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삶에 대해 고민하는 가운데 방송을 통해 “신순규” 씨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미국 명문대를 졸업하고 월스트리트 투자 은행에서 활동하고 있는 애널리스트입니다. 하지만 신 씨에게는 화려한 학력과 직업 외에도 “시각 장애인”이라는 또 다른 수식어가 붙습니다. 신 씨는 녹내장과 망막 박리로 9세 때 시력을 완전히 잃고 1급 시각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장애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도전이 그를 지금의 자리까지 이끌었는데요, 삶의 역경을 이겨낸 신 씨의 삶의 이야기가 궁금하여 그의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애널리스트로서 팬데믹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도 견뎌낼 수 있는 견고한 기업을 찾으려고 노력한다는 신 씨는 "견고한 기업만이 외부 충격에 견디듯이, 삶에 어떠한 역경과 폭풍이 찾아와도 '나'를 흔들지 못하도록 내력을 쌓으며 견고해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책을 통해 전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높은 지능보다, 깊은 지식보다, 남다른 실력보다,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것만 같은 돈보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견고함”💪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피로도가 높아진 가운데 무더위까지 더해져 쉽지 않은 여름을 보내고 있지만, 잠시 멈춤의 시간을 갖고 나의 삶을 견고하게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이 여름이  후원자님의 삶에 더욱 견고해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위험한 '기근 바이러스'

​​​​​​​2️⃣ 분쟁 중에도 절대 멈춰서는 안 되는 '물'