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첫째 주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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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5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시간이 없어 놓쳤더라도 이 기사는 꼭 읽어보세요

지난 4월15일 21대 총선에서 여당이 압승을 거뒀습니다. 선거가 끝난 후 <시사IN>에서 실시한 조사 결과 과거 미래통합당 지지자 가운데 15%가 민주당 지지로 넘어갔는데요. 이렇게 지지정당을 바꾼 이들 중 무려 93%가 민주당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단지 보수에 실망한 것이 아니라 이념과 성향 자체가 민주당 고정 지지층으로 움직이고 있는 건데요. 보수의 ‘전향’, 어떻게 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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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해지면서 바로 어제인 4일부터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방역으로의 전환이 시작됐습니다. 종교·유흥·학원·실내체육시설 등 ‘영업 중단’ 권고가 내려졌던 시설들도 다시 영업을 시작했고 공원과 식당가에도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했죠. 그러나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한숨 돌린 지금, 다가올 코로나19 ‘2차 파도’에 대비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금주의 문화뉴스
화제가 되고 있는 문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그림책 작가 백희나씨가 아동문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알마상’을 수상했습니다. 백희나 작가의 대표작인 <구름빵>은 2004년 세상에 내놓은 백 작가의 첫 작품인데요. 구름으로 만든 빵을 먹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고양이 남매 이야기에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중들의 관심은 백희나 작가의 작품세계보다 <구름빵>의 저작권에 더 쏠려 있습니다.
지난 주 굽시니스트 만화 보셨나요?

21대 총선에서 180석을 차지하며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 이번 선거를 이끈 이해찬 당대표는 그의 정치 인생에서 무려 9번의 선거를 치렀습니다. 선거 결과가 나온 후 “국민이 주신 의석에는 그만큼의 책임이 따른다. 자만을 경계하자”는 메시지를 던진 이해찬 대표, 그의 소회가 궁금해집니다.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이번호(6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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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간 환경재난에 노출된 익산 장점마을 이야기를 
초대형 르포기사로 다뤘습니다. 
질병과 소외의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서입니다.  
장문의 반성문
멀쩡하던 소가 죽었다. 죽은 소만 25마리. 동네 이웃들이 암에 걸렸다. 위암, 폐암, 자궁암, 피부암, 담낭암…. 주민들은 의심했다. 동네에 있는 비료공장을 지목했다. 지자체에 따졌다. 문제가 없다고 했다. 소들이 죽어나갔다. 사람도 죽어나갔다. 마을 주민 88명 가운데 18명이 암으로 죽었고 12명이 암으로 투병 중이다. 한국 장점마을에 사는 장영수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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