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편집물, 인민의 봉사자라는 마음안고 -만수교청량음료점-   조선중앙TV  4.11

수도 중심부의 모란봉구역과 보통강구역을 이어주는 이 다리의 이름은 만수교. 수도 시민들 모두가 이 다리를 건너며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라는 뜻을 담아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만수교라고 지어주신 이 다리 주변에는 수도 시민들이 즐겨찾는 만수교청량음료점도 있습니다.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조선중앙통신  4.12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가 11일 화상회의방식으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회의를 지도하였다내각부총리들인 박정근동지,전현철동지를 비롯한 내각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내각 직속기관,성기관 일군들,,,군인민위원회 위원장들,농업지도기관,중요공장,기업소 일군들이 방청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내각의 1.4분기 사업정형을 총화하고 대책을 토의하였다.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박정근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이후 내각에서 당의 경제전략에 립각하여 생산토대의 정비보강과 지속적인 생산장성에 모를 박고 경제작전과 지휘를 진행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현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기 위한 창발적의견들을 종합하고 경제사업체계와 질서를 정리정돈하며 기업체들의 경영활동에 유리한 조건을 제도적으로,법률적으로 보장해주는 사업들이 적극 추진되였다고 말하였다.

보고에서는 금속,화학공업부문의 공장,기업소들에서 생산적앙양이 일어나고 전력,석탄,건재공업,철도운수부문 등에서 련대적혁신을 이룩하였으며 지방경제를 자립적이며 다각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서 일련의 성과가 마련된데 대하여 지적되였다. (계속)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 진행   조선중앙통신  4.12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이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였다.

강습에서는 이번 대회의 기본사상을 높이 받들고 전당의 모든 당세포들이 조선로동당특유의 혁명정신과 투쟁전통을 빛나게 계승하여 사업기풍과 전투력,투쟁력을 당중앙이 바라는 높이에 올려세우기 위한 실천적문제들이 전면적으로 취급되였다.

강습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당세포중시사상,당세포강화로선의 진수와 그 정당성을 깊이 새기고 당세포의 기능과 역할을 보다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들을 연구체득함으로써 혁신적인 사고방식과 사업태도를 가지고 세포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갈 참가자들의 적극적이며 진지한 열의속에 진행되였다.

강습에서는 당세포를 총비서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참된 전위조직으로 만들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강습출연자들은 총비서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이 당세포를 비롯한 전당의 당조직들모두가 일심전력을 다하여야 할 우리 혁명의 최중대사이며 이 사업에서는 완성이란 있을수 없고 한치의 양보나 드팀도 있어서는 안된다는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충실성교양,위대성교양을 공세적으로 진행하고 당에 대한 충실성이 실천적인 사업성과로 나타나도록 교양사업을 짜고들며 세포안에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업하는 혁명적규률을 세울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강습에서는 당원들에 대한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더욱 강화하여 당원들을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튼튼히 준비시킬데 대한 내용이 강조되였다. (계속)

※ 마이크 미사용 등 생략된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습니다.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두 가지 여쭤보고 싶은데요. 하나는 지금 이제 이번 주에 태양절인데 태양절 앞두고 신포조선소까지 포함해서 북한 동향이 어떤지 말씀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두 번째는 지난주 말씀하셨던 미국 전단 청문회 관련해서 미 하원 쪽에서 자기 톰 랜토스 위원회를 폄하하지 말라, 이런 식으로 언급을 한 것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 부탁드립니다. 
A. 첫 번째 질문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주신 대로 이번 주 목요일 4월 15일은 김일성 주석의 109번째 생일입니다. 관련해서 북한 내부에는 여러 가지 축하행사 등의 동향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북한은 통상적으로 매 5년마다 규모 있는 행사를 해왔고요. 

올해는 이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대규모 행사 준비보다는 전국 단위의 체육경기라든지 각종 문화행사, 영화상영, 부분별 성과토론회 등 다양한 축하, 기념행사 등이 열리고 있는 것으로 관측이 됩니다. 북한 보도매체들도 이러한 행사동향을 계속 보도를 해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행사의 준비동향이나 보도내용들을 보면 예년에, 매 5년 단위에 해당하지 않는 해에 통상적으로 이루어지는 행사 수준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지난해에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서 대부분의 행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지난해에 비해서는 행사 규모가 커졌지만 통상적인 다른 해의 수준과는 비슷하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 각종 북한의 군사동향 등에 대해서는 관련 보도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저희도 관심 있게 보고 있습니다. 군 당국에서도 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는 말씀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추가로 확인해서 말씀드릴 만한 사항은 없습니다. 

***

Q. 그리고 중국 측에서 북중, 북한과 중국을 연결하는 신압록강대교가 머지않아 운영된다고 했는데 혹시 그것에 대해서 확인해주실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A. 북중 국경동향은 정부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는 말씀을 계속 드려왔습니다. 북중 국경동향과 관련해서 여러 이야기들이 있기 때문에 저희도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다만, 개방 시기를 예단해서 말씀드리기는 어렵다는 점을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Q. 오늘 북한의 최휘, 박태성 숙청 내지 실각 보도가 있었는데 어떻게 당국에서는 파악하고 계시는지 궁금하고, 이 두 사람 외에 1월 당대회 이후에 안 보이는 인물들이 파악되는 사람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북한 매체의 보도를 기준으로 볼 때 박태성 선전선동부장과 최휘 당부장은 지난 2월 17일 김정일 위원장의 생일 계기 기념공연에 참석한 이후에 공개활동이 식별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이 공개활동이 일정기간 식별되지 않는다는 것만을 가지고 현재로서는 이들의 신상직위 변동 등에 대해서 확인해드릴 만한 사항은 없습니다. 관련 보도 등도 있었기 때문에 저희도 관련 동향을 관심 있게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

    Q. 합참에 여쭤보겠습니다. 북한 신포조선소 미사일 발사관 개보수 모습이 드러나면서 38노스에도 관련 기사가 내용이 나오고 그랬는데, 'SLBM 발사 관련 움직임이 계속 포착됐다.' 이런 보도가 계속 나왔습니다. 현재 상황하고 북한군 동향 그리고 우리 군의 대응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 우리 군은 한미정보당국 간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Q. 지금까지 드라이독이나 이런 것이 진수식이 아마 앞으로 있지 않느냐, 이런 예상이 나왔었는데 이제 캐니스터가 발견되면서 SLBM 시험발사 쪽으로 북한이 혹시 방향을 튼 것 아닌가… 이런 지적도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이것 관련해서 어떻게 보시는지 말씀 여쭤보겠습니다. 
    A.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 우리 군은 한미정보당국 간 긴밀한 정보 공유하에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월간 북한동향 2021년 2월   통일부 통일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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