.
🏇 오늘의 사연
하루에도 수백명의 노동자들이 직장갑질119의 문을 두드린답니다. 😏
직장갑질119는 그렇게 찾아온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바깥에 전달해 세상에 알립니다.
이번 호에는 이사장의 갑질을 견디다 못한 직원들이 함께 연대해 결국 이사장을 해임까지 시킨 '대구 새마을금고' 이야기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직장갑질119 사람들 코너는 아직은 서로 잘 모르는 후원회원들과 스탭들을 소개해요! 언제 여러분께 인터뷰 요청이 날라갈지 모른답니다😉 어떤 사람들이 함께 직장갑질119를 만들어가고 있는지 열심히 알려드릴게요! 
일릴구의 NEW운영위원! 강민주 스탭을 만나다😎
직장갑질119가 만난 행운의 일곱번째 스탭은 바로 강민주 스탭!
올해부터 직장갑질119의 새 운영위원으로 활동해주실 귀중한 분이에요.
민주노총 공공운수법률원의 초기 멤버로 누구보다 진지하게 노무사의 일을 얘기하다가도,
좋아하는 아이돌의 이야기가 나왔을 때는 누구보다 눈빛을 반짝반짝 빛내던 강민주 스탭의 이야기,

#일터를_바꾸는_직장갑질119의_도전이_멈추지_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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