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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YZ Letter
안녕하세요. 님. 갑작스럽게 낮아진 기온 덕분에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요즘인데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도 가을날씨만큼 신선한 엑스와이지 소식을 가득 채워 소개해드립니다.
🦾 판교 카카오 신사옥에 찾아올… 신규 매장?!

지난번 뉴스레터에서 성수동에서 시범운영 중인 신규 매장 ‘X-EXPRESS’에 대한 소식을 소개해드렸는데, 기억나시나요?

지난 한 달 동안 로봇 바리스는 고객님들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더욱더 똑똑해졌는데요. 내외부 피드백을 받으면서 업데이트를 마친 덕분에 제조시간은 30% 이상 빨라졌고, 더욱 스마트한 상황대응 기능도 추가되었어요.

여기에 이어지는 더욱 새로운 소식! 좀 더 똑똑해진 엑스익스프레스가 판교의 카카오 신사옥, 카카오 아지트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우리 구독자님들에게만 몰래 알려드리는 건데요. 아마 다음 달에는 오픈 소식을 정식으로 전해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니까, 진짜로 정식 오픈이 얼마 남지않은 만큼, 그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

🖋 한국폴리텍대학 ‘스마트팩토리과’와 산학협력 MOU 체결
XYZ가 로봇 기술에 진심이라는 건 이제 모르시는 분들이 없을 것 같아요. 그런 만큼 XYZ는 연구의 최전선인 대학들과도 다양한 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데요.
그리고 얼마 전, XYZ가 한국폴리텍대학 스마트팩토리과와 만났습니다. 스마트팩토리과는 자동화 제어장치, IoT센서, 프로그래밍 등 스마트팩토리 구축, 운용에 필요한 기술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교육기관인데요.
두 기관이 만난 건, 로봇 서비스와 자동화 시스템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산학협력 MOU를 맺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로봇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배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앞으로도 로봇 분야에서 다양한 미래 인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XYZ의 행보를 기대해주세요.
⚾️ 홈런- 멀리 나아가는 볼? 아니고 로봇 바리스타!
여러분들, 혹시 야구 좋아하시나요? 얼마 전 KBO 정규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한 SSG 랜더스! 그리고 SSG랜더스의 마지막 홈경기에 등장한 존재가 있는데요. 바로 로봇 바리스입니다!
XYZ가 경기를 찾은 야구팬들을 위해 이동형 로봇 바리스타를 활용해서 이벤트 부스를 열고, 로봇 체험과 함께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건데요. 로봇 바리스를 향한 뜨거운 반응 덕분에, 1루 광장을 가득 채울 정도로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고! 😲
사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SSG, XYZ 3자가 협력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는데요. 이번 랜더스와 협력을 시작으로, XYZ는 이마트 계열사들과 로봇 서비스에 대한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할 예정이에요.
🖐 잠깐!  

구독자 여러분, XYZ가 Medium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뉴스레터에 담기에는 너무 많아 전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XYZ 팀 블로그에서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얼마 전 발행된 콘텐츠를 스리슬쩍 소개해드리자면, 이름하야 ‘모빌리티 브랜드들이 XYZ를 선택하는 이유’! 포르쉐 타이칸, 현대 아이오닉 5, 메르세데스 벤츠 EQ까지. XYZ가 함께했던 모빌리티 브랜드의 라인업은 굉장히 화려한데요. 프리미엄 전치가 브랜드들이 XYZ의 서비스 로봇과 함께하는 이유가 궁금한 분들을 위해서 컨텐츠를 준비했어요.

궁금하시죠!? 자세한 이야기는 미디엄 블로그에서 확인해보세요 😉😉

🗞 이번 달 로보틱스 아티클
- 10월, 서비스 로봇의 현 주소 살펴보기

로봇이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건 이제는 좀 입이 아픈 지경일지도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서비스로봇 시장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는 소식은 어떨까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2019년 310억 달러(약 44조 6700억원)던 세계 서비스로봇 시장의 규모가 2024년에는 1220억 달러로 5년 사이 네 배 가까이 성장한다는 전망을 내놓았는데요. 소비자가 효용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서비스로봇 시장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거죠.

