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리애호가들의 벗  서광  06.02

"우리 서재료리정보기술교류사는 나라의 료리 기술과 음식문화 발전을 위하여 많은 료리 자료들과 현실에 실질적으로 필요되는 료리 자료들을 정보화해가지고 보관사업을 사명으로 하고있습니다. 실제 료리봉사단위들과 료리 애호가들, 가정주부들 속에서 우리 정보제품을 이용해서 식생활에 이바지하고 음식문화를 발전시키는데 이바지 할 수 있는 그런 정보기술 제품들을…" 
남조선군부에 주의를 환기시킨다 -김영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담화-   조선중앙통신  06.24
보도된바와 같이 6 23일에 소집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5차회의 예비회의에서는 조선인민군 총참모부가 제기한 대남군사행동계획들을 보류하였으며 추진중에 있던 일련의 대남행동들도 중지시키는 조치가 취해졌다.

남조선당국의 차후태도와 행동여하에 따라 북남관계전망에 대하여 점쳐볼수 있는 이 시점에서 남조선《국방부》 장관이 기회를 틈타 체면을 세우는데 급급하며 불필요한 허세성목소리를 내는 경박하고 우매한 행동을 한데 대하여 대단히 큰 유감을 표하지 않을수 없다.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완화는 일방의 자제와 선의적인 행동의 결과만으로는 실현될수 없으며 호상존중과 신뢰에 기초한 쌍방의 노력과 인내에 의해서만 비로소 지켜지고 담보될수 있을것이다.

남조선군부는 이 기회에 저들의 《대비태세》선전에 주력하는 모습을 생심먹고 연출해대면서 《철저한 대북감시유지》와 《대비태세강화》같은 대립적인 군사적성격이 농후한 행동강화립장을 두드러지게 표명하는가 하면 우리의 행동에 대해 무턱대고 《도발》이라는 극히 자극적인 표현들을 람발하고있다.

24일 《국회》 본청사에서 열린 그 무슨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라는데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우리의 군사행동계획이 보류가 아닌 완전《철회》로 되여야 한다고 도가 넘는 실언을 한데 대하여 매우 경박한 처사였다는것을 경고하지 않을수 없다.

앞으로 저들의 철저한 《위기감시노력》과 《군사적대비태세》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데 기여했다고 생색내기를 해볼 심산이였다면 너무도 부실하고 부적절한 시도라고 말해주고싶다.

언제인가 우리는 이번과 류사한 남조선《국방부》의 분별없는 언동을 놓고 겁을 먹은 개가 더 요란하게 짖어댄다고 평한적이 있었다.

우리가 공식적인 대남립장발표에서 다시 이런 험한 표현들을 쓰지 않도록 하려면 현명하게 사고하고 처신해야 할것이다.

위협적으로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우리의 《보류》가 《재고》로 될 때에는 재미없을것이다.

남조선《국방부》의 때없는 실언탓에 북남관계에서 더 큰 위기상황이 오지 말아야 한다.

자중이 위기극복의 《열쇠》라는것을 알아야 한다.

주체109(2020)년 6월 24일

평 양 (끝) 

※ 마이크 미사용 등 생략된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습니다.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북한에서, 그러니까 정경두 장관의 어제 발언에 대해서 북한에서 한 마디 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그에 대응한 국방부 입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어제 담화가 있었는데 거기에 대해서 국방부 차원에서 저희들이 일일이 대응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별도로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Q. 대남확성기 관련인데요. 모두 철거했다는 얘기가 있는데 맞나요? 아니면 일부 남아 있고 아직도 철거 작업 중인 건지, 이것은 두 측면 다 기사가 있는데 바로 잡는 차원에서 자세하게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A. (관계자) 합참 공보실장입니다.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 동향에 대해서는 예의주시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군사정보에 대해서 내용을 말씀드릴 수 없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Q. 북한이 말하는 군사행동계획에 보류한다는 것을 우리 군이 어떻게 해석하고 있나 궁금합니다. 이게 당장 안 하겠다는 것으로 이해하신 것인지 아니면 당 중앙위 본회의가 있다면 그쪽에서는 또 다루어질 수도 있는 건지 입장 좀 부탁드립니다.
A. 예, 그와 관련해서 우리 군은 최근 북한의 여러 행동들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9.19 군사합의는 반드시 준수돼야 된다, 하는 그런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Q. 우리 군 대비태세는 보류 발표 전후로 수위나 태세가 달라진 게 있나요?
A. 일단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희들이 지금 현재 여러 가지 북한군의 어떤 상황이라든지 그리고 여러 가지 행동들 이런 것은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통일부는 25일 대남 강경 일변도이던 북한이 돌연 대남 군사행동계획을 보류한 데 대해 "긍정적 신호의 출발"이라고 평가하며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협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북한의 입장 변화에 대한 정부의 분석을 묻자 "정부는 남북 간 합의를 준수해야 하고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의 개선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북한 철도 현황 및 전망   KDB미래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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