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사이코패스#미술품물납제

[EDITOR'S PICK]  2020-12-9

지면, SNS, 그리고 유튜브까지
지난 한 주 많은 관심을 받았던 시사IN의 콘텐츠를 골라 담았습니다.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시간이 없어 놓쳤더라도 이 기사는 꼭 읽어보세요

1114일 일본 출신의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 씨가 출산 소식을 알렸습니다. “아이를 낳기 위해 사랑하지 않는 남자와 결혼하고 싶지 않았다라며 모르는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임신을 하고 아이를 낳은 사유리 씨는 자발적으로 미혼모가 되기를 선택했는데요. 그녀의 결정에 많은 이들, 특히 젊은 층의 지지가 이어졌습니다. 여러분에게 있어 '가족'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독자들이 많이 본 기사👍
지난주 SNS에서 가장 뜨거웠던 기사입니다

다른 존재의 고통에 공감하지 못하는데다가 고통을 주는 것에 쾌감을 느끼는 이들을 일컫는 사이코패스는 존재만으로도 두려움과 공분의 대상이 됩니다. 최근의 한 연구에 따르면 이들은 뇌 구조에 어떤 문제가 있어서 보통 사람과는 다른 방식으로 사고하고 판단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꼭 엄청나게 끔찍한, 희대의 범죄를 저질러야만 사이코패스인건 아닐지 모릅니다. 
금주의 문화 뉴스🎼
화제가 되고 있는 문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세금을 미술품으로 내자? ‘미술품 물납제라고 하는 제도 이야기인데요. 국내에서는 생소한 발상이지만 영국, 프랑스, 일본 등에서는 이미 시행중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 이후 미술계가 불황에 빠지자 이 미술품 물납제가 다시 주목받게 되었는데요. 곧 의원 입법도 나올 예정이라고 하는 이 제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번주의 CLIP📺
지면과는 또 다른 느낌, 금주의 디지털 콘텐츠입니다

'금일''사흘'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무식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금일과 사흘, 단어 뜻 모르면 무식한 걸까요? 어디까지가 무식이고 어디까지가 상식일까요?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최신호(691호)
'추미애-윤석열 갈등'을 넘어선 충돌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검찰개혁의 문제를 제도적 관점에서
처음부터 다시 짚어보았습니다.
죽창가는 죄가 없다


나 자신이 그 세대의 한 사람이기 때문에 갖는 왜곡된 애정인지는 모르겠으나, 586이 통상적 의미의 기득권자로 남지 않기 바란다. 연금, 노동시장, 복지, 경제성장 등의 부문에서 단기적으로는 자신에게 손해일 수 있으나 장기적으론 후배들과 국가 전반의 선순환을 촉진할 수 있는 변화에 기여하면 좋겠다. 젊은 시절에 불렀던 노래들에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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