과거 생산로봇 위주였던 국내 로봇 시장의 중심축도 서비스로봇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2020년 로봇산업 실태조사를 보면 국내 시장에서 서비스로봇의 점유율은 23%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2019년 17.8%에서 1년 사이에 점유율이 5.2% 포인트나 늘어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국내외 기업들도 발 빠르게 서비스로봇 산업에 뛰어들어 기술을 개발하고 제품을 우리의 생활 속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금 이 순간에 서비스 로봇들이 어떻게 우리 곁에서 활용되고 있는지를 모아서 소개해드려 볼게요.

지난 번 뉴스레터처럼, 이번 호에서도 가장 먼저 테슬라가 공개한 휴머노이드 서비스 로봇 ‘옵티머스’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달 30일 진행된 테슬라의 ‘AI 데이 2022’ 행사는 테슬라 로봇의 실물을 처음 공개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는데요.

이날 일론 머스크의 소개로 등장한 옵티머스는 무대로 걸어나와 청중들에게 손을 흔들고, 양팔을 하늘로 뻗어 흔드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쉽게도 옵티머스는 무대에서 더 복잡한 동작을 선보이지는 않았지만, 테슬라는 사전에 제작된 동영상을 통해 로봇이 상자를 들어 옮기거나 사무실을 돌아다니며 화분에 물을 주는 등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테슬라 측은 로봇이 테슬라의 차량에서 실행되는 자율주행 시스템(오토파일럿)과 동일하다며, 정해진 패턴만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처럼 훈련과 학습을 통해 새로운 행동을 할 수 있게 재훈련된다고 밝혔는데요. 함께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로봇이 자체 시각 이미지 인식을 통해 상황을 파악하는 장면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이날 로봇 가격은 2만 달러(약 2800만원) 이하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양산이 가능한 설계 방식을 통해 자동차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테슬라는 3~5년 사이 옵티머스의 상용화를 자신하기도 했죠.

다만 이날 공개된 옵티머스는, 우리가 작년 AI데이에서 봤던 컨셉이미지와는 다르게, 외부로 부품과 전선이 드러나있는 모습으로 등장했어요. 아직은 불안정해보이는 로봇의 모습에 업계는 아직 테슬라의 옵티머스는 기초적인 단계에 불과하다는 평가를 전했는데요. 반면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한지 8개월만에 만들어낸 성과로는 놀랍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테슬라 로봇이 보여줄 미래의 모습은 흥미롭지만, 휴머노이드는 아무래도 아직은 조금 먼 이야기인 것 같이 느껴집니다. 조금 가까운 현실의 이야기로 돌아와보자면, 우리 눈에 많이 띄기 시작한 배달 로봇에 대해 소개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율주행 로봇을 음식 배달에 활용하는 서비스는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많은 업체들이 시도하고 있는 분야인데요.

지난달, 피자헛 캐나다가 서브 로보틱스와 로봇을 이용한 피자 배달서비스를 위해 제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밴쿠버에서 피자헛을 주문하는 고객들은 로봇을 통해 배달받을지 선택할 수 있는데요. 고객은 앱을 통해 로봇의 이동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일회용 비밀번호를 입력해 도착한 피자를 픽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피자헛은 이스라엘에서 자동화 제조 방식을 채택한 로봇 레스토랑을 선보였던 이력도 있어요. 그렇지만 딜리버리 로봇을 활용해서 배달 서비스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이번 시범사업이 잘 진행된다면, 좀 더 많은 지역에서 피자를 배달하는 자율주행 로봇을 볼 수 있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국내에서는 배달의민족이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공간에서 로봇 배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식당에서 서빙을 대신하는 로봇부터 공원과 공항에서 배달을 해주는 로봇까지 다양한 로봇배달 서비스를 상용화를 시도해가고 있죠.

지난 7월, 배민은 인천공항에서 로봇 배달 서비스를 시범운영하기 시작한다고 밝혔는데요. 공항 이용객이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각 게이트에서 빵이나 음료를 주문하면 앉은 자리까지 배달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고 하죠. 게이트 좌석이나 공항 카트 등에 있는 QR코드를 인식하면 주문을 할 수 있고, 총 7대의 로봇을 운영해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합니다.

한편, 지난 8월 말부터는 광교 호수공원에서도 로봇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는데요. 과기부의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승인받은 지 2년만입니다. 공항에서와 마찬가지로, 공원 곳곳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음식을 주문하면, 정해진 장소로 로봇이 배달을 오는 방식이죠.


