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 과실비율 인터넷 상담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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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 과실비율 인터넷 상담소 개설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8월 29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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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교통사고 과실비율과 관련한 분쟁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오는 30일 '과실비율 인터넷 상담소'를 개설한다.

과실비율 인터넷 상담소는 과실비율 정보포털 사이트 내 게시판 형태로 운영된다. 문의자가 게시판에 사고내용을 입력하고 입증자료(블랙박스 영상 등)를 첨부해 올리면 전담 변호사가 검토 이후 검토의견(법령, 판례, 법리 등)을 제공한다.

손보협회는 빈도가 잦은 문의사항과 사고유형의 경우 반기별로 상담사례를 제작해 홈페이지의 '상담사례 코너'에 게시할 계획이다. 또 전화로도 과실비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상담인력 배치와 협회 대표전화(02-3702-8500) ARS 안내도 개선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이번 상담소 개설로 과실비율 상담창구 부재 및 주변의 왜곡된 정보로 발생하는 분쟁의 예방·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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