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에서 발생해서 아시아의 여러 나라와 지역들에 급속히 전파되고 있는 새로운 악성비루스의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적 문제에 대해서 보건성 일군의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보건성 국가위생검열원 처장 강철진>
지난해 12월 중국의 무한시에서 발생한 새로운 악성비루스가 현재 세계 각국으로 퍼져나가면서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번에
이 새로운 악성비루스는 신형코로나비루스입니다.
지금까지
사람에게서 병을 일으키는 코로나비루스에는 6가지 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중 4종은 사람에게 감염되어 일반감기와 같은 경한 호흡기증상을 나타내는 종이고 나머지 2종은 지난 시기 세계를 바싹 긴장시켰던 사스나 메르스를 일으키는 이런 원인균입니다.
그러나
이번에 발견된 이 새로운 악성비루스는 지난 시기 코로나비루스들과 특징이 전혀 다른거로,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
비루스에 감염되면 처음에는 열나기와 기침을 비롯해서 일반감기증상을 보이다가 점차 심해지면 호흡곤란과 나아가서 여러 장기의 손상으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하게 되며 결국은 생명에도 위험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중국에서
이 비루스가 검출된때로부터 19일 현재까지 3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그 감염자수는 200여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지금
이 비루스는 타이, 일본, 남조선을 비롯한 아시아의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도 계속 발견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세계보건기구는 급속히 전파되는 이 비루스의 전파를 막기 위해서 해당 나라들이 위생선전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왁찐개발을 추진하는 것을 비롯해서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지금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들에서도 새로운 악성비루스 전파를 막기 위한 대책들을 적극적으로 취하고 있습니다.
비행장과
철도역을 비롯한 입국지점들에서 검사검역을 엄격히 진행하고 또 입국자들속에서 열이 있는 대상들을 빠짐없이 찾아내서 의학적 감시와 실험검사를 진행하고
확진된 사람들을 철저히 격리시키는 이런 대책들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발생지역에 갔다온 사람들에 대한 의학적 감시와 검병을 보다 책임적으로 진행하고 그속에서 조금이라도 이상증상이 있는 대상들을 즉시 찾아내서 해당한
대책을 철저히 세우는 이런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개인들이 밖으로 외출할때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들어와서는 자기손을 깨끗하게 씻으며 또 자기가 사업과 생활을 진행하는 사무실이나 방안, 이것들을 철저히 소독하고 환기를 자주 하고 또 물건들에 대한 소독을 잘 진행하도록 이런 대책들을 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나라에서도 세계보건기구와의 긴밀한 연계밑에 이 새로운 악성비루스에 대한 위생선전사업을 강화하고 이 비루스를 막기 위한 사업을 전국가적인 사업으로
힘있게 벌여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