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하루가 다르게 낮아지는 기온을 확인하며 길었던 2019년이 끝나간다는 걸 체감합니다.

낙태죄 헌법불합치 판결, 안희정 유죄 등 함께 이뤄낸 반가운 일도 많았지만, 버닝썬 사건과 단독방 성희롱 사건 등 화가 나고 슬픈 일도 많았습니다.
 
한 해의 소회를 함께 나누며, 서로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는 자리에 함께 해요!
 
12월 6일 금요일, 2019 민우회원 송년회에서 만나요.
[지역민우ON]  여러분의 동네는 성평등한가요??
 
광주/고양파주/춘천민우회의 페미니즘 렌즈로 보는 우리동네 모니터링을 소개합니다! 

광주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 시상요원의 옷차림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였고, 고양파주는 성평등 인식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춘천은 여성혐오 작품을 전시한 춘천시문화재단에 항의하며 성명서를 제출했습니다. 더욱 상세한 내용은 더 보기를 눌러주세요😃😃
총 12개 지역 MBC에서 남성 아나운서는 정규직, 여성 아나운서는 계약직 프리랜서로 고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전 MBC 유지은 아나운서는 이런 채용성차별을 국가인권위원회에 고발했는데요. 그런데! 고발 후 대전 MBC는 보복성으로 유지은 아나운서를 프로그램에서 강제 하차 시켜버렸습니다.

서명과 항의의견 남기기 등 함께 할 수 있는 연대를 제안합니다!
올해 마지막 해장상담소가 올라왔습니다! 2019년 즐거웠던, 분노했던 일 BEST 3를 얘기했어요! 장미꽃뱀과 함께 하는 별자리 이야기도 들어보세요😁

해장상담소는 휴식기를 가지고 2020년에 다시 돌아옵니다! 그때까지, 안녕~~~~~

한국여성민우회
minwoo@womenlink.or.kr
서울 마포구 성산동 249-10 시민공간 나루 3층 02-737-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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