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년회로 연말을 불태웠다면, 지금은 신년회를 핑계로 마구마구 돌아다닐 때야. 다들 어디를 가서 신나게 놀지 고민이 많을 거 같아! 혹시 나만 이런 거야? 연초라 일이 밀려 어디 멀리 떠나지도 못하는 요즘, 이국적인 갬성을 느낄 수 있는 핫플레이스를 다녀왔어🛫

이번에는 특별히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에서 알차게 즐기고 왔으니, 눈 크게 뜨고 따라와!👀

전 세계에 오직 6개 매장밖에 없다는 부베트. 프랑스 가정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인데, 뉴욕, 런던, 파리, 도쿄, 멕시코시티에 이어 서울 압구정동에 열린 거래🇰🇷 이곳은 오후 4시까지는 브런치 메뉴를 맛볼 수 있고, 그다음부터 오후 11시까지는 이브닝 메뉴를 즐길 수 있어🍳

브런치 다운 브런치를 즐길 수 있었던 프렌치토스트(2만 1,000원). 한 입 베어 물면 바삭 씹히는 동시에 푹신하고 통통한 토스트의 고소함이 밀려와. 푸짐한 딸기와 블루베리가 상큼함을 더해줘서 느끼하지 않고 맛있게 즐기게 돼🍓 무엇보다 아메리카노와의 궁합이 너무 좋아 만족스러웠어. SAUMON FUME(1만 9,000원)은 스크램블과 연어, 호밀빵의 조합이야. 상상하는 맛이긴 한데, 분위기 때문인지 더 부드럽게 다가왔어. 프렌치토스트와 함께 먹으니, 든든하면서도 건강한 느낌이 물씬!🥞

프랑스 요리로 즐긴 대파 요리는 상상 그 이상이었어😮 POIREAUX(1만 원)는 데쳐진 대파 위에 그리비슈 소스가 뿌려져 있는데, 야채 싫어하는 사람들도 감탄하면서 먹을 수 있을 거 같아🌿 느끼하지 않고 상큼, 고소한 소스와 대파와의 궁합이 좋더라고! FRENCH ONION SOUP(1만 7,000원)는 간장 베이스에 치즈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스프였어. 인기 메뉴라 주문했는데, 그 이유를 알 것만 같은 그런 대중적인 맛이었지. 꼭 한번 먹어보길😋

배를 든든하게 채웠으니 후식을 먹으러 갈 차례야. 원래라면 어느 카페를 갈까 하고 고민하겠지만, 부베트에 왔다면 그 고민은 잡시 접어둬도 좋아🤗 부베트에서는 커피뿐 아니라 디저트도 팔고 있거든. 그중에서 강력 추천하고 싶은 것은 바로 MOUSSE au CHOCOLAT(초콜렛 무스)(1만 3,000원). 부드러운 생초콜릿을 전형적이지 않은 모양으로 만들어, 위에 부드러운 크림을 올려둔 디저트야🍦 부베트는 어느 시간에 가도 이국적인 느낌을 곁들여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 물론 카페로만 즐길 수도 있으니 겁내지 않아도 돼🧡 아메리카노 기준 7,000원.

내가 태어난 곳을 맞추시오.(100점) 정답은 을지로야. 맞춘 사람에게는 내가 하트를 날려줄게🧡 혹시 몰랐다면 지금부터라도 잊지 말아 줘! 을지로는 맛집이 참 많아. 그래서 내가 바로 먹짱이 될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해😎 그래서 나는 누구보다 을지로에 맛집을 많이 알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내가 선별한 4곳이 있어. 궁금하다고?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어🔥

지난번에 제주도 갔다 왔다고 자랑했는데 기억해? 면세점 찬스로 로얄살루트 21년 에스텐시아 폴로 에디션을 구입해서 돌아왔어. 구입 당시 20만 원이었는데, 살면서 이렇게 비싼 술을 산 경험이 없어서 묘했어. 종류도 다양했는데, 병이 예쁘다는 하나의 이유만으로 택했어😚 이걸 마셔보고 위스키를 사랑하게 됐어! 후각부터 미각까지 총동원해서 세세하게 리뷰 남겼으니까, 여기서 확인해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