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째 주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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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2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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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우리 사회의 가장 약한 고리들을 세게 때렸습니다. 그 중 하나가 비진학 고졸 청년들입니다. 청년 가운데서 특히 ‘고졸’ 청년이 겪는 어려움은 수치로 잘 드러나지 않는데요. 코로나19 이전부터 비정규직, 단기직, 서비스직 등 불안정한 노동 여건에 노출된 경우가 많았던 고졸 청년들은 감염병 확산 국면에서 순식간에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독자들이 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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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쿨섹좌’.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환경부 장관에게 한국 누리꾼들이 붙여준 별명입니다. 때는 2019년, 고이즈미 신지로는 환경부 장관으로 취임한 직후 유엔 기후행동정상회의에 가서 “기후변화와 같은 큰 문제를 다루는 것은 ‘펀’하고(재미있고), ‘쿨’하고, ‘섹’시해야 한다”라고 연설했습니다. 이 야심차 보이지만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이 고이즈미 신지로의 웃음 포인트. ‘펀쿨섹좌’라는 별명도 여기서 나왔죠.
금주의 문화뉴스
화제가 되고 있는 문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코로나19로 NBA 시즌이 중단됐지만 농구계 전체가 일요일 밤마다 여전히 소파에 앉아 있을 것이다. 플레이오프 때문이 아니라〈더 라스트 댄스〉를 보기 위해서다.” 1997~1998 시즌의 마이클 조던과 시카고 불스를 다룬 10부작 다큐멘터리 〈더 라스트 댄스〉가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한국에서도 5월1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후 시청률 5위 안에 진입했습니다.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이번호(6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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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한국에 어떤 시민을 탄생시킬까? 
웹조사 두 번째 시리즈입니다. 
유튜브 ‘헬마우스’의 청년층 정치성향 분석 결과도 소개합니다.  
약하지 않은 세대의 출현
한국은 새로운 세대의 새로운 가치관과 더불어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 기회를 맞고 있다. 지금 586으로 불리는 1960년대생들이 젊은 시절 가졌던 조국의 이미지는 '한(恨)의 나라' '약소국' 등이었다. 약자 의식은 해외 대국들에 거칠게 반대하거나 의존하는 양태로 나뉘었다. 그들은 상대방을 친미니, 종북이니, 친중이니 하며 치열하게 싸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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