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날풍습   조선중앙TV  12.21

우리 인민들은 예로부터 음력 11월을 동지달이라고 불러왔습니다. 동지란 겨울철에 다 도달한 때라는 뜻입니다. 동지는 24절기 중에 22번째 절기로서 한 해의 날들 중에서 낮시간이 가장 짧고 밤시간이 가장 긴 날입니다. 옛사람들은 하지부터 점차 짧아지기 시작하던 해가 이날부터는 다시 길어진다고해서 태양이 다시 소생한다는 의미에서 '아 세', 또는 '작은 설'이라고 부르며 명절로 즐겁게 쇠어왔습니다.
평양민족악기공장 조업   조선중앙통신  12.21
평양민족악기공장이 새로 일떠서 조업하였다.

국산화된 설비들을 갖추고 수십종의 민족현악기와 목관악기,민족타악기를 생산할수 있는 종합적인 민족악기생산기지가 일떠섬으로써 우리의 민족악기를 더욱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생의 마지막시기인 주체100(2011) 8 3일 민족악기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공장을 멋있게 건설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건설정형을 료해하시고 걸린 문제들을 풀어주시는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악기부분품을 정밀가공할수 있는 목재종합기계실과 철재,공무가공실 등에는 우리가 만든 현대적인 CNC설비들이 갖추어져있다.

20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영식동지,관계부문 일군들이 새로 조업한 평양민족악기공장을 돌아보았다. ()
김덕훈 내각총리 금강산관광지구의 개발사업을 현지료해   조선중앙통신  12.20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김덕훈동지가 금강산관광지구의 개발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김덕훈동지는 고성항해안관광지구,해금강해안공원지구,체육문화지구 등을 돌아보면서
명승지들을 개발하여 인민들의 문화정서적요구를 최상의 수준에서 충족시킬데 대한 당의 구상을 금강산관광지구총개발계획에 정확히 반영하고 집행하는데서 나서는 실무적문제들을 토의하였다.  

금강산지구를 현대적이며 종합적인 국제관광문화지구로 훌륭히 꾸리기 위한 개발사업을 년차별,단계별계획에 따라 밀고나가며 인민들이 자연경치를 한껏 즐기면서 휴식할수 있게 건설에서 선 편리성,선 미학성의 원칙을 철저히 지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관광지구를 금강산의 자연경관에 어울리면서도 민족적특성과 현대성이 결합된 우리 식으로 건설함으로써 민족의 명산 금강산이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명산,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문화휴양지로 되게 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총개발계획안이 작성된데 맞게 개발사업의 선후차를 바로 정하고 세계적수준의 호텔,골프장,스키장 등의 설계와 시공에서 주체적건축사상과 건설정책을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대책들이 토의되였다. (

Q. 앞으로 중책을 맡게 되셨는데 각오, 소감… 어떻게 하실 계획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한반도를 둘러싼 여건이 여러모로 유동적인 상황입니다. 이런 시점에 중책을 맡겨주셔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곧 출범하게 될 바이든 행정부를 포함해서 관련국의 각 대표와 하루 속히 긴밀한 소통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Q. 지금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장기교착 상태인데요. 돌파구를 열 수 있는 방법이 어떤 게 있을까요. 
A. 여러 관련국 정부와 긴밀히 소통해서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 북한의 식량작물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24만t 감소한 440만t인 것으로 추정됐다. 농촌진흥청은 18일 '2020년도 북한의 식량작물 생산량 추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북한지역의 기상과 병충해 발생, 비료 수급 상황, 국내외 연구기관의 작황 자료, 위성영상 등을 종합해 분석한 결과다. 올해 북한에서 생산된 식량작물은 모두 440만t으로 지난해 464만t보다 5.2% 감소한 것으로 추산됐다.
관련자료

Asia-Pacific Migration Report 2020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SCAP)
North Korea's Chŭngsan No. 11 Detention Facility   미 북한인권위원회(HRNK)

오늘 '한반도&' 어떠셨나요?       피드백 보내-
아직 '구독하지  않으셨나요?    -----구독하기----
지난 '한반도&' 놓치셨다면?   -----  다시보기----
다음에  구독 하시겠습니까?   -----  거부하기----
본 메일은 연합뉴스 '한반도&'이 저작권을 소유하며
무단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길 시에는 민, 형사상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