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07

완벽한 캐스팅”, “엄청난 흡입력

개성파 배우 팀 로스, 역대급 연기 예고

한 남자의 일탈이 불러온 예측 불가능한 실존의 미스터리를 그린 영화 <썬다운>831일 개봉 예정인 가운데 주인공 을 연기한 팀 로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감독: 미셸 프랑코 | 출연: 팀 로스, 샤를로트 갱스부르 | 개봉: 831| 수입/배급: 엠엔엠인터내셔널㈜]

<인크레더블 헐크> ‘어보미네이션’,

<피아노의 전설> ‘나인틴 헌드레드’로 대중에게 각인

칸영화제 3관왕에 빛나는 미셸 프랑코 감독의 신작 <썬다운>831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역대급 연기를 선보인 팀 로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썬다운>은 멕시코 해변으로 휴가 온 부유한 영국인 ‘닐’(팀 로스)의 알 수 없는 일탈이 불러온 끔찍한 사건을 냉정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영화, 2021년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여 전세계 평단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특히, 올해 초 봉준호 감독이 2021년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선정해 큰 화제가 되었다.

 

팀 로스는 마블의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헐크와 대결하는 어보미네이션 <시네마 천국>의 거장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피아노의 전설>에서 주인공 나인틴 헌드레드로 우리 나라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쿠엔틴 타란티노를 거장에 반열에 올린 90년대 영화 <저수지의 개들>, <펄프 픽션>에서부터 최근 <헤이트풀8>까지 거장의 작품에 단골로 출연해 왔다.

<저수지의 개들>, <펄프 픽션> 등 쿠엔틴 타란티노 영화 단골 출연

개성 있는 ‘악역’ 연기로 이름을 떨치다

1961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그는 고등학생 시절 우연히 오디션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연기를 시작했다.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던 중 1984년 마이크 리 감독의 영화 <민타임>에 출연하게 되며 이후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만들게 된다. <요리사, 도둑, 그의 아내, 그리고 그녀의 정부>(1989),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을 그린 로버트 알트만 감독의 <빈센트>(1990) 등 영국에서 15편이 넘는 영화와 TV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한다.

 

<택시 드라이버>와 같은 70년대 미국 영화에 푹 빠져 있던 그는 <빈센트> 홍보를 기회 삼아 미국 할리우드로 건너간다. 이후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영화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게 된다. <저수지의 개들>에서 미스터 오렌지역을 맡아 실감나는 연기를 펼치고,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한 <펄프 픽션>에서는 존 트라볼타, 사무엘 L. 잭슨, 우마 서먼 등과 출연하여 털지 말아야 할 곳을 터는 풋내기 강도 역을 맡는다. <롭 로이>(1995)에서는 영화 역사상 가장 멋진 악역을 소화했다는 찬사를 받으며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까지 오른다. 이후 악역전문이라 할 정도로 많은 작품에서 개성 있는 악역들을 소화해낸다.

칸영화제 최우수 각본상 <크로닉>에서 미셸 프랑코 감독과 조우

<썬다운> 주인공 ‘닐 베넷’ 역으로 역대급 연기 예고

지금까지 그가 출연한 영화는 우디 알렌 감독의 영화 <에브리원 세즈 아이 러브 유>(1996), 미카엘 하네케 감독의 <퍼니 게임>(1997), 팀 버튼 감독의 <혹성 탈출>(2001), 빔 벤더스 감독의 <돈 컴 노킹>(2005), 대니 드비토와 킴 베이싱어와 출연한 <이븐 머니>(2006), 영국 독립영화 최우수 작품상과 연기상 후보에 올랐던 <브로큰>(2012), 니콜 키드먼과 출연한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2014), 88회 아카데미에서 최우수 외국어 영화 부문에서 멕시코를 대표했던 영화 <600마일>(2015),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헤이트풀 8>(2015) 등 대중 영화와 작가주의 영화를 막론하고 셀 수 없이 많다. 가장 최근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는 미아 한센-러브 감독의 <베르히만 아일랜드>(2021), 미셸 프랑코 감독의 <썬다운>(2021)을 들 수 있다.

 

미셸 프랑코 감독과의 인연은 칸영화제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한 <크로닉>(2017)에서 시작되었다. 그는 타인의 죽음을 함께 감내하는 호스피스 간호사 데이비드역을 맡아 절제된 슬픔과 고독을 연기해 큰 호평을 받았다. 831일 개봉을 앞둔 <썬다운>에서는 시종일관 느긋하고 무관심해 보이면서도 미스터리하고 서늘한 느낌의 닐 베넷역을 맡아 역대급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완벽한 캐스팅”(ReelViews), “엄청난 흡입력”(Austin Chronicle”이란 외국 언론의 찬사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팀 로스의 역대급 연기를 예고한 <썬다운>831일 개봉 예정이다.   

TRAILER  
POSTER  
INFORMATION

           썬다운

          Sundown

           미셸 프랑코

            팀 로스, 샤를로트 갱스부르

           드라마

수입 / 배급  엠엔엠인터내셔널㈜ 

러 닝 타 임   83분

           2022.8.31

           15세 이상 관람가

SYNOPSIS 

부유한 영국인 닐(팀 로스)은 여동생 앨리스(샤를로트 갱스부르) 가족과

멕시코 바닷가에서 휴가를 즐기던 중 어머니 사망 소식을 듣는다.

닐은 여권을 잃어버렸다며 가족들을 먼저 영국으로 보내고

자신은 유유히 어느 해변으로 들어가 일광욕을 즐긴다.

영문을 알 수 없는 그의 일탈은 예상치 못한 사건을 불러 일으키는데

REVIEW 

★★★★★

 

이방인의 색채가 가미된, 무자비하면서 흠잡을 데 없는 실존주의 걸작

-Guardian

 

태양처럼 타오르는 강렬한 영화

-TheWrap

 

어디로 향할지 예측할 수 없는 실존의 미스터리

-IndieWire

 

팽팽한 불안으로 가득한 영화

-Los Angeles Times

 

배우 팀 로스의 엄청난 흡입력

-Austin Chronicle

 

진정 서늘한, 엄청난 여운

–/Film

 

시선을 뗄 수 없을 만큼 기막힌 작품

-Globe and Mail

 

일말의 설명도 없이 이토록 매혹적일 수가!

-Associated Press

 

영리하고 매혹적인 드라마

-RogerEbert.com

 

보는 이마다 다르게 해석하는 심리검사 같은 미스터리

-Variety

 

초현실적이고 위험하다

-Awardsdaily

문의: 엠엔엠인터내셔널(주)
(010-6878-8105 / 010-7759-5952)

mminternational@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