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당선자에게 성평등을 대차게 집요하게 끝까지 요구하는 기자회견 전 서울시장의 위력성폭력 사건으로 열린 보궐선거가 끝났습니다. 서울시장으로 선출된 오세훈 서울시장은 피해자와 면담 후 일터로 복귀를 약속했습니다. 성평등한 서울시를 위해, 여성노동자가 일터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피해자가 어떠한 불이익도 받지 않고 온전히 일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며 지켜볼 것입니다.
코로나19, 90년대생 여성노동자들의 지금 작년 11월, 20대 여성들의 폭증한 자살률과 문제제기가 담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현재 20대 여성들이 30,40대가 되어도 심각한 자살률을 유지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었습니다. 여성노동자회는 코로나19 재난으로 인해 위기를 겪은 여성노동자들, 위기를 빌미로 일터에서 가장 먼저 퇴출되는 여성, 비정규직, 불안정한 일자리에 진입을 시도하고 좌절을 겪는 청년 여성들 중에서도 90년대생 여성노동자에 집중했습니다. 2000년대 이후 지속된 비정규직/불안정 노동의 여성화, 노동을 해도 빈곤한 상황은 존재했으나 90년대생 여성노동자들에게 이 위기가 더 가혹하게 다가오는 이유, 이들이 어떤 위기 상황에 놓여있는지, 무엇이 그들을 힘들게 하는지를 듣고, 이를 알리고자 90년대생 여성노동자 인터뷰조사를 진행합니다.
가사노동자 고용개선법 통과까지 한걸음 남았어요! - 🎉법안심사소위 통과🎉 하지만..... 68년만에 가사노동자들이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04년부터 현장의 가사노동자들과 활동가들이 정말 많은 공을 들였던 만큼 너무나 기쁜 소식이지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마냥 기뻐할 수 만은 없습니다. 가사노동 시장을 비영리 생태계로 구축하기 위한 "공익적 제공기관 육성"에 대한 내용은 입법 과정에서 누락되고 말았습니다. 대량생산이 되지 않고 부가수익을 창출할 수 없는 가사노동의 특성상 영리업체가 이윤을 추구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노동자에 대한 착취가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여성노동자회와 전국가정관리사협회는 여기에서 주저앉지 않겠습니다. 차후 개정을 통해 반드시 가사노동자들에 대한 착취가 없는 비영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채용성차별, 단일한 사건이 아닙니다. 지난 3월 6일 유튜브채널 ‘네고왕2’ 동아제약 편에 달린 댓글로 2020년 동아제약 하반기 채용면접 당시 면접관이던 인사팀장이 여성 지원자에게 성차별 질문을 한 사실부터,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석탄공사,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신한은행의 채용성차별을 비롯해, 삼성, 한화 등의 채용서류 폐기를 목격하였습니다. 하지만 기업은 채용성차별 범죄를 저지르고도 고작 500만 원의 벌금, 범죄를 은폐하려 채용서류를 폐기해도 고작 3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에 그쳤을 뿐입니다. 기업들을 규율할 책임과 권한이 있는 고용노동부는 매번 지키지도 않는 근절방안만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목소리가 필요한 때입니다. 당신이 겪은 채용성차별을 증언해 주세요! 당신의 목소리가 성차별의 고리를 끊는 힘이 될 수 있습니다.
페미워커의 마주보기  [특별후원] 김정애님께서 공기청정기를 후원해주셨습니다!
3시STOP 여성파업! 성별임금격차 33%, 여성노동자들의 가난과 불안! - 활동후기 만나보기 지난 3월, 3시STOP공동행동에서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여성노동자들의 실업률이 높아지고, 독박돌봄노동을 수행하게끔 전가하며, 여성노동자들의 일자리는 비정규직-최저임금-처우가 낮아지는 현실에 집중해 활동을 펼쳤습니다. 여성노동자들을 가난과 불안한 환경으로 내모는 현실을 타파하고 성별임금격차를 부수는 활동! 후기를 공유합니다 :)
 차별금지법 연속 쟁점토론회 [평등을 토론하라] - [1차 토론회] 서울시장·부산시장 위력성폭력 사건 : 성희롱과 차별의 구제, 여성노동자의 권리로 정의하기 차별금지법 재정을 위하여! 차별금지법제정연대에서는 현재 한국사회의 주요 차별 이슈들을 통해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의 구체적인 쟁점과 의미, 제도의 역할을 살펴보고
평등을 위한 사회적 과제를 함께 찾아가는 연속토론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4차 토론회 참여 신청하기) 첫번째 토론회에서는 한국여성노동자회 대표이자 서울시장위력성폭력사건공동행동에 연대하며 활동하는 솔키(배진경)가 발제자로 참여하였습니다.  한국여성학회x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주최 긴급토론회 <차별금지법과 함께 전진하는 페미니즘> 혐오의 정치를 끝내기 위한 공동체의 염원, 민주주의와 권리의 확장을 위한 공동체적 해법.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나중'이 아니라 '지금' 제정되어야 합니다. 차별과 배제를 넘어서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함께 전진하기 위한 페미니즘의 고민을 나눕니다. ■ 일시 : 2021년 5월 8일(토) 오후 2~5시 ■ 대상 :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 진행 : 온라인 유튜브 중계 ※ 문자통역과 수어통역을 제공합니다. ※ 참여신청자에게 유튜브 링크+자료집을 사전 안내합니다. ■ 문의 : 차별금지법제정연대 equalact2017@gmail.com ■ 주최 : 한국여성학회x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주최  평등을 선언하는 우리,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는 우리, 지금 함께, 만인선언 ‘평등하다’ ● 만인선언 참여방법 1. 두 명 이상 모인다. 온라인도 OK 2. 선언문을 함께 읽는다. 모든 언어 OK 3. 영상으로 촬영한다. 다양한 배경과 장소 OK 4. SNS 계정에 업로드한다. 해시태그 필수 #만인선언 #평등하다 * SNS 계정이 없는 분들은 카카오톡 채널 (@equalityact)로 보내주세요. * 올려주신 영상은 이후 이 행동을 알리는 영상편집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 만인선언문 모든 사람은 존엄하며 자유롭고 평등하다. 우리는 성별, 장애, 나이, 언어, 출신국가, 출신민족, 인종, 국적, 피부색, 출신지역, 외모, 혼인여부, 임신 또는 출산, 가족형태, 종교, 사상 또는 정치적 의견, 전과, 성적지향, 성별정체성, 학력, 고용형태, 병력 또는 건강상태, 사회적신분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다. 모두의 존엄과 평등을 위해 우리는 요구한다. 차별금지법 제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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