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강도 산골마을 학생들 위해 통학배 운항    조선중앙TV  06.04

자강도에서 새로 건조된 통학배들이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후대 사랑을 더욱 활짝 꽃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 령도자 김정은 동지께서는 자강도의 일떠산 발전소 언제와 자연 호수들에 의해서 학교를 뱃길로 오고 가야하는 산골마을 학생들을 위해서 통학조건을 보장하도록 온정 어린 조치를 취했습니다. 
실용적인 콤퓨터지원번역체계 우리 식으로 개발완성, 현실에 도입   메아리 06.05
평양콤퓨터기술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이 과학연구활동을 힘있게 벌려 실용적인 콤퓨터지원번역체계를 개발하고 현실에 도입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콤퓨터지원번역체계는 바로 언어장벽을 해소하는데 절실히 필요한 정보기술제품이다.

이곳 대학의 연구집단은 자연언어문서번역에 콤퓨터지원번역체계를 리용하여 선진기술들을 경제실천에 적극적으로 응용하고있는 세계적인 추세에 맞게 성능높은 프로그람을 우리 식으로 개발하기 위한 높은 목표를 세우고 두뇌전, 기술전을 힘있게 벌리였다.

이 과정에 방대한 량의 자료기지를 구축하고 6개 어종에 수백만개의 올림말로 구성된 통합전자사전을 완성한 이들은 이어 검색속도와 정확도가 높은 콤퓨터지원번역체계를 우리 식으로 훌륭히 개발함으로써 번역사업의 신속성과 정확성, 과학성을 담보할수 있는 물질기술적담보를 마련하였다.

새로 개발된 콤퓨터지원번역체계는 사용자가 번역하려는 원천문장과 일치하거나 류사한 문장의 번역문들을 높은 정확도로 화면에 현시하는것으로 하여 번역사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또한 무의미한 중복번역작업을 피하게 하고 번역속도를 훨씬 높일수 있어 매우 실용적이다.

실용성있는 정보기술제품을 우리 식으로 개발완성하고 현실에 도입한 이곳 연구집단은 지금 더 높은 과학연구성과로 당창건 75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를 빛내이기 위해 탐구의 주로를 힘차게 달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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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가칭 전단살포금지법 등 대북전단 문제에 한정된 법률 제정을 검토하고 있지 않습니다. 정부는 남북 간 모든 적대행위의 중지, 비무장지대의 평화지대화 등 남북 합의를 이행하고 접경지역의 주민 보호 및 평화적 발전을 달성하기 위한 법률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며, 이러한 차원에서 접경지역의 긴장을 조성하여 주민안전을 위협하고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전단문제에 대한 규제방안도 포함할 계획입니다.

Q. 정부의 대북전단 입법 움직임과 관련해서 일각에서 북한 눈치보기 논란, 지적을 내놓는 것 같습니다. 이게 발표 시점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 통일부 입장이 있으시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어제도 설명을 드린바 있는데요. 이게 김여정 제1부부장 담화를 계기로 발표할 필요가 있었다기보다는 정부 차원에서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부터 남북관계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제도화를 계속 검토해 왔고, 또 판문점 선언에서 DMZ 평화지대화 그리고 상호 일체의 적대행위를 중지하는 데 대해서 합의를 하면서 이것을 어떻게 법률로 만들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검토를 계속 해온바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어제 문제 제기가 있었기 때문에, 정부의 인식이나 준비상황을 지금 이 시점에서 국민들께 알려드리는 것이 맞다고 판단하여 어제 알려드리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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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러니까 어제 긴급하게 이런 브리핑을 하신 게 당연히 반대 목소리를 내는 당사자들한테는 그런 비난이 나올지를 당연히 알고 계셨을 텐데, 그런 어떤 브리핑을 갑자기, 시점의 문제죠. 하게 된 것도 지금 얘기하셨던 것도 있고, 그런 어떤 방금 제가 전에 앞서서 얘기한 것처럼 그런 어떤 분석의 일환으로 그런 브리핑을 급작스럽게 하지 않았나, 그런 해석도 있어서요. 그런 얘기를 또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에서 말하는 겁니다.
A. 그것은 이제 해석의 영역이기 때문에 언론에서 해석을 하시면 되고, 저희, 제가 계속 말씀드리는 것은 저희는 이전부터 오랫동안 판문점 선언 이후에 이 합의사항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또한 이 대북전단 문제가 접경지역 주민들에게 상당한 위험을 초래한다는 측면 등을 고려하고, 또 접경지역의 평화적 이용발전을 해 나가자는 그런 취지를 살리기 위해 이 문제를 오랫동안 검토해 왔다, 그리고 굉장히 중요한 문제로 보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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