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직원 몰입도, 어떻게 파악할까?
움츠렸던 채용시장이 다시금 활기를 띄면서 하반기 채용소식이 점점 들리고 있습니다. 하반기 채용이 다가오는 만큼 조직 이탈을 고민하는 직원들이 발생하게 마련인데요.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일자리 이동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등록 취업자는 2483만 2000명으로, 이들 가운데 1년 전과 다른 곳으로 일자리를 옮긴 이직자는 367만 4000명에 달했습니다. 이동률이 무려 14.8%인 것입니다.
또, 지난 4월 잡코리아가 국내 남녀 직장인 92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상반기 내 이직을 위해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 중'이라는 응답이 32.4%, '수시로 채용공고를 살피며 기회를 보는 중'이 57.5%였습니다.
이처럼 '환승 이직'이 유행하고, 특별한 사유 없이도 자발적 퇴직 러시가 이어지는 '대퇴직의 시대'에서, 기업들의 인재 확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좋은 인재들과 오래 일하기 위해서 직원들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 아쉽게도 그것은 불가능하기에 HR담당자들은 현실적인 방법들을 고민하게 됩니다.
직원들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지금 '자세한 내용 확인하기'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