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기림일 행사 안내 ·방해 멈춰! 해외 평화의 소녀상 소식 ·한눈에 모아보는 뉴스 클릭클릭!
안녕하세요. 나비레터입니다! 찌는 듯한 무더위와 코비드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많이 힘든 나날입니다. 정의연은 1500차 수요시위를 무사히 마치고, 8월 14일 김학순 공개증언 30주년이자 제9차 세계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일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건강을 진심으로 바라며, 7월 나비레터를 띄워 보냅니다! 🦋 미리보는 7월의 나비레터 소식 ·1500차 수요시위, 잘 마쳤습니다! ·1499차~1502차 수요시위 소식 ·방해 멈춰! 해외 평화의 소녀상 소식 ·8월 14일, 기림일 행사 안내 ·한눈에 모아보는 뉴스, 클릭클릭! ·함께 보는 콘텐츠  정의연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일본군성노예제문제와 분쟁하 여성인권 침해 및 성착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의연의 활동을 후원해주세요. 수요시위, 피해자의 명예회복과 국내·외 시민들과 함께 여성·인권·평화를 위한 활동에 쓰여집니다. 감사합니다 💜 🦋 1500차 수요시위: 바위처럼 강한 연대의 힘으로 무사히 마쳤습니다
1500인이 주관하는 1500차 수요시위, 총 14개국에서 1567명이 주관인으로 함께해 주셨습니다.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1인시위로 진행한 1500차 수요시위는 유튜브로 생중계 되었고, 약 500분이 참여하셔서 댓글로 응원해주셨습니다. 다양한 연대영상과 연대발언, 그리고 ‘나와 수요시위’ 에세이 공모전 결과 발표가 있었습니다. 1500번의 위대한 여정에 바위처럼 강한 연대의 힘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정의연은 1500차를 넘어, 일본군성노예제문제가 정의롭게 해결되는 그날까지 평화로에서 수요시위를 이어가겠습니다. 해외 평화의 소녀상 소식: 일본의 지독한 관심, 멈춰! ✋ 📌독일, 베를린, 드레스덴, 뮌헨, 어디까지 따라 올거야? 💬 작년에 독일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자는 지역의회 결의안 2개가 통과된 후에도 일본 정부의 철거 압박과 우익 단체의 스팸메일 공격 등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독일 드레스덴박물관도 지난 4월부터 평화의 소녀상 전시에 항의하는 우익 단체들의 공격에 일상 업무가 마비되는 등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일본군성노예제를 알린 박물관 관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마리몬드에서는 ‘당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bit.ly/3j1pCem 💬 독일,한국,일본 예술작가 모임 ‘아트5’가 개최한 독일 뮌헨 평화의 소녀상 전시장으로도 독일 시민을 사칭한 것으로 추정되는 스팸 메일이 300여 통이 넘도록 오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정부가 이미 사죄했다", “'독일 민족'으로서 갑자기 일본이 2차 세계대전의 폴란드 희생자를 추모하는 조각상을 세운다면 심경이 어떨 것 같냐”고 따지는 우익 단체의 이메일에 전시장 관계자는 호쾌하게 응수했다고 합니다. “당연히 좋은 일 아니냐!” 자세한 내용은👉 https://bit.ly/2VfCS6X 📌일본에서는 ‘폭죽 소포’까지… 2019년 아이치 트리엔날레 <표현의 부자유전: 그 후>가 평화의 소녀상에 대한 우익들의 항의로 중단되었는데, 도쿄, 오사카, 나고야에서 새롭게 전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도쿄: 우익들의 심한 방해와 공격으로 전시장 측이 대여를 취소하여 새로운 전시장을 찾기 위해 전시가 연기되었습니다 🇯🇵오사카: 전시장 측으로부터 ‘안전의 확보가 어렵다’는 이유로 사용 승인을 취소당했다가, 전시 실행위원회 측의 제소로 오사카 지방법원, 오사카 고등법원, 대법원에게 모두 전시장 이용을 허용한다는 판결을 받아 결국 전시가 예정대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전시 기간 전부터 전시가 끝날 때까지 우익들의 전시 방해가 지속되었다고 합니다. 🇯🇵나고야: 폭죽으로 추정되는 소포가 도착한 후 전시장은 임시휴관, 사실상 개장 이틀만에 전시가 취소되었습니다. 🦋 할머니, 보고싶어요~ 코로나 상황으로 할머니들을 만나뵙기가 더욱 어렵게 되었습니다. 전화를 더 자주 드리며 안부만 여쭙는 요즘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뵈러 가지 못한다고 설명을 드리면 어떤 할머니들은 ‘나중에 코로나 물러나면 와라’ 하시기도 하고, ‘보고싶다’고도 하십니다. 너무 더운 요즘 할머니들 몸보신하실 수 있게 한우, 도가니탕, 찹쌀, 수박, 복숭아 그리고 평소 필요로 하시는 물품들을 사서 보내 드렸습니다. 할머니들이 건강하고 맘 편하게 더운 여름 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얼른 찾아뵙고 싶습니다! 🦋 정의로운 해결까지, 수요시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유튜브로 진행되는 온라인 수요시위의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아직 구독을 누르지 않으셨다면, 지금입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정의연에 큰 힘이 됩니다💛     🦋 인권과 평화를 만나는 곳,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소설 『한 명』의 작가로 우리와 연을 맺은 김숨 작가님께서 박물관에서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가 단 한 명만 남아 있는 시기를 그린 소설『한 명』은 할머니들의 증언과 기록을 바탕으로 조심스럽게 쓰여진 아름다운 소설입니다. 김숨 작가와 박물관이 함께 집필한 김복동 증언집『숭고함은 나를 들여다보는 거야』, 길원옥 증언집『군인이 천사가 되기를 바란적 있는가』도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8월 14일,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 주간 행사 안내 오는 8월 14일은 김학순 할머니 공개증언 30주년이자 제9차 세계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일입니다. 세계연대집회, 김학순 특별전시 ‘그날의 목소리,’ 국제학술대회, 초기 활동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 기념 나비문화제 등 다양한 행사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30년을 지켜온 평화로가 역사부정세력과 극우 유투버들로 인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모두가 <수요시위를 지키는 사람들>이 되어 각자의 자리에서 유튜브와 온라인으로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들과 연대해주세요!  영어 나비레터는 월별+이슈별로 발 빠르게 해외에 소식을 알리고 있습니다. 영어 공부와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 운동을 함께하는 영어 나비레터도 받아보세요 😁 한눈에 모아보는 일본군성노예제문제 관련 뉴스 🔍 영상, 카드뉴스 함께 봐요! 💌     7월의 신규 후원회원 여러분, 환영합니다 😊 고O호, 고O관, 김O선, 김O주, 문O준, 박O호 박O빈, 오O진, 원O희, 윤OO라, 이O현, 전O생, 정O원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위한정의기억연대 info@womenandwar.net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11길12 (02-365-4016) 수신거부 Unsubscrib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