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열린 <2022 비건페스타>, 널담도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님!

베러레터 4호에서는 널담의 비건카페
‘널담은공간’ 특집을 준비했었는데요.

많은 분이 널담은공간의
All Vegan 메뉴와
업사이클링 굿즈를 보고
열렬한 반응을 보내주셨답니다. 

이번 베러레터에서는 조금 더 다양한

비건 콘텐츠들을 다뤄볼 예정인데요!


<2022 비건페스타> 방문기부터

기후환경의 위험성을 다룬 다큐멘터리 리뷰까지,
지금 바로 베러레터 5호에서 확인해 볼까요?

😉: 비건페스타에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셨는데요. 저 또한 비건의 가치를 지향하는 여러 브랜드를 만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답니다. 다음에 개최될 비건 페스타의 정보를 미리 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링크 첨부 드리면서 비건 페스타 후기 마무리해 보겠습니다 :D

두 번째로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는 넷플릭스 환경 다큐멘터리 <데이비드 애튼버러,우리의 지구를 위하여> 입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영국의 동물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데이비드 애튼버러가 지난 50년 동안 기록하고 목격한 사실을 엮은 결과물인데요. 계속되는 기후 변화 속에서 우리가 알고 있어야 할 사실을 일깨워 줍니다.

사실, 기후 변화의 주된 원인인 생물 다양성 감소, 산림 파괴 등의 문제를 몸소 느끼는 것은 힘든데요.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 콘텐츠를 보고,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부터 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이번 콘텐츠를 준비해 봤답니다!

데이비드 애튼버러 “이것은 나의 증언이자, 미래에 대한 제언이다”


최후의 빙하기가 지나고 1만 년 동안, 지구의 평균 기온 등락 정도가 1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요. 이 기간에는 생명의 종이 다양하고, 육지와 해양의 환경이 최상이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90년도 안되는 데이비드 애튼버러의 전 생애 동안 지구의 온도가 1도나 올라버렸다고 하니, 그 심각성이 단번에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급격한 온도 변화에는 27억 명에서 78억 명으로 감소한 인구수, 280ppm에서 415ppm로 증가한 대기 중 탄소량, 66%에서 35%로 감소한 미개척지의 수치가 있는데요. 이에 데이비드 애튼버러는 전 생에 걸쳐 환경이 파괴되는 모습을 직접 눈에 담으면서 환경 보호에 앞장설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죽음의 신호, 산호의 백화”


님, 새하얀 산호초를 보신 적이 있나요? 저는 바닷속에서 흰 산호초를 보고 아름답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데요. 백화 된 산호초는 조류를 몸속에서 내보내고 죽음에 다다른 결과라고 해요.


이러한 죽음의 신호는 생물 바다가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기능을 잃어 간다는 것을, 열을 흡수하는 역할도 잃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막대한 어업으로 인한 생물 다양성 감소로 인한 것이었는데요. 이 장면을 보면서 우리가 어떤 것을 해야 하나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충격적인 수치”


다음은 지구에서 살고 있는 포유류의 비율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하는데요. 지구 포유류 중량의 33퍼센트는 사람이, 나머지 60%는 우리가 먹기 위해 기르는 가축이 해당된다고 합니다. 쥐나 고래 등 나머지 야생 동물이 겨우 4퍼센트를 차지한다고 하니, 가히 충격적인 수치입니다. 이렇게까지 심각한 줄 몰랐어요. 축산업으로 인한 대지 파괴, 오물 및 메탄가스로 인한 환경 오염까지 생각해 보니 크게 다가온 것 같아요!

“그럼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이에 우리가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계속 찾아 보아야 하죠. 본 다큐에서 말하는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 팜유 사용과 축산업 감소를 위한 목소리를 내는 것, 허용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채식을 지향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우리가 뻔히 알고 있는 내용일지라도,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에게 집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지구를 위한 일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다음으로 전해드릴 소식은, 오랜만에 돌아온 널담 멤버 소개입니다! 널담에서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고, 촬영을 담당해 주는 멤버가 있어서 같이 소개해 드리려고 모셨답니다. 그럼 뉴미디어팀의 제로님을 한 번 만나 볼까요?
안녕하세요! 널담 뉴미디어팀에서 사진과 영상 촬영을 맡고 있는 제로입니다. 식품회사, 마케팅 전문회사, 요리책 출판사 등에서 영상 관련 일을 했고, 인턴까지 합하면 총 10년 정도의 경력이 있습니다!
아니요! 비건 회사와 스타트업은 모두 처음입니다! 널담은 비건 스타트업이네요😆
사실, 재작년에 마지막으로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오랜 슬럼프가 찾아왔어요. 그래서 오랜 슬럼프 뒤에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함께 ‘채소다방’이라는 책을 냈는데요. 책을 낼 때, 기획부터 제작, 포장과 배송까지의 전 과정을 겪으며 일하던 방식이 너무 좋았거든요! 모든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스타트업의 방식과도 연결된다고 생각해서 식품회사 스타트업인 널담에 오게 됐죠!
아무래도 비건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는 게 가장 큰 어려움인 것 같아요! 비건을 환경과 연관짓는 일도 조금 멀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그래서 완전한 비건 생활은 어렵고, 비건을 실천해보려고 차근차근 노력 중입니다! 일주일에 두 번 텀블러 들고 다니기, 채식 도시락 싸기 등등이요!
네, 멤버들이랑 많은 대화를 나누는 거요! 제가 입사를 하고 뉴미디어팀이 신설되었는데요. 초반에는 제품 홍보 영상, 브랜드를 알리는 영상을 찍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썬님과 많은 대화를 나눴고, 유튜브에서는 널담 멤버들의 성장을 기록하는 일을 중점적으로 담기로 했어요! 그래서 성장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기 위해서 널담 멤버들과 이야기도 많은 대화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영상의 총괄 감독이 되는 것이 목표예요! 브랜드를 대표하는 영상을 만들고, 많은 사람에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또, 일러스트 툴을 더 배워서 영상에 적용하고 싶어요! 툴을 다룰 수 있으면 업무의 영역이 훨씬 넓어질 것 같거든요!

그리고 저희가 유튜브를 오픈한지 3개월이 됐는데, 실버..버튼을 노리고 있어요😆 수익을 바라는 것보다 실버버튼 자체의 상징성이 중요하잖아요! 실버버튼을 달성했다는 것은 그만큼의 사람들이 브랜드를 구독하고 있다는 거고, 널담의 문화가 궁금하다는 거니까요! 그래서 앞으로 널담의 모든 직원을 열심히 담아보려고 합니다! 지금도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참 감사해요! 앞으로도 열심히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입 맛보고 놀랐습니다. 일반 쿠키보다 덜 달아서 일반 쿠키보다 더 맛있어요. 두툼해서 씹는 느낌도 좋아요. 성분도 좋고 칼로리 부담도 적어서 맘 편히 먹을 수 있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안녕하세요 하**님! 널담 더베러모닝 쿠키를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빠르게 구매해 주셨네요!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널담 더베러모닝 쿠키는 비건 쿠키라 성분도 좋은데 적당히 달달하죠! 널담의 더베러모닝 쿠키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뷰 이벤트에 선정되신 분에게는 널담 공식홈페이지에서 사용이 가능한 적립금 10,000원더베러모닝 제품을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개별 공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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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t.ly/3p9C5RE



널담이 보내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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