한편으론, 자율주행 로봇의 실외배송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인프라와 시스템의 한계가 있다는 목소리도 있어요. 도로교통법상 무인물체가 도로를 건널 수 없고, 녹지공원법상 중량 30㎏ 이상 로봇의 공원 출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서비스 확대에 속도가 나지 않는다는 거죠.

미국은 2016년 워싱턴을 시작으로 현재 20개 주에서 로봇이 실내외를 오가며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에스토니아는 2018년 유럽연합 최초로 배달로봇이 자율주행으로 인도를 다니고 센서와 카메라로 주변 환경을 파악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때문에 실외 로봇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아직 그렇게 많지 않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최근에는 아마존이 2019년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던 실외 배달 로봇 ‘스카우트’ 사업을 중단했다고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아마존의 대변인은 “스카우트가 전하는 실외배송 서비스가 아직 고객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 프로젝트의 방향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는데요. 바닥의 높이가 일정하고, 조명이 밝은 실내외 달리 실외네는 악천후나 가파른 경사, 방지턱 같은 난관이 즐비하고 있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 큰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개발 안정화에 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보이는 실외 배송과는 달리, 상당수 안정화된 실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들이 우리 주위에 좀 더 자주 등장하기 시작했는데요. 호텔부터 뷔페, 그리고 병원에 이르기까지 건물 전체를 아우르는 실내 딜리버리 로봇이 제공하는 서비스 효과가 명확한 만큼, 다양한 기업들에서 서비스 로봇 기업과 협력해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다가오는 11월에는 또 어떤 딜리버리 로봇이 새롭게 출사표를 던지게 될지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이 콘텐츠는 국내외 아티클을 재구성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로보틱스 트렌드 뉴스
스마트 인프라 기반 자율주행 ‘서울 로보틱스’, 308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유치

자율주행을 위한 3D 라이다(LiDAR)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서울로보틱스가 308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에는 KB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 노앤파트너스, KB증권, KDB산업은행 등이 참여했는데요.

2017년에 설립된 서울로보틱스는 인프라를 통한 자율성이라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해, 자율주행 시스템을 각 차량이 아닌 인프라에 배치하는 방식을 선보여왔습니다. 기존 자율주행 시스템은 개별 차량에 고성능 센서와 컴퓨터를 장착해야한다면, 인프라 기반 자율주행은 지능형 교통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방식으로 안전성을 높여준다고 하는데요.

서울로보틱스는 현재 독일의 BMW공장에서 완성차 물류 자율주행에 상용화를 시작하기도 한 서울로보틱스는, 이번 시리즈 B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렌터카 차량, 트럭 운송장 등 물류 자율주행 응용을 위한 기술 개발에 집중할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협동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 코스닥 상장 절차 돌입

협동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면서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2013년 설립된 산업용 로봇 기업인 뉴로메카의 희망 공모가는 1만 4000~1만 6900원으로, 목표 시가총액은 1535억~1853억원입니다.

뉴로메카는 사람의 작업을 돕는 협동로봇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는데요. 대표 제품은 센서 없는 협동로봇으로 신경망에 기반해 충돌을 감지하고 물체를 인식하는 기능을 갖춘 ‘인디’입니다. 더불어 협동로봇을 설치하는 공정 자동화 용역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면서, 로봇 설치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 지난해 사상 최대인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박종훈 대표이사는 "협동로봇이 최근 중소제조기업의 생산성을 위한 핵심기술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어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시장"이라며 "뉴로메카가 대기업 양산 공정, F&B, 의료, 연구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자동화 플랫폼과 M2M 서비스를 개발해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스마트 자동화 솔루션 ‘다임리서치, 100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유치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인 다임리서치가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 A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임 리서치는 디지털 트윈 및 AI 기술 기반으로, 군집 로봇 제어, 공장 설계 등 스마트팩토리 통합 운영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다임 리서치는 반도체, 2차전지 등 첨단 산업에서 고객사를 확보하면서 높은 매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이런 첨단 산업의 스마트팩토리는 기존 컨베이어 방식에서 탈피해 수백 대 규모의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어, 1천 대 이상의 군집로봇을 통합 제어하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임리서치는 이번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시도할 예정인데요. 미국 보스톤의 R&D센터를 설립하고 MIT와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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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XYZ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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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에도 XYZ 뉴스레터가 가장 빠르고 흥미로운
🤖XYZ + 로보틱스 소식🗞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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