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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교류공간의 10월을 알려드려요~
EDITOR'S LETTER
여러분들의 가을은 어떻게 지나가고 있나요? 청년교류공간과 비슷한 청년공간들은 모두들 아마 이 시기가 가장 바쁜 때일 거 같아요. 더 추워지기 전에 사람들을 모을 수 있는 행사들을 할 수 있는 거의 마지막 시기이기도 하니까요. 서울 뿐만아니라 전국에서 다양한 청년 관련 프로그램들이 열리고 있는데요. 포럼이나 세미나의 형태도 있고, 플리마켓, 지역축제, 예술공연, 클래스, 파티 등등 정말 다양한 모습으로 청년들과 함께 이 시간이 지나가고 있네요. 정말 저희가 몸이 열 개까지는 아니더라도, 세 개까지만 되어도 다 돌아다니면서 접해보고 싶은 생각이랍니다. (출장잼ㅋ)
날이 더 추워지기 전, 저희 청년교류공간에서도 준비한 프로그램과 그간 진행했던 프로그램이 어떻게 마무리 되었는지 알려드릴게요 :-)
OUR NEWS
1. 청년공간 속 청년들의 모임, <이음캠프> 참여자 모집
전국적으로 다양한 청년활동이 펼쳐지는 공간이 속속 생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에 (저희 같은) 청년공간을 운영하고 그곳에서 일하는 청년들이 있죠. 현장의 한가운데에서 겪는 고민과 경험들, 다른 청년공간의 청년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2018서울청년주간을 맞이하여, 청년교류공간과 무중력지대 대방동이 청년공간 속 청년들을 만나는 자리를 함께 마련했답니다.
🎈 일정_2018. 10. 26. (금) ~ 10. 28. (일)
청년교류공간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468-20) * 포스터 내 주소에 오타가 있습니다. (방울대로 X > 방울내로)
🎈 신청대상_ 공공 혹은 민간의 방식으로 청년공간을 운영 중이거나 이에 관심 있는 전국의 30명 🎈 지원내용 따뜻하고, 적당히 불편한 숙박, 식사 및 많은 간식, 왕복교통비 (실비지급), 굿즈 외 🎈 문의_02-338-7964 / usnet@youthzone.kr
2. 2018 서울청년주간 <다른 차원을 여는 사람들>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18청년주간에 다양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프로그램 모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여한 누구나가 청년주간의 구성원입니다. 거주지역, 성별, 나이, 장애 여부에 따른 구분을 경계합니다. 청년주간의 ‘청년’은 하나의 표상이 아닙니다. 청년주간은 ‘다름’으로부터 출발합니다. 서로에게 다름의 자리를 만듦으로써 서로를 환대하는 공간입니다.
3. [Done] 청년 창작자들과 주민들의 플리마켓 <어라운드마켓> 후기
청명한 어느 가을날, 망원동에 잔잔한 음악과 달콤한 냄새, 그리고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피어났다는데요(자화자찬잼). 바로, <어라운드마켓>이 오픈한 날이었기 때문이죠 :-) 층별로 컨셉을 달리하여 주변 청년들 외에도 많은 주민분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열심히 기획하고 진행했습니다. 18팀의 샐러들과 오픈 6시간 동안약 3~400명의 방문객들이 한데 어우러져서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 그리고 공연을 즐기셨답니다. 기획한 두 박씨 매니저들의 피, 땀, 눈물이 들어간 생생한 후기는 아래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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