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발전하는 옷차림문화   메아리  08.12

최근 우리 인민들의 옷차림문화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거리에 나서면 산뜻하고 화려한 계절 옷차림을 한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갖가지 고상하고 아름다운 옷차림이 거리와 마을의 풍경을 이채롭게 장식하고 사회에 보다 밝고 청신한 정서가 흐르게 합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서들과 본부 가족세대들이 은파군 대청리인민들을 지원   조선중앙통신  08.12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서들과 본부 가족세대들이 큰물피해를 입은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의 주민들을 성심성의로 지원하였다.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우리 당의 혁명적당풍으로 확고히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당중앙위원회 일군들과 본부 가족들은 피해지역 인민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안착시키는데 필요한 많은 물자들을 마련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서들과 본부 가족세대들이 지원하는 필수물자들을 실은 차들이 10일 오후 은파군소재지에 도착하였다.

허철만동지,로광섭동지,오일정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간부들이 은파군과 대청리의 일군들,주민들에게 지원물자를 넘겨주었다.

식료품과 이불,모포,생활용품,의약품 등을 받아안은 주민들은 이 땅의 천만자식을 한품에 안아 따뜻이 보살펴주는 우리 당이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진정을 토로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일군들은 군과 리의 일군들을 만나 주민들의 생활을 빨리 안정시키고 재해를 가시기 위한 복구사업에서 인민의 충복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데 대하여 당부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은 피해지역 인민들속에 들어가 생활형편도 알아보면서 힘과 용기를 내여 고향마을을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보란듯이 일떠세우자고 격려해주었다.

대청리인민들은 언제나 당의 따뜻한 보살핌속에서 살며 일하는 더없는 긍지를 안고 농사를 잘 지어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 당에 기쁨을 드리겠다고 하면서 우리 원수님께서 더는 대청리를 두고 심려하지 마시기를 바라는 절절한 마음을 터치였다.

※ 마이크 미사용 등 생략된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습니다.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북한 수해상황 어떻게 파악하고 계신지하고 지원 검토하고 계신지 말씀 해주십시오.
A. 북한의 집중적인 호우로 인해서 여러 곳에 호우 피해상황은 보도가 되고 있고, 특히 농작물에 대한 피해보도가 많습니다만 아직까지 종합적으로 피해상황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질의주신 대북 수해지원과 관련해서는 정부가 인도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정치·군사적 사안과 무관하게 추진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북측의 피해상황이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고 정부도 이에 아직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사항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Q. 추가되는 질문인데요. 그러면 어찌됐든 북한이 지원을 요청하거나 여건이 좀 마련이 된다면 지원할 수도 있다는 말씀이신 거죠? 그렇게 이해해도 되는 거죠?
A. 가정적인 질문에 대해서 제가 답변을 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정부는 현재 그런 원칙을 가지고 있고 그 상황이 되면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서 그때 돼서 제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왜 질문을 드리냐면 사실 우리 측에도 수해피해가 또 더 커지다 보니 청와대 청원방 같은 데서도 '북한 지원 취소해라' 이런 청원들도 올라오고 있는 이제 약간의 비판 여론이 생기고 있어서 질문을 다시 드린 거였습니다.
A. 아직은 피해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또 어떤 규모인지 모르고 막연한 상황에서 정부가 인도적 사항에 대해서는 추진하겠다는 원칙을 밝힌 상태이고 수해지원을 하겠다고 결정된 바가 없기 때문에 그것은 진행된 상황을 보고 그때 가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북한 호우피해 상황 지금 파악된 게 없으시다면 최악인 2007년도 피해상황에 대해서 말씀을 부탁드리겠고요또 이번 정부 들어서 유엔의 요청을 받고 북에 지원한 사례가 혹시 있는지 추가 질문 드립니다. 2007년이 최악이라고 들어서 혹시 그때 상황이 지금 준하다 라고, 이상이다 라고 보도가 나오고 있으니까 그때 피해상황이 어땠는지 하나하고요. 또 유엔의 요청을 받고 북에 지원한 사례가 이번 정부 들어서 호우피해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이번 정부 들어서 혹시 있었는지.
A. 2007년도 호우피해에 대해서 구체적인 상황은 지금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추후에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호우피해에 한정해서 국제기구에, 유엔이 아니고 국제기구죠. 국제기구의 요청을 받고 우리가 지원한 사례가 있는지는 살펴보고 제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유엔은 11일(현지시간) 북한 홍수 피해와 관련해 "유엔 팀은 요청을 받고 필요할 경우 가장 취약한 지역사회들에 대한 북한의 대응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방글라데시와 인도 등 아시아 홍수 사태를 거론하면서 "한반도 역시 폭우를 경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NTI 핵안보지수 보고서와 북한의 핵안보 위험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남북관계 주요일지 2020년 7월   통일부 통일북스
RoK exemption request – approval letter and annex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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