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I.C 611호
  • 2021년 11월 04일
  • 이슈큐레이터 :  이보람
  • 에디터 : 박명희, 오명화, 노영준
  • 감수 : 정길호
#내집마련 #글루텐프리 #순대공장 #키오스크 #지원금지급
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1 
2030의 내 집 마련을 위해서는 은행 대출에 부모님 금전까지 총동원해도 수억 원이 모자라며, 설상가상 기존 전셋집에 집주인이 들어와 살겠다고 하면 연장 계약도 못하고 반전세로 이사를 해야 하는 상황 현실입니다. 이에 정부는 집값 안정화 정책 및 내 행복주택, 매입·전세임대,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 등 다양한 복지 주택에 대한 제도 마련이 중요하겠습니다.
#2 
글루텐은 쫄깃한 식감을 주지만 알레르기나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글루텐프리 제품이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글루텐프리 표시 제품 중 일부에서 기준치 이상이 검출되거나 표시 기준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은 이번 결과를 통해 글루텐 함량에 대한 공인시험법 마련하고 관리·감독 강화에 힘써야겠습니다.
#3
대형마트나 분식집, 단체 급식업체 등에 납품하는 식품업체가 벌레가 가득하고, 천장에선 물이 떨어지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순대를 만든다는 제보가 있었습니다. 소비자가 신뢰하는 식품업체인 만큼 모든 생산 공정을 투명하게 공개를 통해 문제발생 소지가 있는 부분은 모두 청산해 국민 먹거리로써 위생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4
실손보험 청구 과정은 까다롭고 불편하며, 먼저 진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처방전, 진단서 등등 갖가지 서류를 준비해야합니다.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선 복잡한 보험금 청구 과정을 나온 것이 키오스크 입니다. 이번 제품을 통해 현장에서 발급받은 서류를 바로 스캔해 청구함으로서 소비자들이 조금 더 편하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5
어린이집 육아휴직 교사 대체인력을 채용할 때 채용기준일보다 하루 전에 뽑아도 지원금을 줘야 한다는 행정심판이 나왔습니다. 대체인력으로 채용한 게 명백한데도 제한규정을 어겼다며 지원금을 주지 않은 노동청 처분이 부당하다고 판단됩니다. 이처럼 근로자의 복리후생 위해 채용일을 배려해 준 어린이집이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억울한 사례가 없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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