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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나의 독립 영웅’ 엘라수 와그너 편이 방송되었습니다.
태화복지재단 뉴스레터 2019년 6월호. Vol.62
“일본은 미국이 필리핀을 영국이 인도를 지배하는 것처럼 한국을 통치할 수 없다.”
-엘라수 와그너 태화복지재단 태화여자관 제3대 관장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으로, 다양한 관련 프로그램들이 제작되고 있습니다. 특히, 태화복지재단(옛 태화관 터)은 민족대표 33인이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한 독립선언유적지로써 여러 언론사에서 취재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KBS한국방송공사 특별기획 ‘나의 독립 영웅’ 프로그램을 내용을 소개해드립니다.
‘나의 독립 영웅’은 대중들에게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유공자 100인을 현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프리젠터로 나서 발굴,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72회에 태화여자관 제3대 관장 ‘엘라수 와그너’편이 방송되었습니다. 프리젠터는 배우 소유진님으로 와그너 관장님의 스토리를 담담하게 소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엘라수 와그너 관장님은 한국인들과 함께 일제의 강압적인 지배 앞에 당당히 독립을 외쳤습니다. 개성에 호수돈여학교를 설립하고, 이후 태화여자관(現 태화복지재단) 관장으로 있으면서 복음 전도와 교육, 사회복지를 통해 우리나라 여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친 분입니다. 지금 바로, 그분의 스토리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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